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보복의 시간
이번 목적지는 우로크 요새(유록 요새).
보르발드로 넘어왔는데 훔친말 3호도 같이 와서 재수 좋게 타고 갔다.
산적들이 반기던 곳
여기까지 데려다줘서 고마워 3호야!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는 멤버들
이렇게 보니 완전 오합지졸로 보인다.
하수도로 이동
이 때 누가 산적이고 누가 같은 편인지 구별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적극적인 공격을 할 수가 없었다.
싸움 못 한다고 한 것치고는 굉장히 활을 잘 쐈던 톨로프. 또 배신감이 느껴진다.
기름 웅덩이가 있길래 화염구를 날렸는데 산적이 눈치채고 도망가는 바람에 아그나르만 고통받았다.
우리팀 수가 많아서 금방 잡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겨우 공격할 틈이 생겨서 활을 쐈는데 피니쉬 컷이 떴다.
그래 이 안에는 있겠지!
이방인에서 덜 반기는 듯한 느낌이 드는 건 기분 탓이겠지
문도 잘 따는 울가
또 주인공만 보내는 아그나르
여기에 갇혀 있었을 때 둘이 서로 훈련 연습만 했나보다.
아그나르로부터 받은 우로크 요새 열쇠로 문을 열고 새로운 길을 찾으러 다녔다.
남아 있는 산적들을 다 잡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앗 너는 저번에 보르발드에서 보호의 열쇠를 훔쳐간 콜그림
기세가 등등했던 거에 비해 많이 약했던 콜그림의 소지품을 뒤져서 보호의 열쇠를 챙겼다.
가자 얘들아!
왜 이렇게 얄밉지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까 콜그림이 있는 거 알고 일부러 주인공만 보낸 것 같기도 하다.
이제 탈출할 시간
특훈의 효과가 보이는 얄마의 펀치
희망 고문의 시작
언제 챙겼는지 대검을 들고 뛰는 얄마
안 그래도 헷갈리는데 아그나르의 아들래미까지 자꾸 끼어들어서 엄청 걸리적거렸다.
산적들한테 꽤 많이 맞아서 실피 수준인 히스
문을 여는 장치 발견!
앰버 크릭으로 돌아가려는데 잉그발이 부하들을 데리고 나타났다.
어쩐지 프레아한테 몇대 안 맞았는데 죽더라니
사실 걔네는 있으나마나한 병력이야
예언..?
저런다고 어느 바보가 열쇠를 줄까
이게 무슨 소리야 지금
아그나르도 그다지 왕위에 합당하지는 않는 것 같다.
안 돼 내가 얼마나 고생해서 가져 온 열쇤데..!
아이고 머리야
생각보다 아그나르의 머릿속이 많이 꽃밭으로 되어 있는 것 같다.
전투 시작
분노를 담아서 마무리
그걸 알면서 열쇠를 줬냐고 이 멍청아
일을 그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두발 뻗고 잘자고 있는 아그나르
제일 위험해 보이는 일을 울가와 맡게 되었다.
그래도 일 잘하는 울가라면 괜찮을 듯
가자 3호야!
울가와 3명의 병사들이 약속한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한참 올라가고 있는데 버그인지 잉그발이 저기서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제작자분들이 치우는 걸 깜빡하셨나보다
이 기회를 틈타 기념사진 한 컷
잉그발의 본진이라 그런지 적들이 꽤 많았다.
빼도 박도 못하게 생겼다.
사망 플래그 세우지 말라고
울가와의 대화가 끝나자마자 아그나르와 일당들이 모여 있는 장소로 전환되었다.
누가 말 걸길래 누군가 하고 봤더니 1편에서 봤던 올리버였다.
그 때 너를 없애버렸어야 했는데 부들부들
제일 위험하고 비중있는 일은 주인공이 다 했는데 지들끼리만 단상에 있는 것 좀 보라지
아그나르의 멘트가 시작되었고
자기가 직접 열쇠를 다 넘겼다는 말은 절대로 하지 않았다.
전투가 시작되었다.
인구 밀도가 너무 높아서 좁은 길을 지날 때 꽤 불편했다.
문이 닫혀 있어서 다른 길로 돌아서 갔다.
창살문 오픈!
생각보다 우리팀이 꽤 많이 살아남았다.
멈춰 선 곳은 운발드 요새
아그나르의 방패가 굉장히 좋아보인다.
예....?
제일 중요한 책을 안 들고다니고 거기 놔두고 여기 왔다고...?
잉그발이 자리를 뜨자마자 전투가 시작됐다.
푸스로다!
이시키 이거 스파이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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