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430)
  • <공포의 집>



    여관을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티라누스와 잉그바가 얘기하는 걸 우연히 듣게 되었다. 



    저는 어제 여기 온 사람입니다만.



    스텐다르의 경계병인 티라누스는 수상해보이는 집을 가리켰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 티라누스를 도와주기로 했다.



    티라누스를 따라 버려진 집 안으로 들어갔다.



    티라누스와 함께 주위를 둘러보고 있는데 다른 방에서 어떤 소리가 났다.



    소리가 났다던 방에서는 물건들이 둥둥 떠다니고 있었다.



    소리의 정체를 찾으러 티라누스와 함께 이동하다가



    문 하나를 발견했다.



    갑자기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주위 물건들이 마음대로 움직였다. 파라노말 액티비틴줄.



    겁에 질린 티라누스는 대문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오 매너남



    분명히 대문은 열려있었는데 어느새 잠겨 있었다.



    또 들리기 시작하는 목소리



    티라누스는 저항했고



    목소리가 또 들리자



    티라누스가 검을 뽑아들고 주인공에게 달려들었다.



    티라누스를 죽이고 나자 아래로 내려오라는 목소리가 들렸다.



    내려가기 전에 티라누스의 템 좀 챙기고



    잠겨있었던 문을 열고 



    지하실로 내려갔다.



    길을 찾다가



    발견한 동굴



    동굴 안으로 들어가서 



    마주친 건 제단 하나.



    제단 위에 철퇴가 있어서 잡으려고 했더니



    갑자기 감옥이 생겼다.



    3가지의 선택지가 떠서



    3번을 선택했다간 죽을 것 같아서 



    2번을 선택했다. 몰락 발도 초면인데 보에시아는 또 누구람



    주인공을 가두고 있던 감옥이 사라졌다.



    무섭네.



    몰락 발의 제단에서 깽판부린 보에시아의 신자를 산채로 잡아오라는 퀘스트가 생겼다.



    나가기 전 기념사진 한 컷



    가장 가까운 칼스바스튼으로 빠른 이동한 후



    산으로 올라갔다.



    오랜만에 본 늑대들로부터 가죽을 챙기고



    목적지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목적지 근처에 오자 포스원들이 나타났다.



    활쟁이 포스원까지 처리한 뒤



    붉은 독수리 보루로 갈 수 있는 동굴로 들어갔다.



    등불 밑에 포스원들이 있길래



    은신해서 활로 등불을 떨어뜨린 뒤



    깔끔하게 처리!



    체력 피해 포션을 만들 수 있는 제조법을 얻었다.



    계단 근처에 포스원이 보여서



    은신해서 처리하고



    나머지 포스원도 같이 처리했다.



    계단 위로 올라가서



    강철문이 있는 곳으로 갔다.



    붉은 독수리 보루가 보였다.



    포스원의 멘트에서 뭔가 있음을 감지했다.



    계단으로 이동



    오다빙을 부를까 말까 하다가



    그냥 프레아와 둘이서 잡았다.



    느낌이 좋아서 한 컷



    너무 멋지던 프레아의 멘트



    나무통 위에 있는 '현실성-다른 허위들'이라는 책을 읽었더니 변화마법 기술이 올랐다.



    남아 있는 나머지 포스원들을 처리하고



    꼭대기에 올라가니 포스원 찔레심장이 의자에서 벌떡 일어났다.



    포스원 찔레심장을 처리하고 소지품을 뒤져보았다.



    엘프제 도끼를 2개씩이나 가지고 있다니.



    붉은 독수리의 검을 챙겼더니 '붉은 독수리의 비밀을 풀기'라는 퀘스트가 생겼다.



    근처 제단 받침대에 '붉은 독수리의 의식'이라는 노트를 발견했다.



    지금까지의 단서로 봤을 때 포스원은 리치의 토착민인 듯 했다.



    뒤에 있는 탑에 챙길만한 템이 있을지도 몰라서 들어가보았다.



    밤이라 잘 안보여서 아침으로 시간대를 바꿨다.



    붉은 독수리의 비밀을 풀기 위해 반역자의 돌무덤이 있는 곳으로 갔다.



    목적지에 도착



    장치대에 붉은 독수리의 검을 넣자 지면이 흔들리면서 닫혀있던 돌문이 열렸다.



    뭔가가 나올 것 같은 분위기



    붉은 독수리와 잔당들이 깨어났다.



    푸스로다로 날려버린 뒤



    붉은 독수리가 정신도 못차릴 정도로 검으로 때렸다.



    보스라 그런지 맷집이 꽤 있는 편.



    후 좋은 승부였다.



    무게가 걸리지만 인챈연습 할 때 써야지.



    영혼석과 포션들을 챙기고



    검을 챙겼는데 처음과는 다른 옵션으로 바뀌어져 있었다.



    다시 붉은 독수리의 보루로 넘어와서 로그롤프가 잡혀있는 곳으로 갔다.



    눈치 빠른데



    4가지의 선택지가 떠서



    1번을 선택했더니 전혀 믿지 않았다. 보에시아의 성격도 장난아닌가보다.



    3번을 선택하면 일이 꼬일까봐 돈을 쥐어주었다.



    잡혀있는게 더 나았을거라고 생각하게 될 듯



    로그롤프를 풀어주고



    상자를 뒤져보았다.



    점점 무게에 압박이 느껴져서 프레아에게 몇개 넘겨주었다.



    예상대로 로그롤프는 버려진 집에 있었다.



    주인공이 당한 그대로 당하고 있는 로그롤프.



    주인공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어느새 몰락 발의 챔피언이 되어있었다.



    (눈 안 마주친 척)



    몰락 발은 주인공의 손에 철퇴를 쥐어주었다.



    찝찝하지만 시키는대로 하지 않으면 주인공이 죽을 것 같아서 로그롤프를 때리고 있는데



    갑자기 프레아가 달려와서 로그롤프를 죽였고



     몰락 발은 죽은 로그롤프를 한번 더 부활시켰다.



    아무래도 프레아가 스트레스가 꽤 쌓인 것 같았다.



    프레아한테 얻어터지고 나서 겨우 정신차린 로그롤프는



    자신의 영혼을 몰락 발에게 넘겨주었고



    자신의 주인인 보에시아를 버렸다.



    이게 조폭이여 데이드릭 프린스여



    보상으로 몰락 발의 철퇴를 얻었다.



    2가지의 선택지가 떠서



    1번을 선택했다.



    맞으면 정말 아플 것 같은 몰락 발의 철퇴 디자인.



    철퇴라 좀 무겁긴 한데 던브레이커랑 번갈아가면서 써야겠다.

    '■ SKYRIM SE ■ > - Daedric Que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SKYRIM SE(Daedric) 006  (0) 2018.06.15
    # SKYRIM SE(Daedric) 005  (0) 2018.01.13
    # SKYRIM SE(Daedric) 004  (0) 2018.01.12
    # SKYRIM SE(Daedric) 002  (0) 2018.01.07
    # SKYRIM SE(Daedric) 001  (0) 2018.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