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YRIM SE(Main) 012

<고대의 지식 002>

셉티무스를 만나러 나가는 길에 배달부를 만났다.

친구가 있었던가 주인공이...?

뒷쪽에 아치를 통해서 

빙하가 있는 곳으로 갔다.

흔치않은 풍경이라 빙하위에서 기념사진 한 컷

바다표범 같이 생긴 호커를 만났는데 선제공격 해오는 애들이라 본의아니게 잡아야해서 속상했다.

신나게 빙하 위를 달려서

셉티무스의 전초기지 앞에 도착했다.

안으로 들어가니 셉티무스의 혼잣말이 들려왔다.

당황스러운 셉티무스의 말투

휴 다행

응.....?

진심으로 때릴 뻔 했다.

셉티무스가 말한 드웨머의 걸작이 뭔가했는데

커다란 금속 덩어리를 말하는 듯.

처음 들어보는 장소인 '블랙리치'

이번에도 장난치면 가만 안 둘겨

셉티무스는 2개의 물체를 주인공에게 건네줬는데

하나는 조율의 구체, 하나는 비어있는 고대 사전이었다.

자신없지만 일단 출발.

목재소 근처에 알프탄드로 빠지는 길이 있었다.

포세이큰 동굴을 지나

눈 덮힌 산으로 올라가다가

숙련된 소환 마법사를 만나 처리한 뒤

괜찮은 템들만 챙겼다.

험란한 통로를 지나다가

해골을 보고 흠칫

알프탄드에 도착!

입구를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시체를 발견했다.

다리를 건너

알프탄드 빙하 폐허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엉망진창이 된 내부와

선명한 핏자국

누군가의 혼잣말이 들려왔다.

지금까지 봤던 던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드워븐 거미라는 몹이 달려들길래 잡고

 회전 바퀴와 자수정, 소울젬을 챙겼다. 

테이블 위에서 '탐리엘에서 사라진 종족 2권'과 '조사 메모들'을 발견했다.

드웨머라는 종족은 사라져버려서 만날래야 만날 수가 없었다.

책에는 드웨머들의 무기와 갑옷에 대한 설명과

대장장이들의 무기 제조술 특징,

드워프의 기계들에 적혀 있었는데 거미는 아까 만난 드워븐 거미를 말하는 것 같았다.

앞으로 드워븐 스피어와 백부장도 만나게 될 것 같은 예감.

두번째로 읽어 본 조사메모. 이 곳에 온 사람들은 주인공과 리디아뿐만이 아닌 것 같았다.

얼마 들어가지 않아서

지'다르를 만날 수 있었는데 상태가 이상해보였다.

다짜고짜 공격해오길래 리디아랑 같이 잡고

주변을 둘러보다가 지'자르의 시체와

지'자르의 일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지'다르는 마약 중독자라 상태가 안 좋은 모양이었다.

마커를 따라 이동

주변이 신기해서 구경하고 있는데

칼셀모가 쓴 책에서 봤던 드워븐 스피어들이 나타났다. 

피가 꽤 깎여서 치유 마법으로 체력 좀 회복하고

닫혀 있는 문 2개를 발견했다.

락픽으로 문을 열고

상자 안에서 10%추가 피해 방어의 기능을 가진 아뮬렛이 있어서 바로 착용했다.

또 나타난 드워븐 거미와

드워븐 스피어

파이프 안에서 기둥이 튀어나오는 함정이 나왔는데

리디아가 기둥에 맞고 아래로 떨어졌다.

알프탄드 기계실로 이동

증기가 여기저기서 뿜어져나왔다.

리디아가 어그로를 끌고 있을 동안 활로 드워븐 스피어들을 잡고

함정을 피하기위해 벽에 바짝 붙어서 올라갔다.

다행히 밖에서도 열 수 있는 레버를 이용해 철창문을 열고

계단아래로 내려갔다.

양 옆에 펜스가 없어서 잘못가다간 바로 추락사 할 것 같았다.

