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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이(Jay) by Zinny -

     

    금순이가 금빛 유정란을 낳았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금강이와 함께 작물의 품질도 올려주고 다녀서 누구집 닭인지 아주 예뻐 죽겠다.

     

    찰스와 연금이는 농장 순찰 중!

     


    어느덧 계절이 겨울로 접어들었다. 이제 곧 있으면 겨울 축제라 분위기 좀 내보려고 장식품을 뒤졌다.

     

    이벤트 성으로 꾸민 스트링 조명과 장식품들 덕분에 제법 분위기가 괜찮다.


     

    연금이의 라마콘 의상 작업을 하기 위해 무지개 간식을 먹였다.

     

    약간 김치 국물을 쏟은 듯한 느낌이 드는 것 같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상관없다.

     

    연금이가 물어뜯기 전에 초스피드로 털 깎는 중

     

    가만히 서 있는 제이가 잘생겨서 샷을 찍었는데 연금이 때문에 망했다. 

     

    그동안 야금야금 모아놓은 준비물을 챙겨 들고 마이클한테 동물 의상 제작을 의뢰하러 갔다.

     

    이렇게 금방 구할 수 있는 옷인 줄 알았다면 그동안 힘들게 심부름 셔틀 같은 건 안 해도 됐을 텐데 

    (요리 셔틀 / 작물 셔틀 / 야생 동물들과 교감 / 이상한 요리 시식 등)

     

    지금 당장 만들어주고 가! 

     

    매번 집 근처에서만 덕구를 산책시켰던 게 미안해서 오늘은 특별히 브램블 우드에서 했다.

     


    아침부터 금강이한테 시비 걸고 있는 덕구

     

    이틀 정도 지났을 때 마이클이 만든 의상이 도착했다.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라마콘 의상의 퀄리티가 너무 구려서 충격을 받은 제이

     

    ㅈㄱ산인가


     모스가 자꾸 울어대서 뭔가 하고 봤더니 모스의 코가 빨갛게 변해버렸다.

     

    아이고 ㅠ

     

    부랴부랴 모스를 데리고 브린들턴 동물 병원으로 왔다.

     

    여자 선생님인 줄 

     

    당연히 값비싼 치료 선택

     

    주사 처방 받고 말끔하게 완치!

     

    잠든 모습을 보니 굉장히 피곤했나보다. (숙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