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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빠져있는 게임인 My time at portia (마이 타임 앳 포샤). 

    예전에 앙언니가 추천해줬던 게임인데 그 때는 한글화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 선뜻 사지는 못했다.

    (사실 지금도 한글화가 제대로 되어있는건 아님)



    스트레스 풀 겸 스팀에서 산 게임인데 결혼 가능한 남자 NPC들의 얼굴을 보니 스트레스가 더 쌓이는 것 같다.



    그 외 NPC들. 스타 듀밸리에 비해 NPC수는 많은 편.



    범상치않아 보이는 메인화면 



    주인공의 고향인 락 시티에서 포샤 마을로 배타고 가는 중



    주인공의 아버지와 친했던 프레슬리로부터 안내받은 공방



    딸래미한테 그지같은 공방 물려줘놓고 나머지는 알아서 하라는 냉정한 아버지.


    .........ㅋ



    공방 등록하러 가는 길에 만난 주민 아디트



    이래놓고 에밀리는 주인공이 코 앞에 서 있어도 절대 아는 척 하지 않았다.



    일러스트보다 게임 버전이 훨씬 더 못생겼던 거스트.



    포샤 마을의 시장인 게일. 

    (현재 와이프와는 사별했고 거스트(아들) / 진저(딸) / 루소(집사)와 함께 살고 있다.)



    정식으로 공방을 등록하고 프레슬리로부터 첫 의뢰를 받으려는데



    하 있는 놈이 더한다더니 



    그 때 마을 민병단 대장인 알로의 등장



    알로 덕분에 엠버섬 다리를 만들어 달라는 첫 의뢰가 생겼다.



    형제 가구 주인인  파울리가 주인공한테 의뢰를 했다. 의뢰는 가끔 우편으로도 오는 편.



    돌아다니다가 만난 무당벌레들. 스카프를 한 모습이 너무 귀엽다.



    줄기차게 갔던 폐기된 유적지 1호 위에는 교회가 자리잡고 있다.



    주인공 덕분에 다시 개업하게 된 포샤의 미용실



    밤에 찍은 원탁 식당.



    원탁 식당에서 진저를 만났는데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마을에서 진저가 제일 예쁜 것 같다. 

    유일한 단점은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



    히긴스의 공방 앞 용광로에서 동괴를 공짜로 얻을 수 있다는 지포의 정보를 듣고 새벽 1시쯤 히긴스의 공방으로 갔다.

    손에 도끼가 있어서 그런지 살인범으로 오해받기 좋은상황.



    들킬까봐 나무 근처에 숨어서 히긴스가 들어갈 때까지 기다리다가



    운 좋게 동괴 하나를 건졌다.






    매주 일요일에는 상회 앞에 마을 사람들을 모아놓고 게일이 중요 행사에 대해 말을 해준다.



    이번 주 중요한 정보는 엠버섬 다리 건설과



    포샤 마을에 교통 시설이 생긴다는 소식!



    언제긴 언제야 네가 내 의뢰 빼앗아 갔을 때지 이 시키야



    히긴스가 뭐라하든 말든 말을 이어가는 게일.






    벌목장 주인인 대와로부터 의뢰가 들어왔다. 기간은 넉넉한 편.



    유적지에서 채굴하다가 나온 디스크를 연구센터 직원인 페트라한테 맡기면 여러가지 기계와 기구들의 조립도를 얻을 수 있다.



    공짜로 받은 밀과 목화씨랑 나중에 알파카를 잡을 때 쓰려고 소피 할머니한테서 상추 씨앗도 하나 사서 심었다.



    밤에 나무 캐다가 거스트와 진저를 만났다.



    현실에는 없는 남매



    뚱땅 뚱땅






    고생 끝에 완성 된 엠버섬으로 가는 다리 



    거스트가 그림 그리고 있길래 가까이 갔더니 이벤트가 발생했다.




    거스트가 브러쉬 씻으려고 받아둔 물을 다 마셔버린 큐큐



    호의를 칼같이 거절하는 거스트



    그 때 알버트가 뛰어왔다.




    딕테일한 계획



    저리가 먹는거 아니야



    얼마나 신났으면 큐큐를 버리고 갔을까



    양동이에 물을 담아 이젤 옆에 갖다놨더니 거스트의 호감도가 총 20점이 올랐다. 

    생각해보니 호감도 올리는건 거스트가 제일 쉬웠던 것 같다.






    오예



    탄소 강괴 노가다의 시작



    상회로 가는 길에 누군가 떨어뜨린 서류 파일을 발견했다.



