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430)
  • <19> 낙원 001



    왼쪽에는 그레이트 웰킨드 스톤이, 오른쪽에는 그레이트 시질 스톤이 중앙홀에 자리잡고 있었다.



    출구없는 여행



    이번 임무는 낙원으로 가서 맨카 케모런을 죽이고 드래곤 아뮬렛을 가져오기




    두근두근




    낙원으로 출발



    오블리비언 게이트처럼 지옥 같은 느낌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맨카 케모런이 만든 낙원은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다.



    돌아다니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말을 걸어보았다.




    금단의 동굴 → 여명의 테라스 → 맨카 케모런의 궁전으로 가라는 소리



    말만 들어도 끔찍했다.



    들어만 갔다하면 왜 하나 같이 아무도 못 돌아오냐 왜 ㅠ



    문제는 팔찌를 어디서 구하느냐인데





    마커가 뜨지 않아서 느낌이 오는대로 가고 있는데 맨카 케모런의 목소리가 들리는 걸 보니 제대로 가고 있는게 맞나보다.




    배경이 너무 예뻐서 화보 찍어도 될 듯





    문 앞을 지키고 있는 카스텟이라는 드레모라를 잡고 템을 뒤지다가 선민의 팔찌를 얻었다.



    또 맨카 케모런의 목소리가 들렸다.



    주인공은 아무말도 안 했는데 자기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중



    금단의 동굴로 이동



    조용히 가고 싶었는데 맨카 케모런이 쉬지 않고 떠들어 대서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신 안 믿거든욧!



    맨카 케모런의 말이 너무 그럴싸해서 웬만한 사람들은 빠져들어서 바로 믿을 것 같았다.



    말빨을 보아하니 그냥 교주가 된 건 아닌 것 같다.



    출구 발견



    아까랑은 달리 고문 받고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얼른 빠져나가야겠다.

    '■ Oblivion ■ > - Original Main Que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Oblivion(Main) 023 (End)  (0) 2020.07.12
    # Oblivion(Main) 022  (0) 2020.07.12
    # Oblivion(Main) 020  (0) 2020.07.12
    # Oblivion(Main) 019  (0) 2020.07.12
    # Oblivion(Main) 018  (0) 2020.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