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RIM SE(Main) 013

<알두인의 파멸>

부담스러워서 미칠 지경

표시되어 있는 곳으로 가서 엘더스크롤을 펼쳤다.

알두인과 싸웠었다던 과거로 시간이 이동되었다.

관찰 시점으로 보고 있으니 뭔가 흥미진진한 기분도 들었다.

처음으로는 헤이켄과 드래곤이 싸우는 장면이 나왔고

두번째로는 고믈레이스가 등장해서 드래곤의 머리에 칼을 꽂았다.

고믈레이스는 굉장히 호전적인 성격이었다.

헤이켄은 아래쪽이 잘 보이는 곳으로 이동해서 상황을 지켜봤다.

3번째로 펠디어가 등장했다.

혼자서 드래곤 4마리를 보낼 정도라니

펠디어는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으로 보였다.

만에하나 무슨일이 있을지 몰라서 보험으로 엘더스크롤을 챙겨 온 펠디어.

그 때 드래곤의 포효소리가 들렸고

알두인이 등장했다.

알두인이 날아오르려고 하자 고믈레이스, 헤이켄, 펠디어는 용언을 사용했고

알두인이 땅으로 떨어졌다.

드래곤의 추락 습득 성공!

알두인은 세명한테 얻어맞고 있으면서도 끝까지 할 말은 다하고 있었다.

알두인이 무섭지도 않은지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싸우는 셋.

알두인도 공포를 느낄줄이야.

고믈레이스의 말이 끝나자마자 알두인은 고믈레이스의 머리를 집어삼키더니

멀리 던져버렸다. 

엘더스크롤 챙겨온 펠디어 칭찬해

펠디어는 잠시 뒤로 물러나 엘더스크롤을 펼친 뒤 계약을 실행했다.

알두인의 화염을 직격으로 맞아가면서도 엘더스크롤을 손에 놓지않던 펠디어.

그 때 알두인 몸 주위에 초록빛이 생기더니

어딘가로 사라져버렸다.

그렇게 엘더스크롤의 과거 영상은 끝이 나고

현실로 이동되었는데 알두인이 기다리고 있었다.

파써낙스 영감님과 알두인의 대립.

둘이 싸우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용언 탭으로 가서 드래곤의 추락으로 바꾼뒤

알두인에게 썼더니 정말로 알두인이 땅으로 떨어졌다.

알두인한테 화염 한 방 맞았을 뿐인데 피가 훅 깎여버렸다.

불쌍하게 구석가서 치유하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메테오가 떨어졌다.

저는 안 될 것 같아요 영감님..!

셋으로도 못 잡아서 엘더스크롤을 써서 보낸 앤데 둘이서 무슨 수로 잡나 ㅠ 

드래곤의 추락 쿨타임이 짧은 편이라 천만다행이지 길었으면 어떻게 했나 싶다.

리디아는 이미 그로기 상태.

파써낙스 영감님과 리디아랑 함께 나름 때린다고 때렸는데 알두인의 피가 정말 얼마 안 깎여서 슬펐다.

활로는 싸우기 너무 힘들어서 검으로 바꾼뒤 뱅글뱅글 돌아가며 때렸다.

쟤는 왜 맞아도 피 한방울 안 나냐 ㅠ

여기서 포션이라는 포션은 다 마신 듯.

후후 튜토리얼 때랑은 다르지!

가까이보니까 정말 멋있던 알두인. 파써낙스 영감님은 날개도 너덜너덜하고 뿔도 하나 부러졌던데 ㅠ 

알두인은 멀리 도망가버렸고

파써낙스 영감님은 지켜보기만 했다.

다친 모습보니까 맴찢 ㅠ 

화이트런에 그런 곳이 있었을 줄이야

다른 동물도 아니고 드래곤이니.

발그루프를 만나러 화이트런에 가봐야 할 것 같다.

가기 전 힘의 단어에 대해 물어보았다.

가장 자주 쓰는 푸스로다를 선택했다.

거침없는 힘의 능력이 상승했다.

<알두인의 파멸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