    저번에 말했던 아탈라 프로젝트!



    마음 같아서는 2번이지만 거스트와 친해져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게 있어서 도와주겠다고 했다.



    설계도 떨어뜨리고 간 건 좀 심했다야



    거스트는 생각보다 더 능력이 있었던 남자였다.



     어쩐지 A&G에서 파는 물품들이 죄다 비싸더라니.



    거스트가 고맙다고 말한게 뭐라고 충격적이지



    2가지의 선택지



    2번을 선택했더니 거스트의 호감도가 10점이나 상승했다.



    셔틀을 마치고 폐기된 유적지 2호에 가서 열심히 채광하는 중






    긴급 집회가 열린 날.



    마을에 도난 사건이 일어났다.



    허스와 터스..?



    도난당한 물품은 돈이 아닌 주민들의 생활용품들이었다.



    집에 가는 길에 만난 에밀리도 피해자 중 한명이었다.



    고생 끝에 겨우 스프링을 손에 넣어서 알파카를 잡는 트랩을 설치해두었다.






    알파카 포획 성공! 이름은 복실이라고 지어줬다.



    훈련해야 할 게 많지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은 편.



    같은 말을 해도 재수없게 말하는 재주가 남다른 거스트



    오예



    저번 집회 때 동굴 안에 몬스터들이 있다고 들어가지 말라고 했던것 같은데



    아직 주인공이 네임드도 아닌 뉴비 공방주라 없어져도 타격 없으니까 막 굴리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마르스를 도와주고 보상으로 우산 조립도를 받았는데



    마침 거스트의 소원이 우산이라서 거스트한테 하나 만들어주고 꽤 높은 호감도 점수를 얻었다.



    게일의 퀘스트가 생겨서 바로 말을 걸어보았다.



    재료 중에 강판만 아니었어도 바로 깰 수 있었는데 아직 연구소에서 고급 절단기 조립도를 주지 않아서 일단 킵



    아무래도 장비를 좀 업그레이드하고 다시 와야 할 것 같다.



    대련은 됐고 나랑 동굴 좀 같이 가주라 ㅠ



    시장 가만 안둬 부들부들



    보물 상자 획득! 




    출구를 찾다가 거스트의 스탠드를 발견했는데



    역시 부자는 다르구나




    쥐 왕자와 부하들의 등장



    프레슬리의 소파와 맥도날드의 항아리도 모두 챙겨서



    밖으로 나왔더니 민병단 멤버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시장이 시켰어



    꽤 큰 보상을 받아서 참았다.






    마침 에밀리가 보이길래 동굴에서 찾은 에밀리의 양동이를 돌려주었다.



    와 진짴ㅋㅋㅋㅋㅋ






    주인공의 공방 랭킹이 D에서 C로 올랐다!



    디디 퀘스트의 시작!



    아침부터 에밀리의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힘들어하는 에밀리를 위해 병아리 잡는걸 도와주겠다고 했다.



    귀엽



    아이고 뭘 이런걸 다!



    어느날 진저로부터 온 퀘스트 하나



    마침 앰버섬 주변에서 채광하다가 얻은 토파즈가 있어서 바로 진저를 만나러 갔다.




    어쩜 같은 가족인데 이렇게 다를까



    그냥 대화만 했을 뿐인데 진저의 호감도가 20점이나 올랐다.






    2호 유적지에서 채광하다가 알로를 만났다.



    사실 정말 바빴는데 알로와 친해지면 좋은 혜택들이 있어서 바로 수락했다.



    첫 시작은 공방 근처 풀숲



    알파카의 발자국이 너무 귀여웠다.



    두번째 단서를 찾기 위해 동문 근처 숲으로 이동했다.



    세번째 단서를 찾으러 폭포로 이동



    알로가 너무 자연스럽게 뒤에 타길래 당황했다.




    폭포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춤꼬기들이 나타났다.



    어우 이게 무슨 일이야



     사실 알로가 혼자 춤꼬기들을 처리해줘서 주인공은 구경만 하고 있었다.






    오 친절한 페트라



    다음날 상회 게시판에 디디버스 퀘가 등록되어있었다.



    민용동력원이라는 아이템을 본 적도 없어서 뭔가 했더니



    소형엔진을 말하는거였다.



    다행히 열심히 유적지를 다닌 덕분에 소형 엔진은 괜찮았는데 섬유천 재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몇개는 옷가게에 가서 구입했다.



