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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이(Jay) by Zinny -

     

    농촌이라 땅값이 쌀 거라고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었나보다.

     

    자가수리 중인 도르세이가 외로울까봐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도르세이 침대에서 식사하는 제이

     

    덕구가 짖든 말든 모스는 최애공이랑 노는 중

     

    확실히 덕구의 밥이 모스의 밥 보다 빨리 줄어드는 편이다. (가끔 덕구가 모스 밥도 훔쳐먹는다.)

     

    닭의 수를 늘리기 위해 닭장을 하나 더 구입했다.

     

    닭들이 행복할수록 유정란을 낳는 확률이 높다 = 제이네 닭들은 매우 행복함! 😃

     

    배티랑 비슷하게 생긴 여우가 닭들을 노리는 중

     

    식료품 상점으로 가는 길에 시장 라비나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식료품 상점의 사장인 킴의 심부름을 해주고 보상을 받는 게 오늘의 목표

     

    킴이 필요한 음식은 비프 웰링턴과 치즈 + 파란색 라마털

     

    직접 만들기 귀찮아서 근처에 있는 펍에서 주문했다.

     

    배달하기 전 시식은 필수. 제이의 표정이 즐거워 보인다.

     

    무슨 거래를 이렇게 은밀하게 한담

     

    저번에 연금이가 파란색으로 변했을 때 얻었던 털이 있어서 같이 해결했다.

     

    두번째는 관리인한테 장미 배달

     

    쌍방이 아닌 킴의 착각으로 끝이났다.

     

    온 김에 식료품 주문도 받았다. 

     

    주문을 받기 위해 펍에 왔다.

     

    누가 봐도 도시 사람

     

    도대체 여기 사는 건 어떻게 알고 찾아온 거야 

     

    오케이 메모

     

    펍에서 만난 사람들도 길에서 만난 사람도 모두 달걀이 필요한 상황

     

    마침 아침에 달걀을 수확한 게 있어서 미션 완료! 이참에 우리랑 달걀 계약하자 킴

     

    뭐라 해줄 말이 없는 제이

     

    우유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서 치즈를 만들었다.

     

    미안해 덕구야 조금만 이따가 산책 가자!

     

    씨뿌리기부터 비료주기까지 일의 끝이 보이지가 않는다. (덕구는 결국 도르세이랑 산책감)

     

    헐 안 돼 바둑아 ㅠㅠㅠ 토식이도 안 보이던데 ㅠ

     

    꽤 높은 품질을 자랑하고 있는 백합. 꾸준히 비료를 준 보람이 있다.

     

    저리가 이것들아 

     

    조금씩 진화하고 있는 온실의 작물들

     

    덕구의 표정을 보니 산책을 잘 다녀온 모양이다.

     

    "오늘 갈색 암탉이 녹색 달걀을 낳아서 미리 챙겨놨는데 가지세요!"

     

    심부름 셔틀이랑 농장일만 했을 뿐인데 벌써 하루가 끝나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