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430)
  • <07> 여명의 길 002




    여관을 찾으러 다니다가 제국 경비병으로부터 칭찬을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사실 이 때 보러스를 못 알아봤었다.



    후후 물론




    혼자 가야하는 줄 알고 걱정했는데 보러스도 같이 가준다니



    벌써부터 든든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하수도와 연결되는 곳이 있었다.





    그러고보니 은근히 하수도에 자주 오는 듯





    보러스의 공격력이 세서 그런지 게와 쥐들이 한방에 나가떨어졌다.






    어쩜 쏘 스윗...★



    동료 욕심나는 남자 보러스




    금방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멀었다.





    잘 가던 보러스가 갑자기 철문 앞에 멈춰섰다. 



    보러스가 미식 덤 멤버한테 미행당한 적이 있어서




    주인공이 간다고 했는데 바로 거절당했다.



    자신은 없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불길하게 그런 소리 하지말라고



    작전 회의 끝



    면접이 시작됐다.



    앗 벌써 들킬 줄이야




    바로 내려가서 합류했지만



    보러스가 목숨을 잃고 말았다.



    안돼 ㅠ



    전도사의 소지품을 뒤져서 화염 저항 반지와 미식 던 논평집 4권을 챙겼다.




    여기저기 걸려있던 미식 던의 마크들





    고블린들을 잡고





    출구를 찾아다녔다.





    오블리비언도 지름길 출구가 없어서 약간 불편했다.





    밸브를 돌려 닫혀있던 문을 열고





    밖으로 빠지는 길 발견




    집주인이 신고할 줄 알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무런 일도 없었다.



    기껏 찾아왔는데 내일 오라는 타르 미너




    나가기 전 자서스의 신비가 뭔지 궁금해서 물어보았다.



    딱히 할 것도 없어서 임페리얼 시티를 둘러보았다.





    아레나 구역까지 구경한 다음



    시간을 돌려 아케인 대학으로 갔다.



    이야 똑똑한데!



    마커가 가리키고 있는 곳으로 갔다.



    으아니 저건 미식 던의 마크



    낮 12시가 되자 붉은 빛이 돌면서 미식 던 성지의 위치가 표시되었다.

    '■ Oblivion ■ > - Original Main Que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Oblivion(Main) 011  (0) 2020.07.11
    # Oblivion(Main) 010  (0) 2020.07.11
    # Oblivion(Main) 008  (0) 2020.07.11
    # Oblivion(Main) 007  (0) 2020.07.11
    # Oblivion(Main) 006  (0) 2020.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