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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이(Jay) by Zinny -



    벌써 겨울 이틀 전. 가을은 금어초와 용과 때문에 다 날아가버렸다.




    앞으로 효자 작물이 될 UFO와 용과 (단점 : 자라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림)



    한참 고민한 끝에 덕구만 제이 집으로 데리고 왔다. 오늘부터 덕구도 한 가족! 😃



    슬프게도 모스가 덕구를 심하게 경계해서 덕구가 한동안 힘들 것 같다.




    그동안 순둥인 줄 알았는데 제이랑 도르세이한테만 그런 거였나보다.



    진짜 순둥이는 덕구였구나 😢



    UFO  진화!




    언젠가는 난초가 필 예정이라는 소리




    앞으로 1레벨만 올리면 원예 만렙!




    덕구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산책을 나왔다.



    좋아하는 것 좀 봐 



    엇 비온다



    제이가 돌아왔을 때 춥지 않도록 벽난로를 켰다.




    모스가 자꾸 하악질해서 시무룩한 덕구




    모스에게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결국 기분이 언짢은지 소파 밑으로 숨어버렸다. (이사 오고 나서 처음)




    모스와 덕구의 친해지길 바래 프로젝트를 세워봐야겠다.





    다행히 밥도 잘먹고 잠도 잘 자고 일어난 덕구



    차곡차곡 모아둔 포인트로 싱싱한 식물을 키워낸다는 특급 원예 재능을 구매했다.




    온실을 2층 건물로 확장하고 밖에 있는 식물들을 전부 온실 안으로 옮겼다. 



    벌꿀의 질도 좋아져서 140시몰레온으로 올랐다.




    바코 부들부들



    친해지길 바래 첫번째 프로젝트 '같이 밥 먹기'



    귀신같이 눈치채고 온 덕구와 모스




    아..안돼




    프로젝트 대실패 



    오늘의 산책 담당은 도르세이



    도르세이의 이동 속도가 너무 빨라서 덕구는 한 번도 쉬지 못하고 산책하는 내내 뛰어서 따라가야 했다.




    글쓰기 레벨을 올려야 좀 더 좋은 일감을 가져올 수 있다는 걸 알지만 제이는 그냥 놀고 싶다.




    판타지라니 주제가 막 떠오른다.




    모스가 서운해하지 않도록 꽤 오랫동안 놀아줬다.



    덕구가 허겁지겁 밥을 먹는 걸 보니 산책이 꽤 빡셌나보다.



    저번에 망가졌던 우주선을 재건하는 중



    빨랫줄이 끊어져서 얼른 수리하고



    덕구의 털을 빗어주었다.



    그러고보니 덕구 훈련이 거의 안 되어있는데 벌써부터 걱정이다.




    덕구가 꼬질꼬질해져서 얼른 목욕시켰다.



    마당에 심어둔 겨울나무가 참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