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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일지의 주제는 '금어초'




    - 제이(Jay) by Zinny -



    청구서 배달부인 줄 알고 관찰하다가 얻어걸린 동네 핫가이. 아직 이름은 알아내지 못했다.



    제이를 위해 열심히 아침 만드는 도르세이와 옆에서 감독 중인 모스



    수도세를 줄이기 위해 연못 + 스프링쿨러를 전부 없애고 온실에 있던 화분들을 전부 실외로 옮기고 벌통을 몇개 더 구입했다.



    노력한 덕분에 수도세가 800시몰레온 가까이 절감되었다. 도대체 부지 세금은 왜 저렇게 오른 건지 모르겠다.




    점점 좋아지고 있는 백합의 품질



    품질이 좋은 백합들만 따로 골라서 작은 화분에 심어뒀다. 이제 곧 가을이라 이 백합들은 금어초랑 믹스해서 난초로 키울 예정



    체리나무도 진화해서 뿌듯



    창밖 구경하는 모스



    도르세이가 거절하자 바로 제이한테 전화하는 칼렙. 오늘은 바쁠 것 같아서 패스




    야생에서만 자란다는 금어초가 꼭 필요해서 빈든부르크에 있는 동네들을 샅샅이 뒤졌다.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손에 넣은 초롱꽃




    빈든부르크에서 허탕치고 월로우 크릭에 있는 코트야드 레인으로 넘어왔다.



    월로우 크릭하면 유람선!



    근처 공원에서 겨우 금어초를 찾았다. 아직 발아기라 며칠 뒤에 다시 와야 할 듯 하다.



    금어초를 찾을 수 있는 곳



    온 김에 광물 몇개를 발굴했다.



    오 뭘까 두근두근



    .........ㅋ



    도르세이가 혼자 관리하기에는 좀 힘들 것 같아서 물주는 것만 도와주었다.



    앞으로 1레벨만 더 있으면 특급판매!



    마무리로 비료까지 주면 끝!



    드라마보고 유혹적인 기분이 된 도르세이는 초롱꽃을 가지고 꽃꽂이를 했다.



    이번에 제이가 가져온 일감은 신문 광고 카피 쓰기



    제이는 지금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돌아가라 머리 머리!



    졸리기 시작한 모스



    [본문] 유기농 오이 광고

    어디서 많이 들어본 문구 같다면 그것은 기분 탓 😘




    3개의 광고 문구를 전부 승인받고 1,016 시몰레온을 받았다. 직업을 바꿀까 생각했는데 이대로라면 안 바꿔도 될 것 같다.



    집앞에 돌아다니는 반딧불이가 예뻐서 한 컷.





    오늘부터 가을이 시작되었다.



    여름 내내 열일했던 에어컨도 봉인!





    저번에 봐뒀던 금어초가 좀 자랐길래 가지만 잘라서 가지고 왔다.


           


    심노보리가 갖고 싶어서 용과부터 만들어보기로 했다. 심노보리에 필요한 준비물은 용과+금어초





    오늘 할 거 엄청 많은데 하필 비가 오다니




    딸기를 따로 화분에 심은 다음 금어초와 접목시켜 주었다.



    얼른 자랐으면




    제이가 원예를 대신 해줄 동안 도르세이는 레몬으로 탄산수를 만드는 중



    "제이씨를 위해서 스웨터랑 양말을 좀 만들어 봤어요!"



    불안하기 짝이 없는 섬네일과 설명




    서로 다른 마음



    분명히 스웨터 색깔 고를 때 검은색으로 골랐는데 왜 각설이 같은 옷이 만들어졌을까



    도르세이가 만들어준 못생긴 스웨터는 마음만 받고 구석에 숨겨두는 걸로



    열심히 그루밍하고 있는 모스가 귀여워서 한 컷




    이번엔 제대로 섬네일이 뜬 걸 보니 잘 만들어진 것 같다. 나중에 제이한테 선물해줘야지.



    소파에서 충전하는 도르세이를 보니 왠지 짠해서 방을 따로 만들어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