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blivion(Main) 007

<02> 후계자를 찾아서 002 & <05> 웨이넌 수도원

크바치 베이스 캠프로 넘어왔다.

확인이고 자시고 당장 짐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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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꽤 걸리긴 했지만 임무 성공

미식 던 멤버들한테 쫓기고 있는 양치기 에로놀

이게 무슨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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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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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던 멤버들이 아뮬렛을 노리고 습격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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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프리 죽으면 안 되는데

죠프리를 찾기 전 돌아다니고 있는 미식 던 멤버들을 먼저 처리했다.

사실 친구는 아니지만

성당으로 이동

다행히 아직 살아있는 죠프리

바로 도와주러 갔다.

평소에 들고 다녔어야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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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아뮬렛 때문에 왔지 걔네가 뭐 좋아서 여기까지 왔겠냐고

아오 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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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던 그렇게 안 봤는데 생각보다 일을 너무 잘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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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의 요새라니 이 얼마나 든든한 단어인가

괜찮아 우리에겐 빠른 이동이 있으니까!

오케이

공짜로 말을 얻은 건 너무 좋았지만

속도가 느려터져서 그냥 뛰어가는 게 더 빠를 것 같았다.

브루마에 있는 클라우드 룰러 사원에 도착

들어가자마자 블레이드 멤버 한명이 달려왔다.

왜 주인공 소개는 안 시켜주는 거지 

으리으리한 건물

앞에 대사가 자막으로 뜨지 않아서 올리지는 못했지만 대충 내용을 보니 유리엘 셉팀이 죽고 목걸이를 빼앗겼다는 내용인 듯

죠프리에 이어서 연설을 이어나가는 마틴과

신나보이는 블레이드 대원들

맞아 주인공이 큰일을 했지

일단 침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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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멤버가 목걸이를 훔쳐갔는지 모르겠지만 잡히면 야무지게 줘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