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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리그모어 오브 시로딜


    <추방 004>



    밖으로 나오니 저번에 봤던 아카비리 잔존 병사들과 츠아에츠치 병사들이 마을을 공격하고 있었다.



    갑자기 어디선가 소환된 전격 정령



    아 맞다 세트리 마법쟁이였지 참



    프레아가 적들을 때려잡고 있는 사이



    리그모어를 도와주러 갔다.



    어떻게 알고 왔는지 데이브가 나타나서 도와주었는데 완전 강해서 정말 큰 도움이 됐다.



    이렇게 옷 입고 있으니까 얼마나 보기 좋아



    세트리의 전격 정령이 멋있어서 기념사진 한 컷




    파묻혀 있는 츠아에츠치 병사의 시체에서 명령서를 발견했다.



    둘이서 결혼하자고 할 때는 언제고..!



    마을 주민들도 생각보다 잘 싸워줘서 금방 끝이 났다.



    언젠가는 탁자 산에 가야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됐다.



    방법이 있어야 가지..!



    카시우스도 잘 싸우는 편인데 아쉬웠다.



    이야 그 때 안지한테 줬었던 화살을 쓰는 날이 올 줄이야!



    안지가 맨투맨으로 과외를 해줬을테니 적어도 리그모어보다는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래 옷 제대로 입고 잘 씻기만 한다면 주민들도 좋아해줄거야.



    세트리와 작별 인사를 나누고



    던스타로 가기 위해 미카엘한테 말을 걸었다.



    던스타로 가는 배 구하기 성공!



    선실 안에는 먹을 것과 잠도 편하게 잘 수 있는 침대가 마련되어 있었다.



    상황 파악이 잘 안되는 리그모어



    대화를 하기 위해 침대에 앉았다.



    그래



    리그모어는 얘기를 듣자마자 격한 거부 반응을 보였다.



    주인공이 너한테 사적인 관심이 있어서 온게 아니라는 얘기란다.



    환기구 통로 안에서 엿들었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너의 그런 집착이 싫다는거야.



    난 아니야



    2가지의 선택지



    주인공이 철벽을 치자마자



    미카엘이 선실 안으로 들어왔다.


    <추방 완료>




    <염소와 늑대 001>



    모라그가 보낸 패거린가 설마



    미카엘 뒤로 배 한 척이 보였는데



    해적들이 동제국 회사의 배를 훔친 것 같았다.



    미카엘이 시킨대로 



    배 안으로 들어가서 리그모어를 깨웠다.



    이 상황에 잠이 오냐고



    싸우면 여러모로 귀찮아지니까



    미카엘의 설득이 먹히기를 바랄뿐



    쓸데없이 친절한 해적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당황했다.



    안돼 제국군이라니



    여차하면 싸우는 걸로 결정.



    겉모습의 느낌이 주인공과 굉장히 비슷한 카를레스를 따라



    해적선으로 건너갔다.



    정상적인 사람이 한명 정도는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걱정되는 마음으로 선실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놀랍게도 카시우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반듯하던 사람이 해적이라니 역시 사람의 앞 일은 아무도 모를 일이다.



    다과가 어딨냐고



    세트리가 카시우스는 잊으라고 그래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정말 다행이었다.



    아 맞다. 



    카시우스도 투머치 토커였지 참



    회사 입장에서는 



    카시우스를 사기꾼 + 도둑놈 + 해적으로 오해 할 만도 했다.



    본의 아니게 오해로 인해 해적을 하게 된 카시우스



    리그모어가 배 구경을 하러 나간 사이



    언제 어디서나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바렌다르. 



    정말 힘든 시간이었지.



    이야 똑똑한데!



    혹시 몰라서 카시우스한테도 츠아에츠시에 대해 물어보았다.



    많은 병력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프레아만이라도 같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뭣 영주라고..!



    역시 내가 고른 남자! 



    얼른 잉골을 만나고 싶어졌다.



    앞으로 일어날 일도 걱정해야하고



    리그모어도 챙겨야하고 정말 바쁜 주인공



    한참이나 바다를 보고 있는 리그모어



    기분탓인지 리그모어의 다크가 더 내려온 것 같은 느낌



    놀라울 정도로 리그모어한테 관심을 주지 않는 선원들



    우리라니 같이 묶지 말라고



    뜬금없이



    주인공의 아무말이 시작되었다.




    2가지의 선택지



    보통 안 믿던데 이런거!



    좋은 생각이야



    제일 정상적으로 보이는 잰을 선택한 다음



    용기내서 말을 걸어보는 리그모어



    아까부터 자꾸 나대는 카를레스



    작전 성공



    첫 대화의 주제는 카시우스



    카시우스는 인성도 괜찮고 전투력 및 리더쉽도 괜찮으니까 부하 직원들이 잘 따르는 모양



    카를레스의 이름을 꺼내자 질색팔색하는 잰



    카를레스가 재수는 없어도 본업은 잘하나보다.



    사랑스럽..........ㅋ



    잰이 조언해준 멘트가 굉장히 괜찮았다.



    실명이 따로 있었구나!



    잰의 실명은 부내나고 고급진 느낌이었다.



    잰이 이름의 뜻과 과거 이야기를 해줬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자신의 이야기는 웃음으로 넘기는 리그모어



    퀸투스가 우리 팀에 온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듯



    카시우스와 한창 작전을 짜고 있는데



    카시우스의 배를 쫓고 있었던 제국군의 배가 가까이 왔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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