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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리그모어 오브 시로딜


    <왕위를 노리는 자 002>



    앞으로 얼마나 넘쳐나길래 이런 안내가 뜨지



    회장 안으로 입장



    배심원석에는 각 지역의 귀족들이



    모두 모여 앉아 있었다.



    재판이 시작되었다.



    모라그부터 드랍 더 비트



    증거만 찾아내면 



    절대로 가만두지 않을 것이야



    모라그의 말이 끝나고 이제 말레삼의 차례



    말레삼은 침착하게 



    배심원들의 동정심을 얻을 수 있는 멘트들로 리그모어를 변호했다.



    리그모어가 나타나자 회장이 야유 소리로 떠들석했다.



    죄수복이라도 입혀주지 이게 무슨 일이야 ㅠ



    말레삼은 리그모어가 침착할 수 있도록 리그모어와 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요구했고



    모라그도 불만없이 받아들였다.



    브루마에서 허구헌 날 말싸움하던 사이였는데 



    지금 이렇게 의지가 될거라고는 꿈에도 몰랐겠지.



    모라그가 리그모어에게 질문을 던졌고



    리그모어가 차근차근 대답을 이어나갔다.



    음모를 꾀했으면 왜 여기와서 서명했겠냐고



    아..안돼



    또다시 시끌시끌해진 회장



    잘한다 블랙웰!!



    너만 믿는다 말레삼



    그래 이 판이 어떻게 뒤집어질지 모르니까



    나중의 일을 생각해서 잘하자 얘들아



    말레삼의 말이 끝나고 



    블랙웰은 각 지역의 귀족들의 의견을 들은 다음



    최종 판결을 발표했다.





    처형을 면한건 천만다행이지만 25년이라니



    불행중 다행은 리그모어의 목숨을 부지했다는 것과 귀족 작위와 권리 증서가 유지가 되었다는 점이었다.



    리그모어가 나가고



    모라그도 회장을 벗어났다.



    말레삼과 얘기를 하고 있는데



    바비가 달려왔다.



    신기할정도로 냉정한 말레삼



    주인공이 난리치면 리그모어가 죽는데 그럼 어떻게 해욧!



    극한 직업 케리스



    이제 말레삼과 헤어질 시간



    바비가 진심이라면 레이야윈 가문이 어떻게 해줄 것 같기도 한데



    물론



    주인공이 할 일은 리그모어가 끌려 간 로스크리아로 가서 리그모어를 데려오는 것



    안돼



    말레삼과 함께 감옥이 있는 곳으로 헐레벌떡 뛰어갔다.



    멀리 검은 연기가 보였다.



    문 밖에 나와있는 케리스



    바비가 불이라도 질렀나 설마



    안으로 들어가자 바비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 사이에 살쪘니 혹시



    어디선가 주인공을 부르는 리그모어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 친구 민폐가 제법이야



    미궁이라는 문을 열었는데



    화면에 또 무서운 얼굴이 떴다. 나올 때마다 화면에 굉장히 크게 떠서 소리 지를 뻔 했다.



    함정...!?!?!?!



    너무 놀라서 멘탈이 나가려고 하는데 바비가 나타났다.



    역시..



    너한테도 그랬구나...



    일부러 주인공이 믿게 하려고 환기구 얘기를 했었구나. 주인공이 엿들으러 올 줄 알고.



    모라그가 성대모사를 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퇴물이라니 말이 심하네



    그렇게 안 봤는데 금사빠시네



    그렇게 리그모어를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이 재판 때는 왜 그랬지



    아니 저도 됐습니다..!



    친절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모라그가 나가자마자



    불빛 마법을 켜서 주위를 둘러보다가 식겁



    마커가 표시되지 않아서



    감대로 길을 찾아갔다.



    하급 불빛은 매지카 소모도 적은 편이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법 중 하나



    신 제국군 경비병의 시체를 발견했다.



    경비병의 시체가 있는 곳만 따라갔더니



    어디선가 짐승이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다.



    아니 이런 곳에 왜 사람이



    사람인 줄 알고 가까이 갔는데 미노타우르스였다.



    너무 신기해서 기념사진 한 컷



    그 때 리그모어가 숲 속에서 미노타우르스에 대해 말한건 떡밥이었구나!




    2가지의 선택지



    아까 경비병들도 모르벨이 한 짓인가 설마



    모르벨의 죽음인가



    어쩌다가 이런데 갇혔담



    미노타우르스의 과거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어딜가나 인간이 문제



    너무 끔찍했다.



    알 에쉬가 인간 씨를 전부 안 말린게 다행이지



    저 선택된 여왕은 설마 리그모어인가



    예상대로 모르벨은



    주인공이 자신을 죽이기를 바라고 있었다.



    3가지의 선택지



    동료로써 욕심나는 캐릭터였는데 아쉽다.




    원킬에 모르벨을 보내주고



    심장을 챙겨서



    불 속에 심장을 넣었더니



    빠져나갈 수 있는 문이 열렸다.


    <왕위를 노리는 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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