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yrmstooth 003

<02> 웜의 무덤 2/4

 

드로거였을 때 돌아다니면서 잘 봐둔 덕분에 금방 잡았다.

 

잘한다 샤르감!

 

이렇게 보니 약간 기분이 이상했다.

 

쟤는 왜 저럴까

 

명판에 글이 있어서 읽어보았는데 퍼즐의 힌트인 것 같았다.

 

나비, 돌고래

 

늑대, 독수리 

 

이 중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고 혼자만 수중생물인 돌고래를 눌렀더니 문이 열렸다. 정답!

 

죽음의 군주 뒤에 있는 문이 닫혀 있어서 열어보려고 레버를 작동시켰다가 화살 맞고 소븐가드로 갈 뻔 했다.

 

레버 뒤에 있던 스위치가 진짜였을 줄이야 

 

또다른 레버를 작동시키고

 

열린 문 안으로 들어갔다.

 

새로운 퍼즐이 나왔다.

 

레버를 작동시켜서 힌트가 있는 방으로 갔다.

 

불을 직격으로 맞았는데도 멀쩡하던 3명

 

돌고래, 뱀, 독수리 순서로 맞춘 다음

 

사슬을 작동시키면 문이 뙇!

 

중력을 거스르는 죽음의 군주

 

함정 좀 밟지말라고 제발

 

웜스투스 식당으로 이동

 

어찌된 일인지 산적들과 드로거들이 집단 싸움을 하고 있었다.

 

드로거를 맞추려고 했는데 산적이 맞아버렸다.

 

이번에는 적중!

 

시체들로 인해 엉망이 된 식당

 

마법쟁이 안두릴의 짐을 뒤지다가 일기를 발견했는데

여기서 얻을 수 있는 힌트는 오래전에 죽은 드래곤 프리스트 술레익과 딤프로스트

 

죽음의 군주와 일당들만 정리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갑자기 약탈자들이 우르르 뛰쳐나왔다.

 

새로운 퍼즐이 있는 방에 도착

 

밟으면 나무 격자문이 올라가는 원리. (밟자마자 바로 달려가야함)

 

프레아와 히스가 안 따라오고 멀뚱멀뚱 있길래 어쩔 수 없이 혼자 갔다.

 

뭣 발톱?!!?

 

발톱이라는 소리에 헐레벌떡 올라와보니 약탈자들과 죽음의 군주 일당들이 싸우고 있었다.

 

발톱이 있어야만 열리는 문. 블러드 스칼에서 본 거랑 똑같이 생겼다.

 

발톱을 들고 튄 약탈자를 잡으러 밖으로 빠져나갔다.

 

10초도 안 되는 시간이었는데 엄청 멀리간 약탈자

 

탈모어들이 죄없는 농부를 괴롭히고 있길래 복수해줬다.

 

 

카즈말거를 지나

 

수상해 보이는 사람들 발견

 

멀리서 활로 잡다가 피니쉬 컷이 떴다.

 

콜드웨이브 크레센트를 지나고 있는데 자꾸 어디선가 천둥번개가 쳤다.

 

뭔가 있을 것 같았던 건물

 

약탈자가 숨어 있는 헤르만의 은신처에 도착했다.

 

늑대인간의 공격을 맞고 누워버린 프레아. 

 

꽤 강해서 셋이서 겨우 잡았다.

 

못본 사이에 마법사로 직업 전향을 한 샤르감. 어쩐지 아까 파볼이 날아오더라니

 

문 근처에 쪽지가 붙어 있어서 읽어보려고 했는데 읽을 수 있는 기능이 없었다.

 

어두운 내부

 

하나도 안 보여서 하급 불빛을 켰다.

 

앞도 잘 안 보이는데 유령에

 

죽음의 군주에 아주 난리도 아니었다.

 

너무 기분 나빴던 이상한 마네킹

 

잘한다 히스!! 발라버려!!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약탈자가 있는 곳에 도착했다.

 

일단 창살문부터 없애고

 

짐을 뒤져서 녹슨 발톱을 챙겼다.

 

이거 때문에 고생을 얼마나 했는지 부들부들

 

다시 웜스투스 사원으로 돌아갈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