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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루마의 리그모어 / 블랙 요새 001>



    셰도우미어를 타고 리그모어를 따라 갔다.



    갑자기 그래픽이 맛갔는지 리그모어의 옷이 컬러풀해져서 깜짝



    외모는 거칠어도 마음은 얼마나 소프트한데



    광산이 있는 곳으로 가려는데 록키어가 나타나더니 통행료를 지불하라고 했다.



    조용히 넘어가고 싶어서 100골드를 지불했는데 리그모어가 뒤에서 혀를 찼다.



    광산으로 가는 길은 꽤 높았는데



    올라가도 올라가도 계단의 연속이었다.



    리그모어가 그렸던 괴수같은 그림은 설원트롤이었나보다.



    드디어 블러드렛 광산 앞에 도착했다.



    나..난 아냐



    아쉬운건 리그모어는 절대 숨지도 도망치지도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래도 은신은 좀 해주라.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스키버떼가 덤벼들었다.



    주변의 길을 탐색하다가



    불에 탄 시체더미를 발견하고 깜짝



    리그모어는 이해가 되지 않는 듯 물어보았다. 미안한데 나도 여기 처음이야.



    계단으로 올라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이 곳에서도 스키버떼 + 트롤이 나왔다.



    리그모어도 에센셜이라 마음놓고 뒤에서 엄호만 했다.



    리그모어 혼자 모드 느낌 넘치는 외모라 심즈가 생각났다.



    밖으로 나가는 문 발견



    굉장히 높은 데다 펜스 하나 없어서 떨어질까봐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신났구나 아주



    아래 풍경도 찍고 싶었는데 눈이 너무 내려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기념사진은 빠질 수 없지



    가장 높은 곳에 도착했다.



    구경을 마치고 내려가려는데 누가 올라왔다.



    아..안돼



    문제가 커질까봐 100골드를 쥐어주었다.



    이게 다 누구때문에 이러는건데



    올라갈 때보다 내려갈 때가 더 헬이었다.



    손잡이가 있는 곳만 씩씩하게



    광부들과 감독관들이 있는 곳에서 잠깐 쉬다가



    건너편에 요새같은 건물을 발견했다.



    계단으로 내려와 요새가 있는 곳으로 갔다.



    휴 다행



    아무 걱정 없어 보이는 리그모어.



    요새 계단으로 가자 탈모어 병사들이 눈치채고 공격해왔다.



    일당백 같이 든든하던 리그모어. 누가보면 리그모어가 보디가든 줄



    드디어 블랙 요새 정문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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