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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앙을 조리하는 법>



    다행히 멀쩡해보이던 안비욘



    다음 퀘스트를 받기 위해 페스투스를 만나러 갔다.



    이번 작전은 미식가로 가장해서 황제가 있는 곳에 잠입하기.



    3가지의 선택지



    사실은 컨셉 유지중인 것 뿐.



    페스투스는 미식가가 자신의 친구에게 쓴 글이 적혀 있는 책을 손에 넣었다고 했다.



    보아하니 미식가와 보통사이는 아닌 것 같았다.



    미식가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앤톤 버란이라는 사람부터 만나봐야할 것 같다.



    물론



    3가지의 선택지



    말 없다고 좋아할때는 언제고



    조울증이 의심되던 페스투스의 성격



    혹시 몰라서 다른 정보가 있는지 물어보았다.



    일단 앤톤을 만나러 마르카스 요새부터 이동하는걸로.



    원래는 프레아만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는 쉐도우 미어도 같이 기다리고 있는게 좋아서 한 컷



    작전대로 가이우스 마로가 황제 암살 계획을 세운걸로 소문이 돌고 있었다.



    언더스톤 요새 건물 안에 있는 부엌으로 온 다음



    앤톤 버란에게 말을 걸어보았다.



    3가지의 선택지



    말씀 좀 여쭙겠습니다 선생님.



    앤톤이 좀처럼 입을 열지 않길래



    다크 브라더후드에서 왔다고 말하니까 



    친구고 뭐고 술술 불기 시작했다.



    3가지의 선택지



    일단 거짓말로 안심시켜놓고



    앤톤이 잠들었을 때 조용히 활로 처리하고



    요리사 옷 세트와 몇몇개의 소지품만 챙겼다.



    목적지와 가장 가까운 포세이큰 동굴로 빠른 이동했는데 쉐도우 미어와 설원 곰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셋이서 처리 성공!



    나이트 게이트 여관(밤의 문 여관)이 보였다.



    도착



    미식가를 찾기 위해 지하에 있는 저장고로 내려갔다.



    발라고그가 잠들어 있을 때 활로 처리하고



    소지품을 뒤져서 통행증을 챙겼다.



    <통행증의 내용>



    보너스를 받기 위해 미식가의 시체는 양조통 뒤에 숨겨두었다.



    바로 밖으로 빠져나올 수 있는 문이 있어서 쉽게 성공



    성역으로 돌아와 페스투스한테 보고하러 갔다.



    무슨 소문이 이렇게 빨라



    뭐 이정도 가지고!



    3가지의 선택지



    너네 도대체 주인공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던거야



    보상으로 야적의 반지와 1,250골드를 받았다.



    <야적의 반지 옵션>



    <재앙을 조리하는 법 완료>




    <제국을 쓰러트리기 위해서>



    다음 지령을 받기 위해 아스트리드한테 갔다.



    드디어 퀘가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3가지의 선택지



    이번 작전은 통행증을 마로 사령관한테 보여준 다음



    주방으로 들어가서 요리에 독을 넣기



    아스트리드로부터 음식에 넣을 자린 뿌리를 받았다.



    빠져나올 수 있는 길도 있겠다 의외로 금방 끝날 것 같은 느낌



    어깨가 무거워지기 시작했다.



    요리사복으로 갈아입고 



    다우어 성 문 앞에서 기념사진 한 컷



    황제의 탑 문 앞을 지키고 있는 마로 사령관에게 간 다음



    챙겨온 통행증을 보여주었다.



    마로 사령관은 통행증을 확인하고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도 된다고 허락해주었다.



    황제의 탑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굉장했다.



    왕좌에 앉아서 기념사진 한 컷



    음식에 독을 넣기 위해 부엌으로 갔다.



    지아나가 주인공의 정체를 의심하고 있는 듯한 눈치여서



    바로 말을 돌렸다.



    이제 재료를 하나씩 넣을 차례



    3가지의 선택지



    첫번째는 무난하게 당근



    3가지의 선택지



    두번째는 흡혈귀 가루



    3가지의 선택지



    세번째는 거인의 발가락



    괜찮아 어차피 우리가 먹을거 아니야.



    3가지의 선택지



    지아나는 굉장히 사회생활을 잘하는 타입인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자린 뿌리를 건네주었다.



    꽤 잘 먹히는 미식가 찬스



    완성된 요리를 들고



    지아나를 따라 갔다.



    황제가 기다리고 있는 식당 앞에 도착



    황제와 귀족들은 얼마 전에 있었던 비토리아 살인 사건에 대해 이야기 중이었다.



    별개의 일로 생각하다니 대단한데



    황제는 주인공을 귀족들에게 소개한 뒤



    아무 의심없이 스프를 맛보기 시작했다.



    얼마지나지 않아 황제는 숨을 거두었고



    식당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정신없이 뒷 문으로 빠져나와 도망가려고 하는데 마로 사령관과 부하들이 길을 막았다.



    가짜 황제였다는것에 1차 충격



    멤버들 중 한명이 주인공을 팔아넘겼다는것에 2차 충격을 받았다.



    안돼 돈 받아야한다고..!



    마로 사령관은 부하들에게 주인공을 죽이라고 명령하고는 사라졌다.



    부하들을 다 때려잡고 내려가려는데



    경비병이 막아섰다.



    3가지의 선택지 



    겨우 통장이 촉촉해지기 시작했는데 1,500골드나 날려버리고 말았다.



    <제국을 쓰러트리기 위해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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