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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소로부터 스프링 2개를 선물 받았다.



    노란색이 누구더라 이와였나 삼와였나



    알버트한테 온 편지는 없었는데..?



    주인공이 무슨 퀵서비스 업체도 아니고



    어이도 없는데다가 시간 제한까지 걸려있어서



    리스트에 적힌 주민들을 찾아 



    벽지를 셔틀했다.



    여자친구한테 셔틀 심부름 시켜놓고 바다를 간 거스트



    오 마이



    "Uhm... I'm sorry that I've never spoken passionately to you or promised anything to you."

    "음..너한테 정열적인 말 한마디(애정표현)나 약속같은 것도 한 적이 없어서 미안해."

    (거스트의 대사가 이상해서 원문을 찾아봤다.)



    "I once said that if one day my sister finds true love, I would leave the Portia and chase my dream."

    "진저가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된다면, 내 꿈을 좇아 포샤를 떠날거라고 전에 내가 말 한 적이 있었지."



    "But now, I don't think I can leave because there is something more important here. So... please marry me!"

    "하지만 지금은, 이 곳에 더 중요한게 있어서 떠날 수가 없을 것 같아. 그래서 말인데... 나랑 결혼해줘!"



    지금 거스트의 프로포즈를 거절한다면 너무 속이 시원하겠지만 그냥 1번을 선택했다.



    이 때 주인공이 너무 발연기라 몰입도가 다 깨져버렸다. 그냥 성우없이 할 걸 그랬다.




    부잣집이라 그런지 결혼반지도 직접 준비하는 스케일



    이럴 줄 알았으면 예쁜 옷 입고 왔을거 아니냐고 ㅠ



    예..? 



    결혼식을 저녁까지 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 필리스와 약속을 잡았다.



    시장에서 시아버지가 될 예정인 게일



    "아아..."



    "오크스, 왜그래?"



    "난 이 마을에서 좀 더 쓸모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다른 사람들은 옷이나 도구, 건물 같은 걸 만들잖아.

    나는 쓰레기통이나 뒤지고 다니기나 하고."



    "그럼 너는 직업을 갖고 싶다는거야?"



    "그래! 직업! 그거 좋은 생각이야!"



    "흐음, 게일한테 가서 얘기 좀 해봐야겠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자."



    너무 귀여운 오크스의 뒷모습



    "오크스가 할 만한 일? 음...전에  그 젊은이가 능숙한 기술로 뭘 만드는 걸 본 적이 있어. 

    맞다, 기념품 가게를 열면 되겠네! 포샤 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한 좋은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너무 훌륭한 아이디어야!"



    "와우! 너무 좋은 생각이야! 상품이랑 책상은 내가 만들 수 있어. 음... 나무판, 철괴 그리고 동관.... 

    오중, 이것들 좀 갖다줄 수 있어?"



    "드디어, 나도 이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남는 시간은 낚시 타임



    쟁여놨다가 시세가 올라가면 팔아야지.



    진저야 내일 결혼식에 입고 갈 옷이 없어서 그런데 나랑 옷 좀 바꿔입으면 안 될까.






    현관문을 열자마자 시작된 결혼식



    아크도 축하하러 왔구나!



    2회차 결혼은 꼭 너랑 할게 알로야 흑흑 ㅠ



    자주 우려먹는 교회 드레스. 저번에 돈이 없어서 헤어 장식을 안 산게 너무나도 후회가 됐다.



    거스트랑 결혼한게 왜 이렇게 안 믿기지



    주인공이 사회생활을 나름 잘 했는지 하객들이 생각보다 꽤 많이 와서 흐뭇했다. 사와랑 대와도 오고. 



    호칭도 정할 수 있다는 창이 떴는데 하나같이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그냥 커스텀으로 정했다.



    첫날부터 이러기야



    전혀 모르겠는데..!



    약속 시간까지 돈이나 벌자는 마음에 낚시를 하러 왔다.



    나름 괜찮은 수확



    오후 5시, 필리스와 디디 정류장 앞에서 접선했다.



    맞아 여기 정말 예쁘지



    언젠가 윈드마을도 오픈되면 좋겠다.



    뭔가 비밀이 있어 보이는 필리스



    힐링



    넓은 땅, 큰 집, 시장 아들과의 결혼, 나름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주인공



    별 일 없던 집회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거스트를 만났다. 어디 갔다 왔어



    배우자의 침대 설정도 따로 해줘야해서 거스트 자리를 지정해줬더니



    집에 오자마자 거스트가 곯아떨어졌다.



    아직 21:42분 밖에 안됐는데 껄껄




    결혼을 해도 방심할 수 없는 호감도. 빈하트 2개가 추가됐다.



    거스트와 함께 온 큐큐. 아직은 큐큐의 침대가 없어서 따로 사줘야 할 듯



    그래 진저도 이 집에서 같이 살자고 말 안 한것만 해도 어디야. (해탈)



    한가지 달라진 점은 결혼하고 나서 거스트의 애정 표현이 꽤 적극적으로 변했다는 것




    세상에..!



    상회로 가서 마르스의 의뢰를 챙기고



    "고마워! 드디어 내가 이 마을에서 뭔가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아!"



    "네가 잘하는 걸 찾아서 나도 기뻐!"



    "난 늘 라마를 잘 만들어 왔었거든. 이 물건들을 살 수 있는 사람들을 찾게 돼서 너무 행복해!"



    라마가 꽤 귀여워서 하나 구입했다.




    내일 환풍기를 설치하러 가야하는데 혹시라도 몹을 잡게 될 일이 있을까봐 알로와 약속을 잡았다.



    마르스의 의뢰를 끝내고



    시장가가 123%길래 바로 공방으로 갔다.



    모아뒀던 물고기들을 팔 시간! 땅 확장하느라 돈이 없었는데 잘됐다.



    열심히 일하고 있는 거스트



    왜 이렇게 적응이 안 되지



    남는 시간은 채광으로 마무리





    장고로부터 복어국을, 



    리목사로부터는 과일 버섯 팬케이크를 선물 받았다.



    건축의 미학 서적을 선물했더니 아침부터 좋아서 난리난 거스트



    어쩐지 마을에서 거스트랑 진저 옷이 제일 낫더라니



    아침 8시부터 기다리고 있는 알로



    원탁 식당은 저녁에 갈 예정



    뭔가 바람피는 느낌



    상회에 들러서 레밍턴의 퀘를 챙기고



    습지로 넘어왔다.



    몹을 잡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환풍기만 설치하고 



    보고하는게 끝이라 엄청 뻘쭘했다.



    시간이 엄청 남아서 열기구를 타러 왔다.



    오케이



    앞으로 열기구는 낮에 타야지.



    에밀리네 농장에서 시간 좀 보내다가



    원탁 식당으로 와서 저녁을 먹었다.



    다음은 모래 위에 낙서하기



    뿌듯



    알로한테 짬뽕을 선물하고



    귀신동굴에 왔다.



    심령사진인 줄



    그래 또 만나자 알로야!



    허의사를 뒤에서 지켜보는 앙투안



    왠지 양심에 찔리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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