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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둠속의 블레이드>



    옷장과 연결된 숨겨진 통로 안으로 들어갔다.



    둘 밖에 없는데다 델핀 포스도 장난아니라서 너무 무서웠다.



    3가지의 선택지가 떴다.



    완전..! 누가봐도 여관 주인이었는데!



    델핀은 탈모어의 함정인지 아닌지 확인하려고 나팔을 훔친거라고 했다.



    2번이나 3번을 선택했다간 바로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델핀의 이야기를 군말없이 듣고만 있었다.



    또..똑똑한데..?



    델핀은 드래곤을 확실하게 없애기 위해서는 드래곤본의 힘이 필요해서 드래곤본을 찾고 있었다고 했다.



    뻘쭘



    죽었던 드래곤들이 누군가의 힘에 의해 되살아나고 있다니



    한마리만 부활해도 마을 하나가 엉망이 되는데 다 부활하면 무슨일이 일어나게 될 지 생각만해도 끔찍했다.



    혼자 많은걸 알아낸 델핀이 너무 대단해보였다.



    지도..?



    파렌가한테 줬던 석판이 드래곤들이 묻혔던 무덤의 지도였을줄이야!



    델핀의 추리가 맞다면 다음 드래곤이 부활하는 장소는 '카인즈그로브'



    템 정리가 시급해서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했다.



    델핀이 보고 있었던 지도를 보는데 한두마리가 아니었다.



    델핀은 장비를 갖추고는 리버우드 여관을 떠났다.



    같이 가면 안전할 것 같긴 하지만 인벤이 터질 것 같아서



    루칸한테 물건 좀 팔러 갔더니 '상인의 부츠'를 선물 받았다. 단골이라 그런가!



    리버우드의 다리를 건너



    화이트런으로 가는 길에 가죽 제공하러 온 늑대를 만났다.



    니킥으로 처리!



    지도를 보니 윈드헬름 근처에 카인즈그로브가 있어서 윈드헬름 방향으로 갔다.



    화이트런을 지나



    발트하임 탑으로 올라가는 길에 



    산적 무법자를 만났다. 톨게이튼 줄.



    살벌한 멘트



    산적을 처리하고 계단 위로 올라가니 산적 두목과 잔챙이 산적이 나왔다.



    페인달과 함께 처리 성공! 가지고 있던 철 화살을 페인달한테 줬더니 활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산적 두목의 소지품을 다 챙긴 뒤



    다리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서 나머지 산적들을 처리하고



    다른 탑이 있는 곳으로 올라와서 돈 되는 물품들을 챙겼다.



    산적 두목의 방으로 보이는 곳으로 올라와서 '검은 화살'이라는 책이있어서 읽었더니 궁술 레벨이 올랐다.



    크으 풍경 좋고!



    신나는 마음에 기념사진 한 컷




    스카이림은 장점 중 하나는 풍경 구경.



    시원하게 흐르는 폭포수도 좋고



    발트하임 탑을 뒤로하고



    다시 카인즈그로브가 있는 방향으로 이동



    어둑어둑해지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설원 거미가 나타나서 때려잡고



    철광맥이 있어서 채광한 뒤



    이정표 앞에서 기념사진 한 컷



    그냥 갈 길 가고 있는데 갑자기 오크가 시비를 걸었다. 초보만 아니었어도 바로 없앴을건데 부들부들



    믹스 워터 목재소 발견



    하늘에 오로라가 살짝 보였다.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검치 호랑이. 늑대보다 훨씬 맷집도 좋아서 잡는데 약간 시간이 걸렸다.



    사람을 먹었는지 검치 호랑이의 소지품에서 은반지가 나왔다.



    아까보다 더 선명하게 보이는 오로라.



    간헐천이 근처에 있어서 구경 좀 하려고 하는데



    드래곤이 나타났다.



    숨어있는 주인공을 눈치못채고 그냥 지나가서 다행.



    응..?



    .........!




    둘이서 잡을 용기가 안나서 미친듯이 도망갔다.



    카인즈그로보에 도착!



    마을 주민인 이드라가 헐레벌떡 뛰어오더니 주인공을 말렸다.



    잘하면 부활을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타이밍.



    뒷산에 드래곤의 실루엣이 보였다.



    드래곤이 있는 방향으로 갔더니 알두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무것도 모르고 가까이가 갔다가



    바로 뒤로 튕겨나갔다.



