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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 흩날리는 눈 3/3>

     

    도착한 곳은 안식의 땅

     

    그냥 봐도 1도 안 봐주게 생겼다.

     

    주인공이 만지자마자 바로 전투모드가 된 도바킨

     

    하필 이 때 프레아가 버그에 걸리는 바람에 히스랑 둘이서 싸워야 했는데

     

    도바킨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히스가 죽어버렸다.

     

     으헝 히스야 ㅠ 나중에 세이브 파일 다시 불러와서 살려줄게! 

     

    도바킨의 소지품을 뒤지다가 신기한 템들을 얻었다.

     

    갑자기 리즈가 있는 북쪽 성역으로 이동되었다.

     

    포션이 없었으면 도바킨 만났을 때 100%의 확률로 소븐가드에 갔을 듯

     

    오 보물! 

     

    아니 물질적인 걸 달라고 

     

    짐이 늘었다.

     

    그냥 같이 가는 게 마음 편하지 않을까

     

    우린 시간 여행을 할 거란다!

     

    아니 못 난다고

     

    그래그래

     

    야무지게 짐 챙기고 있는 리즈

     

    귀..귀여워

     

    받아들이기 힘든 리즈

     

    리즈 설득하기 만렙 수준인 쟈코비의 언변

     

    대화를 모두 마치고

     

    현대의 운슬라드로 이동!

     

    아직도 의심 중인 리즈

     

    그래도 주인공이 쟈코비보다는 신뢰도가 쬐끔 더 높나보다.

     

    가는 길에 리즈한테 드래곤 얘기를 들려주기로 했다.

     

    어쩜 순수해 (❁´◡`❁)

     

    둔탱잌ㅋㅋㅋ

     

    리즈의 대답이 너무 귀여워서 대화가 길어져도 전혀 지겹지가 않았다.

     

    이제 없어

     

    운슬라드 성으로 가는 다리가 나왔다.

     

    예상과 달리 벽 뒤에 숨어서 지켜보기만 하고 있는 리즈

     

    긴장했구나

     

    리즈가 너무 걱정하고 있길래

     

    울리스한테 직접 얘기해주러 갔다.

     

    바로 납득..?!

     

    천사다 천사야

     

    용기내서 발걸음을 뗀 리즈

     

    잘 살아 얘들아!


    <06> 어딘가로의 계단 

     

    쟈코비한테 보고를 하기 위해 잃어버린 운슬라드 - 북쪽 성역으로 갔다.

     

    이게 다 주인공 덕분이라고

     

    쟈코비랑도 꽤 정이 많이 들었는데 헤어진다니 좀 아쉬웠다.

     

    쟈코비가 있었던 곳에 행운의 동전이 있길래 바로 챙겼다.

     

    떠나기 전 석상 앞에서 기념사진 한 컷


    <07> 올빼미는 해 질 녘에 날아오른다. 

     

    쥬날의 벽화를 조사하다가 요람의 열쇠를 얻었다.

     

    이건 또 뭐야

     

    죽는 게 소원이었나...?

     

    아니 다시 볼 일 없어 돌아가

     

    요람의 열쇠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갑자기 다른 장소로 이동됐다.

     

    얼음 벽화가 있길래 만져보았는데 

     

    얼음 벽화는 없어지고 운슬라드에서 봤던 석상이 나타났다.

     

    스토리를 끝내기 위해 미래를 맡긴다로 선택!

     

    아..안 돼..!

     

    쟈코비의 목소리가 들렸다.

     

    화염 마법을 시전해도 아무런 반응이 일어나지 않길래 뭔가 했는데

     

     

    등 뒤에 있는 큰 그릇에 불을 붙이라는 뜻이었다. 껄껄

     

    이제 진짜 해피 엔딩으로 갈 것 같은 느낌!

     

    .....???

     

    이 때 오류가 난 줄 알고 강종할 뻔 했다.

     

    마지막까지 진상이었다.

     

    활을 쏴서 깔끔하게 처리!

     

    알고보니 병아리 장수(고아 인신매매범)였던 쟈코비와 아이샤

     


    비질런트와 글렌모릴을 먼저 플레이하고 운슬라드를 플레이 했다면 세계관을 정확하게 파악했을텐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해버려서 아쉽다.

    나중에 자료를 찾아보고 나서야 쟈코비가 왜 달걀을 무서워했는지, 쥬날의 진짜 모습이 뭐였는지 알게 됐다.

    오랜만에 꽤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모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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