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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이(Jay) by Zinny -




    봄이 돌아왔다. 잠자고 있던 꿀벌들도



    도르세이도 열심히 일해야하는 시간! (제이의 목표가 끝남= 도르세이 원예 잡일 다시 시작)



    모스도 봄을 좋아해서 마당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소 식물베리 씨앗을 심고 이름을 '초롱이'라고 지어줬다. 

    (배고플 때 케이크로 유혹해서 심들을 잡아먹는 모습이 초롱아귀랑 닮았기 때문)



    덕구와 어질리티를 해보려고 세이블 광장에 있는 푸퍼스톤 공원에 놀러왔다.



    받침대 위에 올라가서 멋지게 포즈 잡기 : 실패



    지그재그 걷기 : 실패




    터널 통과하기 : 실패



    따흑 ㅠ



    풀이 죽은 덕구



    괜찮아 덕구야 계속 연습하다보면 너도 할 수 있어!




    링 넘기 성공!




    터널도 성공!



    우리 덕구 천재네 천재야 ㅠ



    다음은 공 가져오기





    성공한 건 덕군데 왜 자기들이 하이파이브하고 난리



    보상으로 간식!




    안돼 줄리아 넌 기혼자가 아니라서 제이의 친구가 될 수 없어



    덕구는 오늘 있었던 일을 도르세이한테 자랑하고 싶다.




    도르세이의 표정만 봐도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잘 알 것 같다.




    생각보다 빨리 배워서 다행!




    설인의 추억을 끝내고 보상으로 노트북을 받았다.



    등 뒤에서 구린 냄새가 난다.



    목욕 타임




    뜨개질을 배울까 말까 고민 중인 제이





    초롱이가 조금 자랐다.



    야심한 밤, 집 근처에 있는 수풀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느껴졌다.



    ....!




    선물을 가져온 덕구가 기특하긴 하지만 냄새가 너무 구려서 참기 힘들다.



    칭찬해줘!



    "고마워요, 덕구씨!"



    분명히 칭찬을 받았는데 왜 자신이 목욕탕에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표정





    초롱이의 성장이 끝났다. 초롱이의 매력 포인트는 하트 콧구멍



    초롱이를 받아들이기엔 조금 무서운 모스와 덕구



    놀아주는 중




    용과 한그루당 5개씩 열매가 열려서 2,100 시몰레온이나 벌었다.



    장미, 난초, 극락조화도 잘 자라는 중



    은근히 고장이 자주 나는 것 같은 이슬 채집기. 벌써 5번째다.



    눈을 좋아하지 않는 모스는 집안으로 이동




    체격차가 엄청나도 친구 사이!




    카메라를 의식하는 덕구와 모스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