    알두인이 빛 기둥이 있는 곳을 향해 뭔가를 뱉아내자



    드래곤의 뼈가 튀어나왔다.



    세상에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거야



    도바킨이라는 단어 밖에 모르겠다. 코리언 서브 플리즈!



    자처한적 없는데 너무 억울했다.



    알두인은 부활한 용을 향해 뭐라고 말한 뒤



    다음 장소로 날아갔다.



    부활한 드래곤의 이름은 '샬록니어'



    다행히 델핀이 제때 도착해서 페인달과 함께 셋이서 잡게 되었다.



    뜻밖의 구원투수 거인의 등장. 이 때 거인이 샬록니어의 피를 엄청 많이 깎아줘서 정말 고마웠다.



    샬록니어가 근처에 왔을 때 용언을 사용했더니 약간 먹힌 것 같았다.



    화염공격을 직격으로 맞았는데도 잘 싸우는 델핀.



    샬록니어 죽이기 성공!



    샬록니어의 영혼을 흡수하고 있는데



    그 모습을 본 델핀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 맞다. 드래곤 잡고 영혼 흡수하면 궁금한거 알려준댔지 참.



    처음 만났을때보다 약간 상냥해진 것 같은건 기분탓일까.



    델핀의 진짜 정체는 '블레이드단의 생존자'



    블레이드단은 드래곤을 죽이는 일을 했다고 했다.



    델핀도 드래곤의 귀환에 대해 알고있는게 없어보였다.



    알두인과 주인공은 만남은 2번째.



    거기서 죽을뻔 했는데 재미있기는.



    델핀은 드래곤과 탈모어가 관련이 있을거라고 했다.



    드래곤을 이용해 제국을 없애려고 하는거라면 너무 무서운데..!



    델핀은 제국을 도와 탈모어에 대항했던 과거때문에



    탈모어들한테 쫓기고 있는 몸이였었다.



    물증은 없고 심증만 있는 상태.



    듣고보니 맞는 말 같기도 하고.



    가장 좋은 방법은 탈모어 지부에 직접 잠입해서 증거를 찾아보는거지만 잠입하기가 굉장히 어렵다는게 함정.



    다음 작전을 짜기 위해 리버우드 여관에서 델핀과 다시 만나기로 했다.



    떠나기 전 샬록니어의 뼈와 기념사진 한 컷


    <어둠의 블레이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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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르겐 윈드콜러의 나팔 002>



    그동안 야금야금 모아둔 철을 모아 철주괴로 만든 뒤 (feat.알보어)



    철 단검을 제련했다. 얼른 제련 레벨을 빡세게 올려서 좋은 무기를 들고 다녀야지.



    늑대 모피와 검치 호랑이의 모피는 가죽으로 만든 다음 전쟁 요정에 이것 저것 팔았다.



    페인달과 커플룩입고 기념사진 한 컷



    드디어 5,000골드를 다 모아서 집을 살 수 있게 되었다.



    집 이름은 '브리즈 홈' 프로벤투스로부터 집 열쇠도 받았다.



    그리고 페인달과 헤어질 시간. 



    좀 더 튼튼한 동료가 좋을 것 같아서 리디아랑 같이 가기로 했다.



    브리즈홈의 위치는 전쟁 요정 바로 옆이었다. 위치도 굳



    돈이 한참 모자라서 인테리어를 할 수 없는게 아쉬웠지만 짐을 놔둘 수 있는 공간이 생긴것만 해도 큰 수확이었다.



    상자에 짐을 넣어두고 나오는 길에 배달부를 만났다.



    오 발그루프가 보냈나!



    편지를 보낸 주인공은 팔크리스의 영주였다. 나중에 가봐야지.



    하이 흐로스가로 바로 이동.



    나팔을 건네주고 최종 시험합격을 당당하게 통과했다.



    이제 이것만 배우면 거침없는 힘은 완성!



    마지막 단어는 울프가가 가르쳐주었다.



    마침 샬록니어의 영혼도 통장에 들어왔겠다 바로 활성시켰다.



    울프가로부터 지식을 전수받고



    안기어 영감님이 있는 곳으로 갔더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서있으라고 했다.



    주인공이 가운데로 서자 현자 네명의 의식이 시작이 됐다.



    갑자기 흔들흔들거리던 화면



    이 너무 강력해서 비틀거리고 말았다.



    의식이 무사히 끝났다.


    <유르겐 윈드콜러의 나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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