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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8> 신들의 심장

     

    바보들의 대화

     

    주변에 있는 아무 말이나 잡아서 산안개 신전으로 갔다.

     

    관문을 지키고 있는 스탈가르드 병사들이 있어서 잡고

     

    거리가 좀 멀길래 바로 은신해서 잡았다.

     

    산안개 신전 앞에 도착

     

    뛰기 시작하는 아그나르와 잔챙이들

     

    열쇠를 보니 또 빡이치기 시작했다.

     

    뭔가 의식을 하고 있는 잉그발과 수하들

     

    우리팀은 손발이 드럽게 안 맞는데 쟤네는 왜 저렇게 일을 잘하는 거야 

     

    부들부들하는 잉그발

     

    아그나르도 멍청해서 권리 없는 건 마찬가지

     

    가만히 듣고만 있던 스베가르드가 끼어들었다.

     

    천성이 사기꾼이구나

     

    그 때 심장을 보호하고 있던 막이 사라졌다.

     

    잘못 들은 줄 알고 귀를 의심

     

    저런 허접한 방법이 먹히다니

     

    아니 전 거부하겠습니다..!

     

    네...?

     

    넌 제발 그 입 좀 다물어

     

    주인공이 한다는 선택을 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전투가 시작되고 말았다.

     

    푸스로다로 먼저 날려버린 다음 미친듯이 활을 쐈다.

     

    잉그발이 무슨 마법을 썼는지 주인공과 프레아만 멀쩡해서 어리둥절

     

    이 때 자막이 뜨지 않았지만 대충 들린 말을 떠올려보면 "하하하하! 이 심장은 이제 내 것이야!!" 였던 것 같다.

     

    갑자기 오른쪽에서 나타난 드래곤 한마리

     

    당시 플레이하던 내 표정

     

    갑자기 번갯불에 콩 볶아먹는 전개

     

    엔딩 장면이 끝나고 장소는 팔스카알의 동네 여관으로 이동됐다.

     

    이게 무슨 일인지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어안이 벙벙했다.

     

    아그나르는 보상으로 2,500골드를 주었고 잉그발의 템은 하나도 얻지 못한채 메인 퀘스트가 끝나버렸다.

     

    다섯이라고 하니까 왜 이렇게 억울하지

     

    구해줄 때는 입 싹 닦고 있다가 엔딩에 와서야 고맙다고 말하는 미카이우스. 

     

    얼른 자리를 떠야지

     

    스카이림으로 돌아가기 위해 팔스카알 부두로 넘어왔다.

     

    울프한테 말을 걸었다.

     

    고향으로 간다는데 500골드야 껌이지!

     

    배를 타고 온 곳은 던스타.

     

    후기 : 할 말은 굉장히 많지만 길어질 것 같으니 생략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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