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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Unslaad(운슬라드)V2.5(Vicn) / 한글 패치 : 뒹굴 너구리님

     

    모처럼 오랜만에 하는 포스팅인데 티스토리가 너무 변해버려서 씁쓸하다.


    <01> 낙하하는 고양이

     

    이 곳은 하이흐로스가의 안뜰 마당. 안기어 영감님한테 용언 과외를 받았던 곳이다.

     

    문 오른쪽 절벽 근처에 있는 반룡 인형을 만졌더니 퀘스트가 시작되었다.

     

    갑자기 등 뒤에서 아이샤라는 이름을 가진 하얀 고양이가 나타났다.

     

    뭐지 이거 자살 도우미 같은 건가 

     

    4가지의 선택지

     

    어안이 벙벙해졌다.

     

    저기요

     

    아무래도 다른 선택지는 없는 듯

     

    힐끔 👀

     

    다행히 죽지 않고 새로운 장소로 넘어왔다.

     

    굉장히 상관이 있는 것 같은데

     

    일단 직접 만나봐야 알 것 같다.

     

    아이샤를 따라가기 전 다리 위에서 기념사진 한 컷

     

    도착한 곳은 운슬라드 성

     

    귀..귀여워! 

     

    꼬리가 달린 반인반룡 울리스와의 첫만남

     

    어우 말도 마

     

    나만 고양이 없어 나만 ㅠ

     

    울리스로부터 흰 서리 반지를 받았다.

     


    <02> 만년설

     

    초면인데 너무 친절한 울리스

     

    이런 애들이 나중에 통수를 잘 때리기 때문에 늘 조심해야 한다.

     

    이 중에 뭘 고를까 하다가 퍽 포인트를 골랐는데 괜히 했다 싶었다. (이유는 나중에 나옴)

     

    주인공이 오기 전에 왔었던 사람이 누군지 알아냈다.

     

    울리스의 어머니와 만나보라는 퀘스트가 떴다.

     

    세상에 이름이 뽀송이라니 너무 큐티하다.

     

    열쇠 구입 완료

     

    성 안에 얼음 괴물들이 많다는 정보를 알아냈다.

     

    운슬라드 성 안으로 입장!

     

    가까이 가자 빙하 아크로나치 + 매복 기사들이 공격 모드가 되었다.

     

    부서지는 이펙트가 꽤 예쁘다.

     

    여기서는 열 수 없었던 문

     

    종루로 가는 문은 잠겨 있어서 다른 길을 찾아보았다.

     

    너무 무서웠던 석상의 모습

     

    곳곳에 얼음 괴물들이 돌아다니고 있어서 한마리씩 잡았다.

     

    처음 본 무기

     

    내려가면 갈수록 길을 잘못 찾은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은근히 공격력이 강했던 매복 기사들

     

    잘한다 프레아 & 히스!

     

    금고에서 얻은 신기한 반지

     

    더이상 길이 나오지 않아서 화염 마법으로 얼음을 녹여서 가보려고 했으나 장렬하게 실패했다.

     

    뻘짓이라는 뻘짓은 다 해보고 나서야 종루로 가는 방 근처에 다른 길이 하나 더 있었다는 걸 눈치챘다.

     

    이것만 있었어도 드래곤 프리스트를 만났을 때마다 소븐 가드로 갔을 확률은 확 줄었을텐데.

     

    이번에는 잘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

     

    히스 때문에 은신이 금방 들켜버리지만 플레이할 때 불편함은 없다.

     

    상자를 뒤지다가 마술사의 방패를 손에 넣었다.

     

    생각보다 길었던 동선

     

    카인의 예배당 앞에 도착

     

    공포 그 자체

     

    울리스의 엄마라고 하기엔 너무 젊은 외모

     

    불안하게 왜 무기를 들고 있지

     

    예...?

     

    설득해서 화해를 시키는 퀘스트인 줄 알았는데 죽이라길래 너무 당황스러웠다.

     

    아우스테라의 소지품을 뒤지다가 괜찮은 템을 얻었다.

     

    처음 시작했을 때 봤었던 반룡 인형이 제단 위에 올려져 있길래 울리스에 가져가는 걸로 선택

     

    지름길이 있어서 바로 빠져나갔다.

     

    인형을 그냥 가져오길 잘했다.

     

    만년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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