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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더위쳐3을 먼저 샀었지만 뭔가 아쉬운면이 있어서 

    지포한테 상담했더니 스카이림을 추천해주었다. 

    마침 크리스마스 이브에 스팀에서 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SKyrim Special Edition)을 

    50% 할인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결제했다. 




    <해방과 자유>



    로딩창에 뜨는 용이 너무 멋있어서 캡쳐했는데 그냥 봐도 강하게 생겼다.




    시작하자마자 어디론가 끌려가는 신박한 전개.



    주인공과 함께 마차를 타고 가는 사람들은 금발 남자 한명,



    거지같이 생긴 남자 한명과 꽤 부내나는 옷을 입고 있는 남자 한명이었다.



    보아하니 주인공은 국경을 넘다가 걸려서 같이 싸잡아서 연행되는 것 같았다.



    거지인 줄 알았던 남자는 말 도둑놈이었다.



    잡담을 나누다가 제국군 병사한테 혼났다.



    부내나는 남자의 정체는 반란군 스톰클락의 우두머리.



    소븐가드가 어딘데..!



    레일로프는 무섭지도 않은지 계속 떠들어댔다.



    시작하자마자 죽으러 가는 전개라니



    헬겐이라는 마을에 도착했다.



    너무나도 차분하던 레일로프의 태도가 정말 신기했다.



    우리랑 너네랑은 죄질의 레벨이 다르다고.



    점점 죽음이 가까워져오는 소리가 들렸다.



    마차에 탔었던 멤버들의 이름이 하나씩 호명되었다.



    마차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이름이 불린 로키어



    자신이 반란군이 아니라고 몇번이고 얘기했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탈주하던 로키어가 화살을 맞고 사망했다.



    아..아니오



    드디어 주인공의 차례



    일처리 거지같이 하는 공무원.



    아..안돼..!



    이 때 종족선택 및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있는데 평소 산적같은 스타일을 좋아해서 노드 원시인을 선택 후 성형을 해주었다. 

    예상 : 칼 드로고 / 결과 : 장기에프

    일단 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은 스카이림에 비해 모드 수도 적지만 

    여캐 모드 >>>>>>>>>>>>>>>>>>>>>>>>>>>>>>>>>> 남캐 모드기 때문에 

    받을만한 모드가 거의 없어서 한글패치와 SKYUI만 받고 나머지는 나중에 보고 하나씩 설치해보기로 했다.



     동족은 동족이고 캐릭터를 만들자마자 사형을 시키는 전개가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다.



    제국군의 우두머리인 툴리우스의 등장. 포스와 의상은 울프릭이 좀 더 내 취향이었다.



    그 때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의 포효소리가 들렸다.



    하늘을 쳐다보니 아무것도 없었다.



    뻘쭘해진 아케이의 여사제.



    사형집행인의 도끼질 한번에 스톰클락 병사의 목은 한방에 나가떨어졌다.



    그 때 또 포효소리가 들려왔다.



    너무 다정했던 설렘보이 해드버씨. 



    그 때 사형집행인 뒤에 드래곤의 실루엣이 보였다.



    집행인님 뒤에..! 뒤에 뭐가 있는데요!



    로딩창에서 봤던 검은색 드래곤이었다.



    드래곤이 무언가를 뿜어내자 사형집행인은 나가떨어졌고



    맑았던 하늘은 갑자기 지구종말 분위기로 바뀌었다.



    난리난 비쥬얼



    드래곤이 깽판치고 있는 사이 레일로프가 주인공을 챙겨주었다.



    병사 마음 = 내 마음



    멀쩡하던 마을이 한순간에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



    주민이고 제국군이고 할 것 없이 웬만한 사람들은 사망했다.



    드래곤을 피해 탑 안으로 들어가니



    레일로프와 울프릭이 기다리고 있었다.



    전설...?



    탑 위로 올라가기 위해 계단으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드래곤이 나타나서 불을 뿜어댔다. 이름이 알두인인가보다.



    알두인이 떠나자마자



    여기서요..?



    용기내서 지붕 위로 뛰어내렸더니 피가 좀 깎였다.



    그 때 해드버씨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쩜...♡



    도망가기는 힘든 상황



    해드버씨는 주인공이 죄수로 잡혀왔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죽이지 않고 자신의 뒤를 따라오라고 했다.



