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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거폴(스카이거폴)을 플레이 하고 난 뒤 오블리비언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생겼다.

    전부터 지포가 추천을 했었던 게임이기도 하고 스토리도 궁금해서 시작했다.


    ◆ GOTY 한글패치 : Strange Luck / ENB : Monkey ENB ◆





    <Intro>



    I was born 87 years ago for 65 years I had ruled as Tamriel's emperor But for all these years I've never been the ruler of my own dreams. 

    "나는 87년전 이 세상에 태어났다. 65년이라는 세월동안 탐리엘의 황제로서 세상을 다스렸지. 그러나 그 긴 세월동안, 나는 단 한번도 나의 꿈을 다스릴 수가 없었다.



    I had seen the gates of Oblivion, beyond which no waking eye may see.

    나는 오블리비언 게이트를 보고야 말았다. 차마 뜬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그 이상의 것을 말이다.



    Behold, in darkness a dooming swoops the land. 

    보라, 저 어둠 속에서 파멸이 세상을 집어삼키는 모습을. 



    This is the 27th of last seed. The year of Akatosh 433.

    오늘의 날짜는 말종월 27일, 아카토쉬의 해인 433년.



    These are the closing days of the Third era. 

    이 날은 제 3시대가 그 막을 내리는 날이며, 



    And the final hours of my life.

    그리고 내 삶의 마지막 순간들이다.




    <00> 튜토리얼 001



    이곳은 시로딜의 임페리얼 시티



    산적 스타일을 만들고 싶었는데 수염, 문신, 근육이 없어서 그냥 임페리얼로 선택했다. 캐릭터 덕질은 삼즈에서만 하는 걸로.



    인트로가 끝나고 화면이 감옥으로 이동되었다.



    주위를 둘러보고 있는데 맞은편 방에 있는  죄수가 시비를 걸었다.



    저걸 그냥



    이게 무슨 상황이람



    습격?!



    방배정을 잘못 받은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말 안 들으면 죽을 것 같아서 보러스가 시킨대로 뒤로 물러섰다.



    네..?



    점점 가까이 오는 황제



    신종 작업스킬인가 이거




    블레이드면 델핀이 있었던 조직!



    설마 했는데 대거폴 할 때 주인공한테 심부름 시켰던 황제와 동일인물이었다.



    중요한 것 같은데



    벌써부터 순탄치 않아 보이는 주인공의 미래



    무슨 일인지 더 듣고 싶었는데 레누알트(레널트) 대장이 끼어드는 바람에 대화가 중단되고 말았다.



    혹시라도 주인공이 해를 끼칠까봐 끝까지 경계하던 보러스




    거리를 두고 황제 일행을 따라가고 있는데 




    갑자기 복면을 쓴 사람들이 달려들었다.



    녹터널의 회색두건을 플레이 했을 때 레누알트와 글렌로이의 관이 있었던 방을 본 기억이 났다. 

    오블리비언부터 플레이하고 녹터널을 했더라면 그 방을 봤을 때 느꼈던 감정이 굉장히 달랐을 것 같다.



    내부에 배신자라도 있었나 설마



    레누알트의 소지품을 뒤져서 검을 챙기고



    황제 뒤를 따라가려는데 쥐들이 덤벼들었다.



    쥐 잡고 온 사이에 잠겨버린 문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으로 갔다.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방패랑 활과 화살을 챙겼다.



    자물쇠를 해제하는 방법이 스카이림과 달라서 당황했다.



    미식 던이면 스카이림 할 때 사일러스한테 들었었던 메이룬스 데이건과 관련된 단체!




    너무 무서웠던 좀비




    상자라는 상자는 다 뒤져서 템을 챙겼다.





    필요한 템을 찾다가 투구를 얻었다.



    풀셋 완료




    지하라 그런지 쥐들이 많았다.





    동굴 발견





    포션을 얻고 



    다른 방으로 이동


    은신해서 고블린을 처리하라는 지시가 떴다.



    성공!



    상자를 뒤져서 락픽을 챙기고



    다른 고블린을 잡으러 갔다.




    활쟁이를 피해 통나무 뒤에 숨어있었는데 통나무를 밀 수 있는 키가 떠서



    깔끔하게 둘다 처리했다.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스카이림보다 튜토리얼이 더 긴 것 같다.




    은신해서 고블린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한 다음



    한마리씩 유인해서 잡았다.




    마침 고블린이 등을 돌리고 있길래 은신해서 처리했다.




    상자에서 괜찮은 템들만 챙기고



    다른 방으로 이동



    나가는 곳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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