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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븐 가드>



    엄청 무시무시한 곳일 줄 알았는데 정말 아름다운 곳인 소븐 가드.



    주위를 날아다니고 있는 알두인 발견



    하늘도 색감도 너무 예뻤다.



    그렇다면 당연히 기념사진 한 컷



    안개가 너무 심해서 길이 보이지 않았다.



    그럴땐 하늘의 평온이지!



    걸어가고 있는데 스톰클락 병사를 만났다.



    안개 때문에 길을 잃은 영혼들을 잡아먹으면서 배를 채우고 있는 알두인.



     모를 수도 있지 너무 면박주시네



    말만 들어서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고 풍경이 끝내주는 곳에 위치하고 있을법한 느낌.



    스톰클락 병사를 길동무삼아 같이 가기로 했다.



    안개를 없애려고 하늘의 평온을 썼는데 갑자기 알두인이 튀어나와서 깜짝



    하긴 알두인이니까.



    같이 전당까지 가려고 했는데 이 이상 스톰클락 병사가 따라오지 않아서



    혼자 걸어갔다.



    길을 잘못찾아와서 돌아서 가야했다.



    가기 전 쇼어의 전당 앞에서 기념사진 한 컷



    또 다른 스톰클락 병사를 지나



    제국군 병사를 지나서



    전당으로 갈 수 있는 계단에 도착했다.



    문지기 같이 생긴 장신의 덩치 큰 남자가 말을 걸어왔다.



    남자의 이름은 쑨.



    쇼어의 전당에 갈 수있는지 없는지 판단해주는 문지기였다.



    오 그렇다면 바로 들어가도 되겠네!



    방금 얘기했잖아욧!



    드래곤본 찬스를 썼더니 제대로 먹힌 듯 했다.



    전사의 시험이라니 설마



    예상대로 쑨과의 맨투맨 대결



    쑨의 피를 몇번 깎았더니



    전투가 종료되며 회랑으로 갈 수 있게 허락해주었다.



    가기 전 쑨과 기념사진 한 컷. 이런 동료 있으면 너무 든든할 듯



    신나는 마음으로 다리를 건넜다.



    고래뼈 다리가 너무 멋져서 한 컷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이스그래머가 반겨주었다. 로딩창에서 많이 봤던 이름



    3명이래서 설마했는데 진짜일줄이야!



    3명을 만나러 가기 전 회랑 안을 천천히 둘러보았다.



    격투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



    모순적인 닉네임을 가진 울프가르



    처음 듣는 이름인 헌루어



    나팔 찾아올 때 들었던 유르겐 윈드콜러도 만났다.



    밖의 분위기와는 달리 안은 완전 파티 분위기



    드디어 만난 펠디어, 헤이켄, 고믈레이스.


    <소븐 가드 완료>





    <드래곤 사냥꾼(드래곤 살해자)>



    파써낙스 영감님의 안부도 전하고 자기소개도 하는 줄 알았는데 다짜고짜 알두인과 싸우러 출발해야했다.



    모두와 함께 고래뼈 다리를 건너



    안개 앞에 나란히 한줄로 섰다.



    헤이켄의 말이 끝나자마자 합심해서 하늘의 평온을 외쳤다.



    잠시 맑아지는가 싶더니 알두인의 말이 끝나자마자



    다시 안개로 뒤덮혔다.



    고믈레이스의 말이 끝나자마자 한번 더 하늘의 평온을 외쳤고



    안개가 걷히면서 알두인이 나타났다.



    디셉티콘 느낌도 나고 여전히 멋진 알두인.



    알두인이 가까워졌을 때 바로 드래곤 추락을 썼다.



    열심히 어그로를 끌어주는 셋 덕분에 활로 편하게 공격하려고 했는데



    알두인과 눈이 마주쳐버렸다.



    알두인이 얼마나 강했냐면



    <4명이서 쉬지 않고 한참 때렸을 때 깎인 알두인의 피>               <알두인 화염 잠깐 맞았을 때 깎인 주인공의 피>



    우리 처음으로 마음이 똑같은것 같다야.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알두인이다 라는 건 알 것 같았다.



    알두인의 피를 겨우겨우 다 깎았을때 알두인의 몸에 변화가 일어났다.



    눈치채고 멀리 피해있던 세명.



    용량때문에 700PX로 리사이징한게 아쉽지만 알두인이 사라지는 모습이 잘 나와서 만족.



    알두인이 사라지자 고믈레이스, 펠디어, 헤이켄은 가까이 와서 알두인이 있었던 장소를 한참이나 올려다봤다.



    원래의 색으로 돌아온 소븐 가드.



    하늘색이 정말 예뻐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알두인이 통째로 사라진거라 영혼 흡수를 할 수가 없었지만



    기념사진은 빠질 수 없지.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또 만났으면 좋겠다.


    <드래곤 사냥 완료>





    <EPILOGUE>



    이제 주인공이 원래 살고 있던 곳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쑨은 보상으로 세명 중 한명을 소환할 수 있는 함성을 가르쳐주었다.



    이름은 '영웅 소환'



    집까지 보내주다니 매너남일세



    도착한 곳은 세계의 목 정상이었다.



    축하 이벤트 같은건가 이거



    다행히 다친곳은 다 나은 것 같아보이는 파써낙스 영감님



    드래곤이 한마리씩 자리에서 일어나



    화염 숨결을 내뿜었다.



    샷 정리하면서 느낀거지만 블러드 드래곤은 참석하지 않은 듯 했다.



    오다빙!!



    드래곤들이 떠나고 파써낙스 영감님과 대화가 시작되었다.



    파써낙스 영감님이 아카토쉬의 차남이였던가.



    괜찮은 말로 위로해주고 싶었는데 선택지가 괜찮은게 없어서 아쉬웠다.



    앞으로 해야할 일이 많다는 얘기.



    블러드 드래곤은 아마 절대 말 안 들어먹을 듯.



    파써낙스 영감님과의 대화가 끝나고 오다빙이 주인공 근처로 왔다.



    세상에 부르면 날아오는 드래곤이라니 따흐흑 ㅠ



    떠나기 전 기념사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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