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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없는 계절>



    드래곤 쉼터로 넘어와 발그루프 영주를 만나 도움 좀 달라니까 못 알아들은 척을 했다.



    2가지의 선택지가 떠서



    1번을 선택했더니 발그루프가 갑자기 존댓말을 하며 남인듯 굴었다.



    전쟁의 위험때문에 절대 안된다는 발그루프.



    별의 별 설득을 해도 안넘어와서



    알두인 이야기를 꺼냈더니 슬슬 넘어오는 듯 했다.



    아까보다는 경계가 풀어진 상태.



    현재 화이트런은 제국의 편도 스톰클락의 편도 아닌 중립의 상태이기때문에



    드래곤이 나타나 소란이 일어나면 화이트런을 노릴게 분명하다는 것이었다.



    어떻게 해야한담



    하이 스로스가를 가봐야 할 것 같다.



    전쟁은 모르겠지만 일단 다녀오는걸로.



    하이 흐로스가로 넘어와서 바로 안기어 영감님한테 갔다.



    갑자기 말을 놓는 주인공의 태도에 당황했다.



    드래곤을 잡는데 도와달라는 걸로 오해한 모양.



    아이고 선생님 너무 빡빡하게 굴지 마시고!



    이게 다 서로 좋자고 하는 일인데!



    여전히 신용 1등급의 파써낙스 영감님.



    이제 주인공이 스톰클락의 대장인 울프릭과 제국군의 대장인 툴리우스를 만나 설득할 차례.



    윈드헬름 마굿간으로 넘어온 다음 윈드헬름으로 들어갔다.



    뭔가 굉장히 있어보이는 느낌.



    마을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노드 남성 2명이서 다크 엘프 여성과 말싸움을 하고 있는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보아하니 종족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트집잡아서 괴롭히고 있는 것 같았다.



    그냥 지나가려는데 수바리스와의 강제 대화가 시작됐다.



    역시 윈드헬름은 인종차별이 있는 동네였다.



    어휴 저런 인간들 다 잡아가야하는데.



    윈드헬름의 첫 이미지는 그다지 좋게 다가오지 않았다.



    상점으로 가려는데 그림바와 사드리의 대화소리가 들렸다.



    그런걸로 설마 오겠어.



    이 대화가 끝나자 아벤투스 아레티노라는 아이를 만나고 오라는 서브 퀘스트가 떠서 일단 킵했다.



    길 가다가 우연히 만난 수잔나.



    울프릭이 살고 있는 궁전에 도착.



    나도 연관되고 싶지 않아.



    여기저기 독수리 석상이 있길래 윈드헬름의 상징은 독수리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곰이었다.



    발그루프의 걱정대로 화이트런을 노리고 있는 스톰클락.



    화이트런이 스톰클락의 편에 붙지 않겠다면 적일뿐이라는 갈마.



    계속 듣자니 대화가 많이 길어질 것 같아서



    이 때 잘못 선택해서 하마터면 스톰클락에 입대할 뻔 했다.



    나름 같은 마차도 타고 잠깐이지만 탑에도 같이 숨어있었던 사이.



    일단 보면 알아



    왠지 툴리우스한테 가도 똑같은 소리를 들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혹시나 하고 울프릭을 설득했더니 제대로 먹혔다. (화술레벨 증가)



    울프릭 참석 성공!



    솔리튜드로 넘어와서 제국군이 활 연습했던 강철 화살들을 챙긴 뒤 다우어 성 안으로 들어갔다.



    제국군 역시 화이트런을 노리고 있는 상태.



    대화가 끝나자마자



    아니야 입대 아니야



    OK BYE.



    그렇게까지 노골적으로 원한 건 아니었지만.



    툴리우스의 반응이 울프릭과 비슷해서 그리 놀랍지도 않았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구나.



    설득하면 먹힐 줄 알았더니 바로 기각당해서



    울프릭 찬스를 써서 겨우 설득했다.



    툴리우스도 성공!



    누가 소문냈지..!



    하이흐로스가로 넘어온 뒤



    회의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부터 초치는 안기어



    그건 그 때 생각하면 안될까.



    회의하러 이동



    솔리튜드의 영주인 엘리시프와 리카, 툴리우스, 발그루프



    탈모어 대사인 엘렌웬



    델핀과 에스번, 울프릭과 갈마가 도착했다.



    오케이



    가장 가운데 자리에 착석!



    회의가 시작되려고 하자마자 울프릭이 엘렌웬에게 삿대질하며 노발대발했다.



    벌써부터 살벌한 분위기.



    흐흑 시작부터 망했어 ㅠ



    어째서..!



    울프릭의 마음도 이해가 갔다.



    2가지의 선택지가 떠서



    에스번과 델핀도 불편할게 뻔하고 탈모어들의 검은 속내를 알았기 때문에 1번을 선택했다.



    엘렌웬은 순순히 자리를 비켜주었다.



    사과의 속도는 리카처럼.



    또 뭐야



    알겠으니까 얼른 시작하자 제발.



    자꾸 아니라고 강조하니까 다른 마음이 있어서 온 것 같잖아.



    툴리우스의 마음 = 내 마음



    드디어 본격적인 회의의 시작.



    모두 안기어 영감님의 말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다른 마음으로 온거 아니라고 한지 얼마됐다고 바로 마르카스를 달라고 하는 울프릭



    보아하니 회의가 길어질 것 같다.



     순순히 오겠다고 할 때 알아봤어야 했다.



    일단 마르카스 받고



    제국이 원하는 걸 말할 차례.



    아직 생각도 정리가 안됐는데 옆에서 반발하자 울컥한 툴리우스.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



    저요..?



    모탈과 리프튼 둘 중에 하나가 떠서 리프튼을 골랐다.



    아니 그렇게까지는 말 안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해드버씨가 제국편이라 제국에 좀 더 호감이 있는 편이었는데 미움을 사버렸다.



    툴리우스는 침착하게 울프릭에게 날이 선 멘트를 날리다가



    저주라는 저주는 다 퍼부었다.



    그 때 듣고만 있던 에스번이 끼어들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델핀한테 주의를 줬지만 본전도 못 찾은 울프릭.



    이게 본론이지 이게!



    모두가 에스번의 말에 집중했다.



    에스번의 설득 덕분에



    다시 한번더 협상 타임.



    툴리우스는 칼스바스튼(칼스웨이스튼)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보상을 해달라고 했다.



    자신은 잘못없다는 울프릭.



    또 주인공이 선택을 해야하는 시간.



    보상을 해야한다고 선택했더니 툴리우스는 마음에 든다는 듯 이야기했다.



    마르카스는 울프릭(스톰클락)에게 넘어갔고



    리프튼은 제국에게로 넘어갔다.



    지도를 보니 그냥 모탈을 제국군한테 줘도 괜찮았을 것 같았다.



    울프릭이 웬일로 바로 수긍하나 했더니



    가만히 있던 엘리시프를 건드렸다.



    남편의 원수와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힘들었을텐데 잘 참고 있는 엘리시프.



    제국이 협상조건을 받아들이자마자



    울프릭은 갈마를 데리고 장소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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