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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루마의 리그모어 / 어머니의 반지 002>



    윈드헬름으로 빠른 이동을 하니 퀘스트 진행이 안 되어서



    그냥 여행 기분도 낼겸 섀도우미어를 타고 가기로 했다.



    엘더6에는 동료도 말을 탈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크으 이거지 이거



    들러야하는 중간 지점이 있어서 가고 있는데



    제국 병사들이 나타났다. 이젠 그러려니.



    온천 야영지에 도착했는데



    리그모어가 잠깐만 멈춰달라고 했다.



    온천이 아니라 경비병이 손짓하는거겠지..!



    플레이어의 마음과 반대의 문장이 떴다.



    피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아서 온천을 구경했다.



    가까이 가도 공격하지 않았던 메머드와 거인



    리그모어가 온천에 들어가지 않는 버그가 발생해서 세이브 파일을 다시 불러와서 진행했다.



    정말이야. 정말 안봤어.



    몸을 보지는 않아서 모르겠지만 상황을 보니 리그모어의 몸에는 큰 상처가 있었던 것 같았다.



    얼마나 불편할까.



    다른건 몰라도 수호자 복은 넘치는것 같다야!



    뻘쭘



    리그모어는 과거 자신이 행복했던 시절의 얘기를 해주었다.



    시로딜 정말 궁금한데 오블을 언제 한번 날 잡아서 해봐야겠다. 지포 말로는 정말 수도같은 느낌이랬는데!



    리그모어가 자주 하는 말을 똑같이 주인공이 따라했더니 리그모어는 귀엽다는 듯 크게 웃었다.



    이제 슬슬 떠나야 할 시간.



    장소를 이동하려는데 또 현상금 사냥꾼들이 나타났다.



    자꾸 어디에 숨어있다가 나타나는 건지 모르겠다.



    우두머리의 소지품 안에 있는 현상수배지를 빼앗고



    카인즈그로브를 지나는 길에 만난 경비병.



    드디어 윈드헬름이 보이기 시작했다.



    마굿간에 섀도우미어를 넣어놓고



    마을로 들어가자마자 격한 환영인사가 시작되었다.



    방금 제국 경비병이 개떼같이 와서 공격하던거 잊었나보다.



    뉴 그니시스 코너클럽 안에서도 경비병들이 있는 바람에 난투극이 벌어졌다.



    드디어 만난 텐드릴 세트리.



    그냥 얘기만 나누자는 거야.



    결혼 반지를 얻게 된 경위에 대해 물어보았다.



    텐드릴은 반지에 대해 기억이 난 듯 했다.



    어후 스키버 요리라니



    스키버 스프를 먹은 탈모어들은 배탈에 걸려 고생했고 텐드릴을 해고했다고 했다.



    떠나기 전 한탕 하기 위해 솔리튜드 항구로 넘어와 박스 안의 물품들을 확인한 텐드릴은



    물품의 주인들이 일반인이 아니라는 것에 불안감을 느꼈다고 했다.



    박스 안에 있던 물품들은 노예들의 것이었기 때문.



    얼마면 돼



    텐드릴은 100골드를 받고 다시 이야기를 계속했다.



    박스 안에는 물품과 함께 노예의 이름, 수송처가 적힌 리스트도 있다고 했다.



    북부 감시 요새라면 탈모어들이 우글우글 했던 곳이라 오다빙을 소환했었는데.


    텐드릴은 주인공이 찾는 사람도 분명 북부 감시 요새에 있을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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