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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이(Jay) by Zinny -

     

    '흑요계모임'을 만들기 위해 갈색 수탉에게도 한밤의 간식을 줬다.

     

    이름은 딱히 떠오르는 게 없어서 기본 이름인 찰스로 결정

     

    방범 기능이 올라간 대신 부작용이 있다면 덕구와 모스가 많이 무서워한다는 것이다.

     

    어디다 쓰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킵

     

    시장의 심부름을 끝내기 위해 옷도 살 겸 브램블우드에 왔다.

     

    핀치윅에도 들러서 이야기를 나누면 심부름 끝! 축사 업그레이드 부품을 받고 싶었는데 흔한 음식을 받아서 실망했다.

     

    킴의 심부름을 하기 위해 버섯을 구하러 브램블우드에 있는 유적지에 왔지만 '밤의 버섯'만 있을 뿐 수확은 없었다.

     

    전에도 얻은 적이 있는 템이라 정리해서 파는 걸로

     

    빈손으로 돌아간 게 아쉬워서 찍어본 제이의 얼굴

     

    어쩔 수 없이 저번에 마트에 사뒀던 사랑스러운 버섯과 매콤한 버섯을 심고 다 자라면 수확하기로 했다.

    이래서 처음 보는 상품이 있으면 미리미리 쟁여두는 게 좋다.

     

    프로 집사가 만들어 준 고품질 요리에 제이도 함박웃음

     

    구리구리한 냄새가 난다 킁킁

     

    힝구 모드가 된 모스를 달래주기 위해 제이가 한참 동안 부둥부둥 해줬다.

     

    모스가 저렇게까지 숨은 걸 보면 흑요 패밀리가 많이 무섭긴 무섭나보다.

     


    볼 때마다 적응 안 되는 청구서

     

    며칠은 더 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비료 덕분인지 금방 자란 버섯들

     

    버섯을 챙겨서 바로 킴한테 전달하고 다음 심부름을 받았다. 참가상도 겨우 받았는데 어떻게 입상해욧!

     

    저렇게 커다란 십자수를 놓는 걸 보니 실력자인 게 틀림없다.

     

    기분 좋아보이는 우순이

     

     

    안 돼 저건 덕구가 먹는 거 아니야

     

    연금이와 흑요 계모임만 있으면 방범은 문제없다.

     

    앗 물이 어디서 저렇게 생겼지!

     

    도르세이는 가만히 있었을 뿐인데 혼자 겁먹은 배티

     

    새 옷을 입은 연금이가 귀여워서 한 컷. 펑키한 버전이 좀 더 내 취향이긴 하다.

     

    바깥 동물 식구들만 간식을 챙겨준 게 미안해서 오늘은 모스와 덕구의 간식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모스 비켜

     

    떨어진 콩고물을 찾는 덕구의 필사적인 몸부림

     

    모스에게는 물고기 모양 간식을, 덕구에게는 뼈다귀 모양 간식을 줬다.

     

    자기 간식 다 먹고 모스의 간식을 노리는 덕구

     

    덕구는 먹보 특성도 아닌데 왜 저러는 지 모르겠다.

     

    말려야 할 것 같지만 피곤해서 말릴 기운도 없는 제이

     

    저 알림이 뜨면 여우들이 진심으로 노리고 있다는 뜻

     

    흑요 멤버들이 자고 있어서 얼른 집으로 보냈다.

     

    배티와 많이 친해지면 닭들을 노리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노래를 불러줬다.

     

    심기가 많이 불편한 모스

     

    모스의 화난 모습을 자주 본 덕구는 아예 눈을 가려버렸다.

     

    덕구는 모스랑 놀고 싶다.

     

    도망가 덕구야

     

    덕구는 눈치가 많이 없는 편이다.

     

    결국 애착소파로 가서 혼자 쉬는 중. 건강하기만 하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