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YRIM SE(Sub) 021

<내가 필요한 때(긴급 사태)>

화이트런에 와서 미르물니어를 잡고 처음으로 힘의 단어를 사용했던 날 받았던 퀘스트

솔깃

레드가드 여성을 본 적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녀봐야 할 것 같다.

새로운 방어구로 새로 맞추고 기념사진 한 컷. 두건 + 마스크 굉장히 마음에 드는 조합

레드가드 여성을 찾기 위해 사람들이 자주 들락거리는 일류 암말 여관으로 갔다.

어디보자

이 사람도 아니고

찾았다! 

반응을 보아하니 제대로 찾은 모양

2층 다락방으로 데려가더니 다짜고짜 단검을 꺼내들고 위협하길래 깜짝 놀랐다.

3가지의 선택지

빨리 무기를 치우지 않으면 프레아가 도끼로 때릴 수도 있어요!

2가지의 선택지

으아니 귀족 출신이 어쩌다가

생각보다 꽤 위험한 일에 말려든 것 같다.

아이고야

하긴 처음 본 주인공한테도 돈을 걸고 부탁할 정도였으니까.

크마투에 대한 단서를 얻기 위해 지하감옥에 있는 알릭키어 전사를 만나러 갔다.

그래 거래의 기본은 기브앤 테이크지

동료를 방치했다는 점에서 일단 마이너스

힘내

100골드 정도야 껌이지!

경비병한테 100골드를 쥐어주고

아까 하던 얘기를 다시 해보자

크마투가 스윈들러 동굴(사기꾼의 굴) 있다는 정보를 알아냈다.

어찌된 일인지 모르는 척 하고 있는 경비병

그럼 전 이만 ^^

가장 가까운 로릭스테드에서 출발했다.

처음 본 제니타르의 성소

뭔가 여행하는 기분이 느껴져서 한창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겁에 질린 여성이 나타났다.

미스트와치(안개감시대)면 저번에 간 적이 있었던 곳인데...? (# SKYRIM SE(Main) 011 참조)

동굴 앞에 산적이 망을 보고 있길래 활로 처리!

산적들과 손 잡은 것도 마이너스

산적들을 잡고 주위를 살펴보다가 나무 상자를 발견했다.

별로 중요한 얘기는 아니라서

바로 처리

최상급 지구력 포션을 챙기고

식당으로 보이는 곳에 도착했다.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을 찾다가

동굴을 발견했다.

전보다 활을 쏘는 속도가 조금 빨라진 것 같아서 뿌듯

아까 봤었던 높은 곳이 나왔다.

이크 들켰다

알릭키어 전사들의 리더인 크마투의 등장

2가지의 선택지

새이디아는 알드메리 자치령을 반대하는 입장이랬는데...?

둘의 말이 너무 달라도 너무 달랐다.

2가지의 선택지

아 어쩐담

얘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크마투의 말이 사실처럼 느껴졌다.

주인공이 새이디아만 넘긴다면 무사히 이 동굴을 빠져나갈 수 있을 것 같긴한데

2가지의 선택지

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새이디아의 편을 들어주기로 했다. 적도 많아봤자 3명인 것 같고.

어우야 이렇게 많이 나오는 건 반칙 아니니!

나와라, 푸스로다!

크마투의 전리품을 털 시간

생각보다 템의 수준이 좋지 않아서 살짝 실망했다.

그래 이 정도는 줘야지!

<범위 마비의 기능>

지름길로 빠져나가다가 철광맥을 발견해서 채광 좀 하고

밖으로 빠져나온 다음

오랜만에 더네비어를 불렀다.

잘 날아다니는 걸 보니 뿌듯

보고를 하기 위해 일류암말에 왔다.

보상으로 500골드를 받고 퀘를 끝이 났다. 둘 중 누가 진짜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