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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르마의 리그모어 / 지나간 그림자 002>



    리그모어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위해 바렌다르에게 상담을 했다.



    바렌다르는 어린시절의 무언가와 연결을 시킬만한게 필요하다고 했다.



    아마 이게 맞는 듯.



    필요한건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지는 무언가.



    이것저것 뭔가 들은게 많긴한데 어디보자..



    그것은 바로 래그나가 리그모어에게 만들어줬던 인형.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시군을 찾아갔다.



    필요한건 삼베랑 끈



    인형의 이름은 제니라고 했다.



    한숨 자고 리프튼 시장으로 가야겠다.



    나가는 길에 호숫가에서 쉬고 있는 리그모어 발견



    필요한 물품만 사고 금방 올거라서



    리그모어와 같이 가기로 했다.



    빠른 이동으로 넘어가려는데



    리그모어가 불렀다.



    안 좋은 예감이 들기 시작했다.



    멀고도 험한 엔딩의 길



    설마



    리그모어는 호수를 가로 질러가더니 경주를 하자고 했다.



    가는 길에 드래곤이 보여서 깜짝



    잡히면 가만 안둬



    재밌다는 듯 리그모어는 웃었다.



    아까 드래곤도 지나갔다고



    또 어디론가 달리는 리그모어.



    신기하게 근처에 늑대가 있었는데 공격하지 않았다.



    소렐라의 영향인가..?



    리그모어한테 소렐라가 납치됐었던 일을 이야기 해주었더니



    이해가 안된다는 듯 물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그 때 유혈의 왕좌에 있었던 늑대들은



    소렐라를 먹지 않고 흡혈귀들을 공격했기 때문



    후후 물론



    유령은 안 믿는듯



    다음에 이야기하는걸로 하고



    다시 걸어갔다.



    그..그만..!



    여기서 갑자기 렉이 미친듯이 발생했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나중에 백작 지위 받고 좋은 집에도 살 수 있을거야.



    그리고 리그모어의 어릴적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아버지의 이야기가 나오자 리그모어의 표정이 슬퍼졌다.



    자상했지만 게임은 절대 안 봐주는 리그모어의 아버지.



    다시 출발



    농장 건물이 보이는걸로 보아 조금만 더 가면 리프튼에 도착할 것 같았다.



    그 때 리그모어가 이정표 앞에서 걸음을 멈추더니



    윈터홀드에 있었던 일에 대해 물었다.



    케리스는 처음부터 이상했던것 같은데..!



    제자와 스승의 순수한 관계는 아니었나보다.



    철 없던 리그모어의 질문



    리그모어를 달래주고



    경치가 좋아서 잠깐 구경하고 있는데 



    호숫가 의자가 있는 곳으로 오라며 리그모어가 불렀다.



    누가보면 가이든줄.



    아침에 출발했는데 벌써 노을이 지고 있다니.



    벤치에 앉아 풍경을 보는데 평화로워보여서 한 컷




    크으 풍경 좋고



    리그모어는 호수를 보며 자신이 느끼고 있는걸 주인공에게 설명해주었는데



    묘하게 내 컴퓨터를 설명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리그모어편을 하면서 겪었던 튕김, 장소 이동만 하면 뜨던 아무것도 안보이던 어두운 화면.


    제발 좀 시장에 가자.



    오랜만에 온 리프튼의 시장.



    살게 있어서 리그모어와 잠시 헤어지기로 했다.



    여기서부터는 개인 행동 시작



    그 때 지미라는 남자가 주인공을 불렀는데



    둘 중에 누군지 헷갈렸다.



    안사요.



    사람을 뭘로보고..!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따흑 ㅠ



    지미는 구해줄 수 있다며



    다시 한번 금목걸이를 영업했다.



    지미의 금목걸이를 100골드를 주고 구입한 뒤



    리그모어가 잘 있는지 잠깐 보고



    2시간 뒤 지미를 만나 자루와 끈을 받았다.



    리프튼이 그만큼이나 마음에 든다는 얘기.



    2가지의 선택지가 떠서



    1번을 선택했더니 갑자기 존댓말을 해서 당황했다.



    필요한 물품은 다 사서 이제 집에 가려는데




    지미한테 받았던 금목걸이를 리그모어에게 주는 이벤트가 발생했다.



    그러게 신발 좀 신어줘 제발



    걸어가자고 했더니 리그모어는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돌아갈 때는 배를 타고 가는 걸로 결정



    지미를 다시 만나러 갔다.



    지미는 목적지와



    보상에 대해 묻더니



    배에 태워주겠다고 했다.



    사실은 거짓말이야.



    시간도 어두워져서 좀 쉬기로 했다.



    리그모어의 상태를 확인한 뒤



    잉골과 대화를 나누었다. 



    화이트런에서도 요격준비가 끝난 상태.



    잉골을 먼저 보내고



    세트리를 만나 뒷일을 부탁했다.



    점점 어깨가 무거워지는듯한 느낌적인 느낌



    부담이라는 부담은 다 줘놓고



    주인공도 모르는 사이에 별명이 생겼을줄이야.



    생각보다 구린 별명에 살짝 실망했다.



    저저 말하는 것 좀 보라지 



    세트릴과 마지막 대화를 나누고



    마당 작업실로 가서



    리그모어에게 줄 인형을 만들었는데 부두 인형인줄



    고백은 애초에 신경도 안썼어.



    갑작스러운 사극 말투



    그냥 인형만 주는 줄 알고 안심했는데 또 멘탈이 흔들릴 뻔 했다.



    이제 진짜 엔딩이 코앞인 것 같다.



    그러니 제발 가만히 있어줘.



    떠나기 전 작업실에서 만들었던 인형을 리그모어에게 건네주었다.



    다행히 제니를 기억하고 있었다.



    리그모어가 잠든 걸 확인한 후



    화이트런으로 떠날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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