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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묵의 시간은 끝이다 002>



    다시 세이브 파일을 불러온 다음 아스트리드를 만나러 갔다.



    아냐 진짜야.



    아스트리드가 안 믿길래 모티에르가 줬던 아뮬렛과 편지를 보여주었다.



    우리 농담할 정도로 친한 사이 아니잖아.



    펠라기우스가 통치했을때 이미 해본 적 있구나.



    아스트리드는 아직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이번 일은 다크 브라더후드를 위해서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아뮬렛이 진품인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해서



    도둑길드 멤버 중 한명인 델빈 말로리를 만나서



    아뮬렛을 팔고 신용장을 받아오라고 했다.



    도둑길드 아지트로 이동



    이 때 델빈을 델핀으로 착각해서 델핀이 도둑길드에도 몸 담고 있다고 착각했다.



    다크 브라더후드에서 왔다고 먼저 말한 다음



    델빈에게 아뮬렛을 건네주었더니 꽤 놀란 눈치였다.



    모티에르가 준 보석장식 아뮬렛은 '황실 원로 위원회'들만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아뮬렛이었기 때문.



    그래서 살거야 말거야



    거래 성공



    아스트리드의 말대로 델빈은 신용장을 써주었다.



    화이트런의 집 3채와 맞먹는 값어치



    다시 성역으로 이동



    델빈이 해줬던 얘기를 그대로 아스트리드에게 해줬더니



    상황파악이 다 된 것 같았다.



    네..?



    신부가 절대 잊을 수 없는 선물은 바로 신부의 죽음이었던 것.



    누가 들으면 주인공이 싸이코패스인줄.



    솔리튜드면 사람도 엄청나게 많을텐데 벌써부터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3가지의 선택지



    첫번째 희생자는 비토리아 비키



    연설할 때 죽이면 돈도 더 준다고 하니 연구를 좀 해봐야 할 듯.



    황제와 비키의 죽음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궁금해서 물어보았다.



    이러다가 전쟁이라도 날까봐 걱정됐다.



    황제를 죽이기 위해 꼼꼼하게 계획을 짠



    모티에르도 보통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패할까봐 아스트리드한테 정보를 좀 더 얻고자 질문을 했다.



    이정도 스케일이면 베테랑 멤버가 가야하는게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침묵의 시간은 끝이다 완료>




    <죽는날까지 함께>



    무턱대고 가는 것 보다는 멤버들한테 조언을 구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나지어와 비자라한테 먼저 물어보았지만 1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여전히 까칠한 페스투스한테도 물어보았다.



    기대도 안했는데 페스투스가 답을 가지고 있었을 줄이야!



    틀렸어 이 꼰대는



    오오 가브리엘라..! 



    알다가도 모를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가브리엘라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



    그러게 말이다.



    바베트도 현장 조사를 하다가 괜찮은 포인트를 발견했다며



    암살할 때 좋은 팁을 알려주었다.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화이트런에 있는 집에 들러서 고급 의상으로 갈아입고 은신 옵션이 붙은 악세사리들을 착용했다.



    디바인 신전 문 앞에서 양가 가족들이 말싸움을 하고 있었다.




    불울프는 비토리아 남편의 부모, 알렉시아는 비키의 부모였다.



    스톰클록편 vs 제국편



    결혼식장에는 이렇게 오지랖이 넓은 사람들이 꼭 있기 마련.



    알렉시아는 굉장히 분했는지 초면인 주인공한테 하소연을 했다.



    처음에는 행색을 보고 거지인 줄 알았다.



    아니 그건 좀



    시간을 아침대로 돌린 다음



    비토리아에게 말을 걸어보았다.



    3가지의 선택지



    1번 2번이 너무 극과극이라 3번을 선택한 것 뿐.



    비토리아의 남편인 아스기어한테 말을 걸어보았다.



    점점 마음이 무거워지기 시작했다.



    의자에 앉아서 결혼식 구경을 하고 싶었는데 빈 의자가 없어서 서서 지켜봤다.



    신랑 신부가 자리를 비웠을 때 의자에 앉아서 기념사진 한 컷



    비토리아의 연설이 시작되었다.



    연설을 잠깐만 듣고



    테라스의 반대편으로 올라가서 상황을 지켜보았다.



    가브리엘라의 말대로 '피리니엘의 종말'이라는 무기와 궁술기술이 올라가는 특급 포션이 있었다.



    피리니엘의 종말의 옵션



    이 위치에서 보니 반대편에서 활을 쏘는건 들킬 위험이 높아보였다.



    아까 보니까 편이 확실하던데..!



    비토리아가 연설하고 있을 동안



    바베트가 알려준 방법을 확인하러 가기 위해 결혼식장에서 빠져나온 뒤



    석상이 있는 곳으로 갔다.



    바베트의 방법이 괜찮아보여서 석상을 이용해 암살하기로 결정



    암살 성공



    은신해서 나가려는데 비자라가 나타났다.



    비자라를 돕고 싶었지만 가까이 갔다가 같이 죽을 것 같아서 바로 빠른 이동으로 성역으로 이동했다.



    이 때 아스트리드의 웃음 소리가 너무 소름끼쳤다.



    3가지의 선택지



    보상으로 유령 암살자 소환이라는 기능을 받았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한번 써봐야지.



    보너스로 1,250골드를 받았다.


    <죽을날까지 함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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