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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이(Jay) by Zinny -

     

    녹스 박사는 매일마다 제이한테 전화를 한다.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에버그린 하버에 있는 포스머스 프로미네이드에 왔다.

     

    타워 크레인을 연상케 하는 건물과 입체적인 구조가 꽤 재밌었다.

     

    저녁을 준비하고 있는 사모님

     

    돈 좀 모이면 에버그린 하버로 이사 가야지

     

    향신료 축제 때 쌀국수 팔던 할머니랑 많이 닮은 것 같은데 같은 분이신가

     

    저녁만 간단히 먹고 집으로 바로 왔는데 옆집 할머니가 무단 침입을 해서 모스가 눈치를 보고 있었다.

    층간 소음에 무단 침입까지 아주 가지가지다.

     

    제이가 모스를 혼내자 새로운 알림이 떴다. 이제 비싼 가구를 사도 안심이다.

     

    모스를 혼낸 게 마음에 걸려서 무지개 낚싯대 놀이를 같이 했다. 너무 귀여워

     

    프로그래밍 기술을 조금만 올리고 자려고 했는데 이웃집에서 또 소음이 들렸다.

     

    범인은 얼마 전에 이사 온 옆집 (평소 소음을 일으켰던 집은 앞집)

     

    빡침이 올라오는 제이

     

    새벽 12시 35분에 악기 연주라니 미쳤나봐 진짜 

     

    말은 저렇게 정중하게 했지만 관계도는 마이너스를 띄웠고

     

    집으로 들어가는 이웃 주민의 표정 또한 불안하기 짝이 없었다.

     


    모스랑 조금 놀아주고

     

    전에 심어뒀던 파슬리는 뽑아버리고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 장미를 심었다.

     

    오랫동안 먹을 새로운 요리를 만들었다. (프랭크 앤 빈즈는 다 먹음)

     

    어차피 연구소에서 볼 텐데 굳이 전화해서 물어보는 녹스 박사

     

    전화를 꺼놔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중

     

    건조기를 고치다가 일곱번째 발견을 했다. 이번에 발견한 건 '위성 접시'

     

    직업 레벨이 좀 올라가서 그런지 업무 지시와 알림이 평소와는 달랐다.

     

    나쁜 과학자가 되고 싶지 않아서 괜찮아 보이는 지시만 골라서 처리했다.

     

    위성 접시는 외계인 납치 기능을 막아줘서 꽤 유용할 듯

     

    퇴근!

     

    보고 싶었어 모스야! 

     

    모스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한 컷

     

    부업으로 광선총을 이용해 물질을 변형 시킨 다음 상점에 파는데 은근히 수입이 괜찮다.

     

    불이 나도 광선총만 있으면 바로 진화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