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yrmstooth 001

 

Wyrmstooth by Jonx0r & Dreifels / 한글 번역 - 가르미안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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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드래곤 사냥

 

화이트런에 들러서 짐 좀 정리하려고 하는데 세오딘이라는 남자가 길을 막아섰다.

 

아무리 인벤을 뒤져봐도 세오딘이 준 편지가 없어서 일단은 일류 암말부터 가야할 것 같다.

 

혼자서 음식을 저렇게나 많이 시킨 걸 보면 부자가 틀림없다.

 

뭔가 정신이 없어 보이는 루리우스

 

1만!!

 

몇명이라고 하는 걸 보니 숫자가 좀 되나보다

 

얼마나 최고길래 이렇게 자신감이 넘치지

 

알리키어, 전과자

 

광전사, 정신병 있는 사람까지 아주 대단한 멤버들이었다.

 

그냥 우리팀만 가는 게 훨씬 더 나을 것 같기도 하다.

 

집합 장소는 소나무 감시대 근처. 갑자기 곰이 달려들어서 프레아와 히스가 대신 잡아줬다.

 

용병들의 리더로 보이는 에이씰이 다가왔다.

 

어떤 게 진짜 이름이지 

 

에이씰도 알고 있는 정보는 별로 없어보였다.

 

첫번째 목적지가 나왔다. 고대인의 오르막길.

 

출발하기 전 멤버들과 인사 좀 나누어 보려고 말을 걸었는데 순간 잘못 본 줄

 

세상에 진짜 미친 사람을 데려오면 어떡해

 

......

 

에이씰도 알리키어 출신이라 찝찝하지만 그나마 정상인 것 같다.

 

본칠 통로(뼈시린 통로)로 들어갔다.

 

에이씰도 프레아처럼 쌍수무기 타입인데 각종 몹을 잡는 장면이 멋있어서 찍어줬다. 

 

용언 비석 위에 쉬고 있는 드래곤 한마리

 

근처에 설원 트롤들이 돌아다니고 있어서 먼저 처리했다.

 

굉장히 멋진 목소리를 가진 이 드래곤의 이름은 불써크라

 

웜스투스가 어디지

 

자기 할말만 하고 떠난 불써크라

 

계단에 옹기종기 모여서 나올 생각 자체를 안 해놓고 무슨

 

이번 사건과 웜스투스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드래곤 잡는 게 무슨 야생 곰 잡는 거랑 같은 줄 아시나

 

작은 섬...?

 

왜지

예상은 했지만 얘기만 들어도 엄청 셀 듯

 

이 이야기만으로는 불써크라의 목적이 뭔지 알 수가 없었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루리우스

 

떠나기 전 화살이랑 포션 좀 챙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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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웜의 무덤 1/4

 

세상에 이렇게 좋은 배를 타고 가다니!

 

역시 부자는 다르다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 화살도 많이 만들어 놨으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웜스투스에 도착

 

세오딘의 대사가 뜨지 않아서 놓쳤는데 뭔가가 나타난 것 같았다.

 

문워치 요새에 도착

 

스피디하게 약탈자들을 해치우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든든한 용병 친구들

 

용병 넷 중에 딘 리트가 그나마 제일 정상인 것 같다.

 

점점 짙어지는 안개

 

첫번째로 도착한 곳은 불타고 있는 스톤 할로우라는 마을

 

루리우스의 사무실 책상이 없어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2팀으로 나누어졌다.

 

뒷모습을 보고 엘메라가 마을 사람을 죽이려는 줄 알고 다가갔는데

 

 다시 보니 치료를 해주고 있었다. 이래서 평소의 이미지가 굉장히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