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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루마의 리그모어 / 내 적의 적>



    잉골이 있는 곳은 마녀 안개 숲.



    나무에 걸려있는 시체가 굉장히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병사들에게 지시를 하고 있는 잉골을 발견



    얼굴을 자세히 보고 싶어서 아침 시간으로 바꾼 뒤 말을 걸었는데 너무 내 취향이었다.



    잉골은 짧게 인사를 나누고는



    리그모어에게 말을 걸었다.



    세상에 너무 든든하네.



    잉골은 리그모어와 주인공이 오기를 기다렸다고 했다.



    코 앞에 닥쳐있는 문제거리가 있어 여간 골치를 썩고 있는게 아닌 듯한 눈치.



    그 문제가 제국때문은 아닌 듯 했다.



    바론과 잉골은 애증의 관계구나.



    잉골의 진짜 걱정거리는 나줄버 부근에 나타난 산적들이었다.



    예전에 가봤으면서 처음 가본 척 하는 주인공.



    잉골은 주인공과 리그모어에게 도움을 구했고



    바로 함께 해준다고 했다.



    잉골의 말타는 모습이 멋있어서



    사심 가득 담아 두장.



    잉골은 나줄버 요새 근처에 멈추더니 죽어있는 정찰병의 상태를 확인했다.



    빡친 잉골은 여기까지 온 김에 산적들을 소탕할거라고 했다.



    나줄버의 오크 요새로 잉골과 함께 달려갔다.



    잉골이 소리치자 산적들은 같잖다는 듯이 웃어댔다.



    산적들의 수를 보니 웃을만 했다.



    적당히 떨어져서 공격



    정리 완료



    오크들의 무덤에서 깊은 생각에 빠져있던 잉골.



     이 때 버그가 발생해서 잉골한테 말을 걸 수있는 상태가 아니라 한참을 기다려야했다.



    이제 야영지로 돌아갈 시간.



    왠지 모르겠지만 잉골의 말이 좀 더 부내가 나는 것 같다.



    야영지에 도착



    모두 함께 잉골의 방으로 들어갔다.



    쏘 스윗 ♡



    마음껏 먹으라더니 주인공한테는 물 한잔 내주지 않던 잉골.



    리그모어가 알고 있는 아버지의 정보는 책에서 얻은 것 뿐.



    계속 서있기 뭐해서 의자에 앉아 이야기를 들었다.



    잉골은 리그모어의 아버지가 군에 있었을 때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리그모어의 아버지는 음모에 빠져 희생된 듯 했다.



    의외로 덤덤하게 듣고만 있던 리그모어.



    잉골이 스톰클록에 있는 이유가 납득됐다.



    가만보니 장교복도 찰떡이네



    잉골은 아직까지도 눈 앞에 생생한 듯 신이나서 설명했다.



    래그너만 아니었어도 해머펠은 탈모어의 손에 떨어졌을지도 모르는데 얼마나 벼르고 있었을까.



    아 맞다



    바렌다르가 챙겨준 편지!



    잉골은 바렌다르의 편지를 한참 읽어보더니



    노발대발했다.



    <플레이어가 잉골한테 정말 하고 싶던 말>



    주인공이 얘기할 때까지만 해도 절대 안믿더니



    리그모어가 사실이라니까 바로 알겠다는 잉골.



    바렌다르야.



    잉골은 완료했고 이제 바론을 만나러 가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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