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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낙원 002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는데 엘다밀이라는 남자가 말을 걸었다.




    레이븐 케모런 : 보러스랑 하수구에 면접보러 갔을 때 있었던 면접관 / 루마 케모런 : 드래곤의 성지에 갔을 때 있었던 신도



    사빌리언이 들었으면 바로 도끼 들었을 듯



    솔깃



    엘다밀이 연기하는 걸 수도 있어서 이유를 물어보았다.



    딱 좋은 타이밍에 주인공이 나타났구나



    혼자 가는 것보다는 엘다밀과 같이 가는 게 나을 것 같았다.



    이래놓고 나중에 통수치면 가만두지 않을 거야



    엘다밀을 따라가고 있는데



    킨리브가 길을 막았다.



    넘어가는 분위기



    엘다밀이 배신할까봐 너무 불안했다.



    용암 바로 앞에서 멈춘 케이지




    다시 케이지가 올라가자마자 오르드를 죽이고 열쇠를 챙겼다.




    엘다밀을 만나러 가는 길에 다른 심문관한테 들켜버렸다.



    출구에 도착



    약속대로 나타난 엘다밀



    가진 게 힘 밖에 없다니 이 얼마나 든든한 멘트인가




    맨날 혼자다니느라 심심하고 무서웠는데 임시 동료가 생겨서 너무 기뻤다.



    또 다시 들려오는 맨카 케모런의 목소리



    쿨한 척 하기는




    엘다밀이 알아서 몹도 잡아줘서 세상 편안





    바로 출구가 나올 줄 알았는데 한참 더 들어가야했다.




    출구에 도착!




    상쾌한 공기





    맨카 케모런이 있다는 궁전 앞에 도착했다.



    계단 위로 올라가려는데 신도 2명이 가까이 왔다.



    누군가 했더니 루마 케모런과



    레이븐 케모런이었다.




    이야 남의 목걸이 훔친 주제에 당당하게 목에 걸고 있는 것 좀 보라지



    정화 같은 소리하고 있네



    맨카 케모런의 말이 끝나자마자 전투가 시작되었다.



    믿을 건 너 뿐이야 엘다밀!



    엘다밀이 죽기 전에 레이븐 케모런을 잡아줘서 너무 고마웠다.




    드디어 잡았다 요놈



    맨카 케모런이 입고 있던 로브가 꽤 비싼 템이라서 바로 챙겼다.



    무너지기 시작하는 궁전



    자동으로 클라우드 룰러 사원으로 이동되었다.




    후후 물론



    그것도 마지막 혈통!



    주인공이 권하자



    바로 목걸이를 착용한 마틴



    누가 봐도 유리엘 아들래미의 얼굴



    이제 드래곤 파이어를 점화하러 임페리얼 시티에 갈 시간



    저번에 갔을 때는 문 닫혀있어서 오카토를 못 만났었는데 이번에는 만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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