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onpath to Elsweyr 002

<03> 침입

 

엄청 잘생기고 잘 싸우게 생긴 카짓을 만났다.

 

이름은 멀발덴프랜드

 

저 대사를 필터 없이 그대로 전달했다간 왠지 한대 맞을 것 같다.

 

촉이 온다 

 

어쩐지 보증이니 뭐니 하더라니

 

도와주고 말고 😍

 

쌍둥이면 덜발도 잘생겼다는 소리

 

멀발로부터 열쇠를 받았다.

 

덜발을 찾으러 가기 전 멀발과 기념사진 한 컷

 

멀발 뒤에 있는 문을 열고 텐마 동굴로 들어갔다.

 

저 전격은 분명 탈모어

 

이미 탈모어와 전투 중인 덜발을 돕기 위해 멀리서 활로 엄호했다.

 

동굴의 주인이라 불리는 딥클로도 만났다.

 

고릴라 같이 생긴 몹의 이름은 임가부르트. 파마들의 시체를 보니 속상했다.

 

걱정과는 달리 멀쩡해보이는 덜발

 

알았어 그대로 전해줄게!

 

덜발이 잘 지내고 있는지 은신처 상태도 확인하고

 

쉬고 있는 딥클로를 만나러 갔다.

 

오 도바라고 불러줬어 

 

도움을 요청했다가 바로 거절당했다.

 

떠나기 전 딥클로와 기념사진 한컷 찍고

 

멀발한테 보고하러 갔다.

 

비행선도 있다니 텐마숲은 생각보다 엄청 큰 장소였다.

 

멀발로부터 필러 폴즈 열쇠를 받았다.

 

문을 열자마자 정글 여왕 거미가 공격해서 깜짝

 

프레아와 히스가 너무 대놓고 오픈된 장소에서 은신을 하는 바람에 들켰다.

 

탈모어 중 한명이 서리 정령을 부르길래 질 수 없어서 화염 정령을 불렀지만 3초만에 화염정령이 사라지고 말았다.

 

역시 마법 계열은 나랑 맞지 않는 것 같다.

 

나무 상자 안에서 찾은 '대장의 명령서'에서 탈모어 대장이 레니알이라는 정보를 알아냈다.

 

주인공의 일처리에 만족하는 멀발

 

듣고보니 맞는 말

 

멀발이 시간이 걸린다길래 기다릴까 하다가 그냥 말 걸었는데 바로 결과가 나왔다.

 

이런 곳에 비행선이 있을 줄이야

 

특이하게 생긴 카짓이 지키고 있길래 말을 걸어보았다.

 

이름은 스컬 캣

 

쿨란이 선장이라고 다 들었어 이시키야

 

대화를 하면 할수록 정상이 아닌 것 같은 느낌

 

더이상 말 걸지 말라는 뜻 같이 들렸다.

 

데크 문을 열고 쿨란을 만나러 갔다. 비행선의 이름은 '웨이닝문 호'

 

세상에 초면에 선물로 비행선을 주다니

 

아무래도 보급소로 가서 도와줘야 할 것 같다.

 

출발

 

내부를 구경하고 있는데 비행선이 보급소에 도착했다.

 

워캣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도와주러 이동

 

꽤 믿음직했던 스컬 캣

 

장작불에 구워지고 있는 임가부르트를 보니 좀 불쌍했다.

 

그러면 아예 자리를 뜨기 전에 잡으러 가야지

 

대화를 끝내고

 

챠루스랑 비슷하게 생긴 실리곤더들을 잡고 

 

탈모어들을 추격하기 위해 위로 올라갔다.

 

실리곤더에 임가부르트, 탈모어 아주 난리부르스의 현장

 

적들을 전부 다 때려잡고 탈모어 기지 안으로 들어갔다.

 

나무상자 안에서 집행관 레니알의 일지를 손에 넣었다.

 

아..안 돼 

 

정신없는 전투가 시작됐다.

 

생각보다 탈모의 수가 꽤 많았다.

 

데크 위에 있는 탈모어들을 모두 정리하고 선실로 들어갔다.

 

안 그래도 좁아죽겠는데 레니알이 서리정령까지 소환하는 바람에 꽤 고생했다.

 

레니알 처리 완료!

 

이열 좀 멋진데

 

커다란 임무가 끝났다.

 

누가 들으면 쿨란이랑 부부라고 착각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