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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언자>



    이게 무슨 얘긴가 싶어 이스란을 따라갔다.



    이스란이 들어간 방 안에는 세라나가 기다리고 있었다.



    던가드에 그것도 혼자서.



    오 엘더 스크롤에 대한 이야기라니



    이야기의 시작은 하콘이 우연히 발견한 예언에서부터.



    흡혈귀라면 굉장히 솔깃해할만한 예언이었다.



    사람보는 눈은 정확하구나!



    장소를 이동할 것도 없이



    바로 옆에 있는 이스란에게 말을 걸었다.



    이스란은 도움이고 자시고



    무조건 귀를 닫았다.



    일단은 임시동맹인걸로.



    아까 말솜씨에 자신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망했다.



    나방교단은 또 누구지



    안 듣는 척 하더니 넌지시 끼어드는 이스란



    이 때 각 지역의 마부들한테 가서 나방사제에 대해 물어볼 건지



    윈터홀드에 가서 물어볼 건지 고르라는 선택지가 떴다.



    딱히 세라나와 같이 가고 싶은 건 아니지만 앞으로 던가드 퀘스트를 하려면 세라나와 계속 같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슬프지만 프레아와 작별인사를 했다.



    퀘 끝나면 꼭 데리러 갈게!



    셋이가면 더 좋을텐데 아쉬웠다.



    마부들을 만나려면 여러군데를 가야하기 때문에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윈터홀드로 왔다.



    메인퀘 이후 오랜만에 보는 우라그 영감님



    그냥 이유를 물어본 것 뿐인데 꽤 까칠하던 주인공의 대답



    다행히 나방교단 사제의 최신 위치를 알아냈다.



    온 김에 메인퀘스트도 끝났겠다 무거운 엘더스크롤을 우라그 영감님한테 팔려고 한번 떠봤다.



    2가지의 선택지



    생각보다 굉장히 단순했다.



    보상으로 2,000골드나 받았다.



    드래곤 가교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가장 가까운 카틀라의 농장으로 넘어왔다.



    가다가 만난 스텐다르의 경계병



    드래곤 가교 이정표 앞에서 기념사진 한 컷



    드래곤 가교에 도착했다.



    돌다리에 드래곤 석상이 있어서 드래곤 브릿지라고 지었나 설마



    드래곤 가교는 대장간도 포션 상점도 없고



    모탈보다도 작은 마을이었다.



    암만 둘러봐도 나방 사제가 보이지 않아서 하핑가르 경비병한테 물어보았다.



    다리를 건너가기 전 다리 위에서 기념사진 한 컷



    사제를 찾으러 남쪽 방향으로 갔다.



    얼마가지 않아 습격당한 마차를 발견했다.



    나방사제는 보이지 않고 흡혈귀와 제국군 병사의 시체만 있었다.



    단서를 찾기 위해 흡혈귀의 소지품을 뒤져보았다.



    흡혈귀가 은목걸이를 가지고 있다니



    나방 사제는 선조의 은신처로 납치된 것 같았다.



    선조의 은신처가 있는 곳으로 가다가



    또 습격당한 마차를 발견했다.



    습격당한 상인의 소지품을 뒤져보았다.



    <상인의 일기 내용>



    마차 뒷칸에 배낭이 있길래



    옷과 책만빼고 다 챙겼다.



    혈흔 발견!



    선조의 은신처 앞에 도착



    흡혈귀가 얼마나 있을지 감이 안와서 은신해서 들어갔다.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



    지옥의 파수견들이 보이길래



    활로 처리!



    웬만한 흡혈귀들은 은신으로 다 처리한 다음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남아있던 흡혈귀를 마저 처리하고



    의식이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갔다.



    이게 무슨 소리야



    의식을 막기 위해 말커스와 흡혈귀들을 처리하고



    말커스의 짐을 뒤져보았다.



    네임드라 부자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난해서 실망이 컸다.



    웨이스톤 초점을 장치에 넣자



    덱시온을 둘러싸고 있던 장벽이 사라졌다.



    덱시온은 정신상태가 불안정한지 다짜고짜 세라나를 공격했는데 공격력이 꽤 센편이었다.



    누가 봐도 선생님이셨어요.



    자신이 납치 당해서 지금 상황이 당황스러운 덱시온



    인사를 나눈 다음



    본론으로 들어갔다.



    주인공이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덕분인지 덱시온은 흔쾌히 도와주겠다고 했다.



    덱시온 구출 성공!



    세라나가 부활시킨 흡혈귀의 시체를 보고 깜짝



    원래 던가드 요새 동굴 입구에서 한참 걸어가야했는데 이제는 요새 앞에 바로 도착할 수 있게 되었다.



    오자마자 이스란에게 보고한 뒤



    덱시온에게 말을 걸었다. 조명이 달라서 그런지 동굴에서 봤을 때와 완전 다른 얼굴이라 당황스러웠다.



    이스란이 여기 있게 해준것만해도 엄청 환대해주는 거야.



    이제 엘더스크롤을 읽을 시간



    덱시온이 첫번째로 본 건 '우리엘의 활(아우리엘의 활)'



    두번째는 공포의 군주



    드래곤이라면 설마 주인공을 말하는건가



    우리엘의 활의 비밀을 찾으려면 다른 엘더스크롤을 찾아야 할 것 같은 느낌



    무슨말인지 전혀 갈피가 잡히지 않았다.



    꽤 피곤해보이던 덱시온



    세라나와 함께 2개의 엘더스크롤을 찾으러 가야할 것 같다.


    <예언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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