    디디 차량 1호 완성!



    수입도 괜찮고 공방 명성 점수도 꽤 줘서 마음에 들었다.



    처음부터 정류장을 만들라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시장님



    히긴스보다 한개 더 많이 할 수 있다는거에 만족하기로 했다.



    페트라한테 데이터 디스크를 주고



    집으로 오는 길에 하늘이 예뻐서 한 컷






    다음날 아침 공방 앞에 거스트가 큐큐때문에 난처해하고 있었다.



    돼지에 관심도 없게 생겨가지고 꼬박꼬박 큐큐 데리고 다니는거 보면 뭔가 이유가 있을것 같긴 한데



    마음같아서는 2번이었지만 거스트랑 친해지기 위해서 1번을 선택했는데



    하 말하는 본새하고는



    사탕 스틱을 한 손에 들고 큐큐를 동문 → 메인거리 → 서문 순서로 산책 시켰다.



    브라보같은 소리하고 있네



    말투보니까 제작만 잘한다고 생각했구나 이 시키가 



    나니까 참아주는거야



    지금도 그런데 그땐 얼마나 인간미가 없었던 거야 



    거스트와 말을 이렇게 많이 나눠본건 아마 처음인 듯



    그래 원래 꿈은 크게 꾸느거라고 그랬지.



    부들부들



    거스트와 대화를 끝내자마자 알버트의 퀘가 떴다.



    불안하지만 일단 수락



    냉미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버트가 진저랑 사귀고 싶다고 하면 거스트가 난리칠 듯



    사실 내가 관심이 있는건 아니고



    진저가 동유람기라는 책을 찾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우리 아직 친구 아닌데 무슨 말씀이세요



    오락실에서 기사뱃지 얻으려고 꽤 많은 돈을 탕진했다.



    거스튼데 히긴스라고 나온 듯



    아들의 꿈을 먼저 생각해주는 좋은 아버지 게일



    게일의 퀘스트를 완료하자마자 게일의 가족들과의 호감도가 16점이나 올랐다.



    도와줘도 난리야 



    알다가도 모를 거스트의 마음. 그 때...부터였던 것 같아요.



    거스트가 점점 괜찮아보이기 시작하던게.






    남자 친구 있는지 먼저 물어보는게 예의 아니니



    이젠 대놓고 운동시켜달라고 말하는 거스트



    약간 피리부는 사나이가 된 것 같은 느낌



    ....ㅋ



    드디어 거스트와 친한 친구가 되었다.



    어느날 아침, 채무회사 사람들이 찾아왔다.



    위험한 냄새가 나서 모른 척 잡아뗐다.



    이제 겨우 먹고 살만하다 싶었는데 빚이라니



    빚이고 뭐고 돼지 산책이 시급한 거스트



    하라면 해야지 무슨 힘이 있겠어



    흑흑 어떻게 좀 해줘봐요 시장님 ㅠ



    사과 스틱으로 때리고 싶은 충동이 머리 끝까지 차올랐다.



    이삭..?




    일단 이삭을 만나러 이동



    다행이다. 빚까지 있었으면 부모고 뭐고 손절할 뻔




    어쩐지 질이 나빠보이더라니 



    바로 알로를 찾아갔는데 어쩜 쏘스윗



    해줄게 해주고 말고



    땅값 할인을 위해 게일에게 티테이블도 하나 만들어주었다.



    집 앞, 앰버섬 근처, 연구소 앞에 디디 정류장을 설치해두었다.



    그림 그리고 있는 거스트 발견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는 걸로.



    테스트 할 겸 연구소 앞에서 디디 버스를 타고 집 앞에 내려보았다.






    볼 때마다 뿌듯한 디디 정류장



    에밀리로부터 편지가 왔다.



    신나는 마음으로 에밀리 집에 가는 중



    에밀리는 정말 이웃집 친구같은 느낌이다.



    여기저기 있는 수박들



    오 가을 축제



    축제는 생각도 못했는데 



    에밀리 덕분에 좋은 정보를 얻었다.



    소피 할머니가 수박 씨앗도 좀 팔아줬으면




    그래 이길지도 모르잖아!



    주인공이 남캐였으면 에밀리랑 결혼했을 듯



    사실 에밀리 생일인지도 모르고 저번에 공짜로 받은 호박 파이를 준건데 재수좋게 얻어걸렸다.



    에밀리와 수박을 먹고 상회로 가는 길에 알로를 만나 고추장 비빔면을 전달해주었다.



    알로 너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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