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430)
  • - 제이(Jay) by Zinny -



    제대로 접붙이기를 했는데도 용과가 아닌 잡종만 자꾸 만들어졌다. 그래도 그 중에 금어초가 있어서 다행



    요즘 모스는 집밖에서 구경하는 시간이 늘어났는데 이러다가 다른 고양이랑 눈 맞아서 가출이라도 할까봐 걱정이다.




    매그놀리아 산책로에도 금어초가 있다는 정보를 보고 샅샅이 뒤져보았지만 하나도 찾을 수가 없었다.



    여전히 탑스타 느낌이 충만한 주디스



    월로우 크릭 공동 정원에서 금어초 화분을 찾았지만 아직 덜 자라서 좀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이번에 제이가 가져온 일감은 깨달음의 글쓰기



    글쓰기 전에 광합성부터 하는 중



    모스가 와서 잠깐 놀아주었다.




    교훈 : 뭐든지 적당히가 좋은 법



    책 좀 써보려고 하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품질이 도대체 몇단계까지 있는 거지




    앞으로 2레벨만 더 올리면 요리 레벨도 만렙!



    크라운 로스트가 꽤 잘 만들어졌다.




    이것이 행복



    빗줄기는 점점 더 강해져서 뇌우로 바뀌었다.



    뇌우 때문에 복작복작해진 제이의 방 (모스 & 도르세이 : 뇌우를 많이 무서워함)




    에너지가 너무 떨어진 관계로 내일 수정해서 다시 제출해야겠다.




    도르세이를 위해 작업실에 침대를 놔뒀는데 왜 교도소 느낌이 날까







    우주탐사를 다녀오면 랜덤으로 심노보리의 씨앗을 얻을 수 있다고 해서 스팀펑크 마법 로켓을 샀다. 



    처음부터 조립해야해서 바로는 갈 수 없는 게 함정





    용과가 만들어질 때까지 + 원예 만렙이 될 때까지 앞으로 모든 원예일은 제이가 맡기로 했다. 



    원예 레벨이 만렙이 되면 상점에서 희귀한 씨앗 패키지를 살 수 있는데 거기서 용과의 씨앗을 얻을 수 있기 때문!



    그 때까지 도르세이는 탄산수에 올인하는 걸로!




    연못이랑 스프링쿨러 안 팔았으면 6천 시몰레온은 족히 넘었을 것 같다.



    레모네이드 만드는 중





    우쿠파니포가 있었다면 굉장히 좋아했을 것 같다. 그러고보니 새로 시작할 때 안 데려왔구나!



    모스가 눈으로 욕하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일까



    승인과 동시에 2,905 시몰레온이 입금되었다.




    ✨ 손재주 만렙 달성! 




    연락을 해도 안 받아주니까 접근 방법을 바꾼 칼렙



     큰맘 먹고 스타일을 바꿔주었는데 덜 부담스러워져서 만족 (성형 안 함)



    도르세이와 인사를 나누자마자 제이한테 달려가는 칼렙



    "저 칼렙씨, 일단 이거부터 받으시고 제 부탁 하나만 들어주실 수 있나요? 제이씨랑 관련된 일이긴 한데..." 

    (도르세이가 준비한 선물 : 양말)



    "무조건 한다! 다.한.다!💥"




    탄산수의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서 앞마당 장터를 열었다.



    자주 오는 단골 3인방



    사라는 탄산수는 안 사고 집청소만 해주고 갔다.



    도르세이가 만들어 준 스웨터 첫 개시! 검은색보단 차콜에 가까운 색인 듯



    10일이나 지나서야 용과가 만들어졌다. 금어초도 많이 자라서 이제는 월로우 크릭으로 가지 않아도 된다.




    이건 찍어야 해




    마침 IT 페스티벌이 열려서 우주탐사 갔다가 미확인 과일 물체를 얻었다.




    용과가 딱 하나만 열려서 아쉽지만 잘 키워서 또 심으면 되니까!



    제이의 만물박사 야망이 달성되었다. 새롭게 정한 야망은 '프리랜서 식물학자'



    드디어 완성된 로켓. 모스는 도르세이가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배웅해주었다.



    제이가 일할 때 가장 껄끄러워하는 게 '고객과 채팅하기'인데




    진상 고객은 일할 맛도 사라지게 만든다.



    네..??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로켓은 산산조각이 났고 도르세이의 상태도 말이 아니었다.




    그래도 죽지 않아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