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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리그모어 오브 시로딜


    <포위 작전 005>



    블랙웰과 헤어지고 후실에 왔다.



    블랙웰의 정보통도 보통은 아닌 모양



    말레삼과 한창 진지하게 얘기하고 있는데



    소렐라가 갑자기 분위기를 바꿔버렸다.



    말레삼이 경고를 줘도 소렐라와 리그모어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주인공 빼고 모두가 즐거운 분위기



    맨날 웃음 거리로 이용만 당하는 불쌍한 세트리



    이제 슬슬 카시우스를 만나러 갈 시간



    꽤 들떠보이는 소렐라



    말레삼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하수구가 있는 곳으로 갔다.


    <포위 작전 완료>




    <원정 001>



    리그모어로부터 길 위치를 들은 다음



    소렐라한테 주의를 주고



    숲으로 가기 위해 개천이 있는 곳으로 갔다.



    여캐 관심 1도 없었는데 소렐라를 보고나니 약간 흔들렸다.



    다리를 지나



    산기슭으로 갔다.



    오케이



    웬일로 조용하나 했더니



    조금을 못 참고 리그모어가 줄기차게 떠들어대기 시작했다.



    로스크리아에 있었을 때 소렐라가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곧 밤이 올 것 같다.



     그냥 네가 앞장 서고 내가 소렐라를 챙기는게 어떨까



    우리 지금 관광가는거 아니란다



    하지만



    네가 가고 싶다면 얼마든지 가줄게!



    어쩜♡



    (못 들은 척)



    첫번째 야영지에 도착했다.



    그래 누구랑 참 다르지



    마냥 해맑은 소렐라가



    신기하긴 신기한 모양



    먼저 나무 위의 집으로 올라간 소렐를 따라



    사다리를 밟고 꼭대기까지 올라갔다.



    의자에 앉는다 = 과거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얘기가 길어져서 딴 짓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주제가 소렐라의 과거 이야기로 바뀌어 버렸다.



    어...그게



    2가지의 선택지



    1번은 소렐라한테 좀 잔인한 것 같아서 2번으로 선택했다.



    이게 다 뉴 오더 때문이야



    무슨 답이 나올지 충분히 예측이 가능한 글자



    애쓴다



    그 때 어디선가 남자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너도 조용히 해



    누군지 확인하기 위해



    숨어서 봤는데 신 제국 병사들이 밑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프레아와 주인공만 내려가서 처리하고 오는거지만



    스토리 진행상 모두가 내려가야 할 것 같다.



    아이고 수고 많으십니다요 선생님들!



    병장이랑 얘기하고 있는 사이



    나머지 병사들이 리그모어가 누군지 눈치채버리는 바람에



    전투가 시작되고 말았다.



    모두 처리 완료



    꽤 충격을 받았는지 숨 쉬기 힘들어보이는 소렐라



    잉골이랑 안지가 봤으면 가만히 있지 않았겠지.



    역시 네가 히로인이 되었어야...!



    누구에 비하면 이건 민폐도 아니란다.



    리그모어한테서 길 정보를 확인하고



    모두를 잘 다독거린 다음



    다시 출발



    피우칸다라는 곳에 도착해서 기념 사진 한 컷 



    말레삼의 부하인 땅꼬마와



     잉골의 부하인 그롬의 이야기인 듯




    길을 따라 가고 있는데



    큰 뿔 사슴이 나타나서 리그모어를 공격했다. 리그모어가 말을 너무 많이해서 그런게 틀림 없다.



    두번째 야영지 린다이에 도착



    또 신 제국 병사들이 올까봐 걱정되긴 하지만



    소렐라를 위해 잠시 휴식 타임을 가졌다.



    일단 오딜 농장으로 간 다음



    오블리비언 관문부터 찾아야겠다.



    되고 말고!



    죽고 싶니



    2가지 선택지



    주인공이 철벽을 치자마자 리그모어가 갑자기 소렐라의 아픈 부분을 건드렸다.



    인성 진짜



    이제라도 잘 살고 있어서 다행이야 흑 



    잉골을 안지한테 뺏긴건 아직도 좀 슬프지만



    휴식 끝






    오딜 농장 발견



    길을 건너자마자 수다가 시작되었다.



    주제는 카시우스



    오블리비언 옛 관문을 지나



    다른 건물이 나올 때까지



    두 사람의 수다는 멈추지 않았다.



    드디어 카시우스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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