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마의 리그모어 / 약속 004>
일지를 챙겨서 지하 감옥이 있는 곳으로 갔다.
가만히 있으면 안들킬 줄 알고 안심했는데
바로 들켜버렸다.
마커 표시가 없기 때문에 감으로 길을 찾았다.
탈모어 순회 재판관이 보이길래
은신해서 처리 성공
기분탓인지 순회재판관들이 생각보다 꽤 셌던 것 같다.
아주라의 파멸은 화염 이펙트가 있는지 리그모어가 칼질을 할 때마다 불이 나타나서 꽤 멋있었다.
너무 좁아서 꽤 힘든데다가 간부급 탈모어들이 다 튀어나와서 굉장히 고생했다.
간수 아그리파의 소지품에서 감옥 열쇠를 챙기고
시군이 있는 감옥을 드디어 찾았다.
모녀 상봉하는데 15편이나 걸릴줄이야.
서로의 안부를 묻는것도 아주 잠시.
바렌다르는 얼른 이 곳을 떠나야한다고 했다.
카시우스와 잉골, 바렌다르는 민간인 호위+광산 파괴를 맡았고
리그모어와 주인공은 틸라가 있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시군은 헤어지기 전 자신의 딸을 부탁했다.
틸라가 있는 곳을 찾다가 뉴 오너 네크로맨서가 연금술에 집중하고 있길래
은신해서 처리
소름끼치던 해골 병사의 수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장소를 옮길때마다
해골 병사들이 우르르 나타나서 공격해왔다.
또 시작이구나.
니 마음 내마음 쌤쌤이란다.
그래 빨간불도 다 같이 건너면 안무섭다는 말도 있잖아!
로맨스라고는 1도 느껴지지 않던 두사람의 비주얼.
출발하기 전 리그모어를 격려해주었다.
이 대사 이후로 둘이 우정어린 포옹을 한 것 같은데 앵글이 이상하게 잡혀서 정확하게 알 수 없었다.
이제 틸라를 만날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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