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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이(Jay) by Zinny -

     

    1,800 시몰레온 정도 모여서 큰맘 먹고 제이가 쓸 노트북을 마련했다.

    제일 싼 노트북이라 성능은 구리지만 쇼핑, 글쓰기, 프로그래밍 기술 쌓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오자마자 저번에 시간이 없어서 못했던 분노 세럼 실험부터 시작했다.

     

    이번에는 망하지 않고 성공!

     

    시키는대로 잘 했을 뿐인데 보조 연구원으로 승진했다. 오늘의 수입은 총 631 시몰레온.

     

    회식이라니..! 

     

    악세사리를 굉장히 사랑하는 것 같은 녹스 박사

     

    "조건이 뭐죠?"를 선택하면 2,500 시몰레온을 그냥 얻을 수 있다. 덕분에 약간 여유가 생긴 제이의 재산

     

    승진 파티 해준대서 왔는데 술도 음식도 전부 셀프로 계산했다.

     

    재미도 드럽게 없고 할 것도 없어서 그냥 집에 가고 싶은 제이

     

    마침 가게 안에 바이올린이 있어서 연습 좀 했는데 사람들이 팁을 줘서 운좋게 24 시몰레온 정도 벌었다.

     

    탑 셀럽인 주디스 와드도 와서 춤을 출 정도면 꽤 유명한 가게인가보다.

     

    도저히 안 되겠어서 집으로 갔다.

     

    기분이 우울할 땐 모스 찬스

     

    아이 귀여워

     


     

    새벽 5시부터 모스가 자꾸 울어대서 강제로 일어나게 된 제이

     

    어제 회식 때문에 늦게 잤는데 좀 봐주라  ㅠ

     

    아직 출근 시간이 꽤 남아 있어서 다시 기절

     

    심심한 모스는 소파를 박살내보기로 한다.

     

    결국 만신창이가 된 소파

     

    오늘은 평소에 하던 업무와는 좀 다른 일들을 하게 되는 날이다.

     

    지질학회에 전화해서 정보도 얻고

     

    저번에 만들었던 광선총도 업그레이드 했다. 새로 생긴 기능은 '물질 변형'

     

    금속 컬렉션도 수집하고

     

    근처 낚시터에서 낚시 좀 하려는데 제이의 레벨이 너무 낮아서 물고기는 한마리도 못 낚았지만 다섯번째 획기적인 발견을 얻었다.

     

    이제는 상사의 우정 상담까지

     

    업그레이드를 한 광선총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아침에 얻었던 금속 물질을 꺼내 테스트 해봤다.

     

     

     

    잘하면 이걸로 돈 좀 벌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

    오늘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더니 벌써 퇴근시간이다.

     

    넌 또 뭐야

     

    손을 씻다가 다섯번째 발견을 하게 된 제이. 이번에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편인 것 같다.

     

    싫어한다고 인정하면 제이가 프로그래밍 연습을 할 때마다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 아니오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