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430)
  • <헬겐 재건 / 절망적인 시기 004>



    화이트런의 여관에서 만난 지원자는 킨드릭이라는 남자였다.



    면접까지 봐야하는 신세라니



    탈락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지원한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탈락시키려는데 킨드릭이 주인공을 붙잡고 사정사정했다.



    도대체 뭘 따다가 늑대한테 쫓겼던거지.



    둘 중에 하나만 골라 Yes or Yes!



    후후 뭘 그런걸 가지고 (코쓱)



    그 때 면접을 구경하고 있는 세이디아의 눈빛이 너무 무서워서 한 컷



    두번째로 온 곳은 윈드헬름.



    허드는 남들보다 왜소한 덩치를 가지고 있었지만



    킨드릭보다는 싸울 의지가 있어보였다.



    잘하면 헬겐의 송태섭이라 불러주마.



    동네 No.1 가드



    세번째로 찾아간 곳은 던스타



    오리엔티는 보자마자 합격을 시키고 싶었다.



    쉽지 않았던 인생사덕분에



    칼과 활을 잘 쓴다는 오리엔티도 1차 합격.



    네번째로 온 곳은 솔리튜드



    밤은 윈드헬름이라면 낮은 솔리튜드를 가장 좋아한다.



    오랜만에 보는 푸른 궁전.



    조토의 첫인상은 꽤 건방진 느낌이었다.



    1번은 좀 심한것 같아서



    2번을 선택했다.



    자꾸 '조토'를 넣고 말해서 묘하게 일본어로 들렸다. 욕같기도 하고



    조토는 경력자라 믿음이 갔다.



    충격적인 선원생활.



    개까지 구해달라는 조토의 요구에



    2가지의 선택지가 떴다.



    조토의 절실함이 잘 느껴져서 헬겐에서 보자고 한 뒤



    리프튼으로 넘어와 와난던이라는 아르고니안을 만났다.



    리프튼하면 도둑이지.



    헬겐 공고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와난던은 굉장히 기뻐했다.



    유일하게 회복 마법을 쓸 수 있는 와난던도 1차 합격!



    그러고보니 아직까지도 코스트한테 고맙다는 말을 못들었다.



    2차 면접의 시작



    1차때와는 달리 이번 면접은 실기였다.


    있어보이는건 자기가 다하고..!



    코스트를 따라갔는데 새로운 깃발이 헬겐에 장식되어 있었다. 



    열심히 재건을 하고 있는 일꾼들.



    코스트는 지원자들을 한줄로 정렬시키고는



    대놓고 무시하는 멘트를 날렸다.



    군대는 엄격해야하는게 맞지만



    가족까지 건드리는 코스트의 멘트를 보고있자니 괜히 살려줬다 싶었다.



    왠지 딱해보이던 지원자들.



    코스트는 두번째로 킨드릭한테 말을 걸었다.



    왜 킨드릭한테는 자상해.



    코스트의 기나긴 연설이 끝이 났다.



    첫번째로 같이 갈 멤버는 와난던.



    와난던이 있는 곳으로 가려는데 갑자기 시에나가 나타나서 자기 어필을 했다. 데이드릭 무기를 쓸 줄이야.



    장소는 저번에 용언을 얻을 때 갔었던 남부 쉬리크윈드 보루 요새.



    거기 되게 복잡했던 곳으로 기억하는데 귀찮게 됐다.



    와난던의 주 무기는 양손 대검.



    은신해서 잡을 수 있는 적들은 미리미리 처리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은신 합격



    쇠줄을 잡아 당겨 돌문을 여니 장비들이 나란히 놓여져 있었다.



    목표가 20초 안에 죽을 경우, 영혼석을 충전하는 에보니 대검



    흡혈귀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중간 중간 잘 따라오는지 확인해가면서



    동굴 안으로 들어갔다.



    해골이 있길래 활로 처리하다가



    와난던이 잘 나와서 한 컷



    멀리서 잡을 수 있는 적들은 활로 처리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와난던도 에센셜이라그런지 불함정 앞에서도 죽지 않았다.



    전투 합격



    와난던이 좀 위험해질려고 하면 프레아가 활로 도와줬다.



    용언이 있는 곳을 지나




    해골을 잡다가 피니쉬 컷이 떴다.



    와난던이 잘 싸워줘서 뿌듯



    프레아와 둘이서 흡혈귀를 처리하고



    성소로 가는 곳을 발견했다.



    이미 한바탕 한 듯한 내부



    숨겨진 돌문을 열고



    퍼즐을 풀어야 문이 열리는 곳에 도착했다.



    곰 밑에 있는 쇠줄을 잡아당겼더니



    2개의 곰 사이에 있던 문이 열리면서 독수리 그림과 레버가 나타났다.



    작동!



    이번에는 용과 여우의 문. 용의 쇠줄을 잡아 당겼더니



    용 두마리 사이에 있는 문이 열리면서 



    여우 그림과 레버가 나타났다.



    이제 남은 건 나무문 하나.



    흡혈귀들을 다 처리하고



    헬겐으로 넘어와 코스트에게 보고했다.



    3가지의 선택지가 떠서



    3번으로 선택



    다음 지원자는 조토.



    와난던이 합격한 걸 보니 내가 다 뿌듯했다.

    '■ SKYRIM SE ■ > - Mod Que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Helgen Reborn 006  (0) 2019.02.08
    # Helgen Reborn 005  (0) 2019.02.08
    # Helgen Reborn 003  (0) 2019.02.07
    # Helgen Reborn 002  (0) 2019.02.06
    # Helgen Reborn 001  (0) 2019.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