중간 중간에 나오던 드워븐 거미를 잡고

오크 여성의 시체를 발견했다. 이름은 야그-그라 고트와그.

이 곳에는 눈이 없는 팔머라는 몹도 있었다.

팔머의 귀는 연금술할 때 필요할 것 같아서 챙기고

불이 나오는 함정을 지나

다른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팔머들을 잡고

화염 화살이 나오는 지팡이와 히스트 잉어를 챙겼다.

눈도 안 보이는데 신기하게 잘 때리던 팔머들

알프탄드 빙하 폐허로 가서

알프탄드 대성당으로 이동했다.

리디아도 신기한가보다.

돌아다니는 팔머들을 잡고나서

위로 올라와 레버를 작동시켰더니 잠겨있던 문이 열렸다.

다른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백부장이 나타났다.

백부장의 주 공격은 증기 분출. 맞으면 꽤 아픈편이라

거리를 벌린 뒤 공격했다. 

백부장의 걸음이 느려서 다행이었다.

후 좋은 승부였다.

튼튼한 금속은 너무 무거워서 못챙기고 다른 템들을 챙겼다.

백부장을 잡고 계단 위로 올라가다가 문 안에서 일지에 적혀 있었던 우마나를 만났다.

내부분열이 일어난것 같아서 상황을 지켜보려는데

갑자기 술라가 공격해와서 먼저 잡고 우마나도 잡았다.

장비 체인지의 찬스!

처음보는 옵션을 가진 방패도 얻었다.

기쁜 마음에 바로 갈아입고 기념촬영 한 컷

술라의 제국군 장비도 입고 한 컷

드워프제 기계장치를 작동시키자

숨겨져있던 계단이 나왔다.

드디어 도착한 블랙리치. 너무 예뻐서 한참을 넋 놓고 봤다.

주인공의 표정 = 내 표정

돌아다니다가 신데리온의 야외 실험장이라는 장소를 발견했다.

이미 백골이 된 신데리온.

소지품에 신데리온의 일지가 있어서 읽어보았더니 '뿌리를 찾기'라는 서브 퀘스트가 생겼다.

넌루트 연구자인 신데리온은 보물사냥꾼으로부터 받은 진홍색 넌루트를 보고

짐을 싸들고 블랙리치로 온 모양이었다.

보아하니 이 퀘스트를 완료하려면 진홍색 넌루트 30개를 채집해야할 듯.

밖으로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에보니 광맥을 발견했다.

팔머를 잡다가 피니쉬 컷이 떠서 한 컷

알프탄드 승강기를 발견

스카이림으로 바로 빠져나올 수 있어서

바로 화이트런으로 넘어가서 장비 강화및 정리를 하고

다시 블랙 리치로 돌아와 수은 광맥을 채광하고

너무 기분 나쁘게 생긴 '챠루스'라는 몹을 만났다.

리디아가 횃불을 들고 있는게 좋아서 한 컷

백부장 앞에서 기념사진 한 컷 찍고

꽤 예쁜 곳을 발견했다.

근처에서 기념사진 한 컷 찍고

탑 하나를 발견했다.

셉티무스가 말해줬던 므자크의 탑으로 이동

침낭이 있길래 누가 있을까봐 경계하면서 안으로 들어갔다.

셉티무스 전초기지에서 봤던 드웨머 기계와 비슷한 느낌

이거구나! 반원 지붕 구조물!!

제일 끝에 셉티무스의 비어있는 고대사전을 넣고

첫번째 버튼을 두번째 버튼에 불이 들어올 때까지 누르고, 두번째 버튼을 세번째 버튼에 불이 들어올 때까지 누르고, 

세번째 단추를 네번째 단추에 불이 들어올 때까지 눌렀더니 엘더스크롤이 나왔다.

너무 신기방기해서 기념사진 한 컷

엘더스크롤의 무게가 20이라 인벤정리를 하고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뒷문으로 빠져나간 뒤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승강기가 있어서

바로 타고 올라왔다. 승강기를 만들다니 드웨머는 정말 머리가 좋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