    해드버씨를 따라 벽에 바짝 붙어서 가고 있는데




    알두인의 날개가 주인공 바로 앞에 나타나서 식겁했다.



    열심히 따라가다가 진동으로 인해 한번 눕고



    해드버씨를 뒤따라가다가 알두인과 맨투맨으로 싸우고 있는 병사가 있어서 보고 있는데



    눈이 마주쳐버렸다.



    그 때 탈출하려던 레일로프를 만났다.



    소븐가드가 어딘지는 몰라도 죽으면 가는 곳인가보다.



    그 때 해드버씨를 따라갈지 레일로프를 따라갈지 선택하라는 지시가 떴다.



    당연히 해드버씨로 선택!



    드디어 건물 안으로 들어와서 차근차근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키 크고 덩치 큰 느낌이 좋아서 키를 좀 키웠다.



    해드버씨는 주인공의 묶인 손을 풀어준 뒤 주위를 둘러보고 쓸만한 장비를 챙기라고 했다.



    마침 근처에 관리인의 상자가 있어서



    바로 뒤져서 다 챙겼다.



    착용을 한 뒤



    다른 상자도 있길래 뒤져보았다.



    투구 발견!



    해드버씨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는데



    문 안쪽에서 스톰클락 병사의 목소리가 들렸다.



    평화주의자이기도 한 해드버씨.



    그리고 피 튀기는 몸의 대화가 시작되었다.



    왜 주인공이 더 나쁜놈 같이 나왔을까



    계단으로 내려가서



    잠겨있는 문을 열려고 하는데



    알두인의 공격으로 인해 벽이 무너지면서 길이 막혀버렸다.



    성격 정말 뭐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다가 스톰클락 병사들이 또 숨어있어서 해드버씨랑 함께 잡고



    창고에 도착했다.



    소중한 포션



    더 깊은 지하로 내려가자 고문실이 나왔다.





    제국군의 고문 기술자가 스톰클락 병사들과 싸우고 있어서 도와주고



    죽은 제국군의 병사의 템을 뒤져서 손목 보호대를 챙겼다.



    해드버씨가 밖에서 일어난 상황에 대해 얘기하자 고문기술자는 들은 척도 안 했다.




    저 저 생각해서 얘기해줬더니



    고문기술자로부터 락픽이라는 물건을 받았다.



    문도 열 줄이야!



    락픽과 나이프를 이용해서 방향을 조절했더니 



    잠겨있던 우리의 문이 열렸다. 뜻밖의 재능 발견!



    옷을 팔면 꽤 돈이 나갈 것 같아서 다 챙긴 뒤



    테이블 위에 올려져있는 배낭과 '드래곤본의 책'을 발견해서 읽어보았는데

     '드래곤본은 죽인 드래곤의 힘을 빼앗을 수 있다는 것'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해드버씨를 따라 동굴 안으로 들어갔더니



    스톰클락들이 또 나타났다.



    아까와는 달리 활쟁이들도 공격해와서 이리저리 도망다니느라 정신이 없었다.



    근접 공격수들을 다 처리하고 활쟁이들을 처리하러 갔다.



    죽은 병사를 뒤져서 활과 화살을 챙긴 뒤



    해드버씨를 따라갔다.



    레버를 작동시켰더니



    나무다리가 내려오면서 길이 생겼다.



    아쉽게도 길이 막혀있어서



    다른 길로 들어갔다.



    동굴 안으로 이동하다가



    해골 옆에 있는 동전주머니를 챙기고



    해드버씨를 따라가다가



    설원거미들을 만났다.



    천장에서 내려올 때 정말 무서웠다.



    거미를 죽이고 얻은 독.



    이번에 나타난 건 잠자고 있는 곰.



    컨트롤 키를 눌렀더니 은신상태가 되었다.



    살고 싶어서 활을 쏘지는 않았다.



    이 때 곰한테 죽을까봐 너무 무서워가지고 잠깐 패닉상태가 되었었는데



    길을 잘못찾는 바람에 한참을 헤맸다.



    드디어 밖으로 나가는 길 발견!



    다행히 이 곳에는 알두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다신 안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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