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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혈통>



    레이븐 락(레이븐 록) 광산에 들어가자마자 노부부의 말싸움 소리가 들렸다.



    드디어 주인공한테 관심을 보였다.



    굉장히 까칠하던 크리시어스.



    예상대로 레이븐 락 광산에는 비밀이 숨겨져있는 듯 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완전 쓰레기 회사아녀!



    이미 동제국 창고도 들어가 본 적이 있으면서 모르는 척 잡아떼는 주인공



    도와주기 전에 필요한 정보들을 크리시어스한테 물어보았다.



    쫑긋



    잘하면 증거가 될 수 있을지도!



    냄새가 났다. 구린 냄새!



    동제국 회사에서 보낸 편지를 읽어보니 레이븐 락 광산 아래에는 유적이 묻혀있는 것 같았다.



    힌트는 폐쇄된 지역.



    주인공이 자신의 말을 믿어주자 크리시어스는 굉장히 기뻐했다.



    그래서 저번에 글로버의 곡괭이도 빌려가고 그랬었구나.



    폐쇄된 지역에서 그라시안의 기록을 찾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가 될 듯.



    일단 광산 안으로 출발.



    꽤 깊어보이는 내부



    동상 거미들을 잡고 계단 아래로 내려갔다.



    뭔가 아지랑이 같은 게 보여서 화염 화살을 날렸더니 폭발했다. 가스였나..?




    허술해보이는 나무판자



    칼로 몇대 쳤더니 길이 생겼다.



    폐쇄된 지역에 도착




    드로거들이 나올 것 같아서 우리엘의 활로 바꿨다.




    징글징글하게 만났던 죽음의 군주들




    둘 중에 하나만 진짜




    문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앉아있던 드로거들이 잠에서 깨어났다.



    스탈림 발견!



    채광부터 하고




    나무문이 있는 곳에 도착했다.




    으아니 저건 에보니 화살통!



    죽음의 군주들을 뒤져서 화살들을 챙기고




    2층으로 올라갔다.



    상자에서 챙길만한 템은 보석뿐



    장치를 작동시켜서 문을 열고



    소울젬 함정을 제거했다.




    2층으로 올라온 다음




    나무문이 있는 곳으로 가다가 함정을 밟고 말았다.



    상자 안에 있던 템의 수준도 좋은 편이 아니라서 살짝 울컥했다.




    동굴 안으로 이동



    찾았다 유적지!



    아래로 내려가기 전 기념사진 한 컷



    계단처럼 보이는 곳을 밟고 아래로 내려갔다.



    드로거들의 시체와 함께 있었던 그라시안 카렐리우스의 유골



    단서를 얻기 위해 소지품을 뒤져보았다.




    붉은빛이 도는 블러드스칼 검



    그라시안의 일기를 읽어보았다.



    중요한 단서는 블러드스칼 검과



    표식이 있는 수상한 문



    검과 문의 관계



    그라시안의 조수였던 밀리우스의 유골



    문 너머에 무엇이 있을지 전혀 예상이 되지 않았다.



    검기를 가로 방향으로 날렸더니 왼쪽문의 표식이 세로로 바뀌었다.



    문을 열 때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는 방향에 맞춰 ' 붉은 검기'를 날려야 한다는 것



    양쪽 다 세로로 바뀌었다.



    약간 떨어져서 검기를 날리면 표식이 뙇



    오른쪽도 같이 맞춰주었다.



    나란히 가로로 바뀐 표식



    가로 부분을 맞추자 문 가운데 붉은 표식이 생겼다.



    드디어 완전히 열린 문




    프레아를 잠시 세워두고 레버를 작동시켰지만 문만 열릴 뿐 도끼 함정은 계속 작동되고 있었다.



    프레아의 피가 간당간당 하길래 바로 치료했다.



    으아니 저것은 힘의 단어를 얻을 수 있는 비석!



    가까이 가자 자크리조스라는 드래곤 프리스트가 잠에서 깨어났다.




    공격 타입은 전격



    이렇게 큰 전격 마법은 처음 맞아본 듯



    기둥 뒤에 숨어있다가




    자크리조스가 잠시 멈춰있을 때 바로 처리!




    자크리조스의 소지품을 뒤져보는 시간



    자크리조스의 가면을 얻었다.



    기념사진 한 컷




    이번에 얻은 힘의 단어는 드래곤 형상의 마지막 단어인 'WYRM'. 풀셋 완료!



    선반 위에는 '변화의 바람'이라는 검은책이 올려져 있었다.



    이번에는 어떤 능력을 얻을 수 있을까 두근두근




    < 검은책 : 변화의 바람>



    출발




    촉수 주술 장치를 작동시켜서 문을 열고



    특급 소울젬들을 챙긴 다음




    시커를 잡고 안으로 들어갔다.




    부자몹 러커의 등장



    러커가 계단에 걸려서 못 올라오길래 신나게 활을 쐈다.



    ....!




    화살도 돌려주는 너란 몹은 정말 착한 몹




    2개의 장치를 작동시키고



    검은책이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책을 읽기 전 용기에 있는 템부터 확인




    1번을 할까 하다가 2번이 좀 더 효과가 좋을 것 같아서 동료의 통찰력으로 선택했다.




    이제 지름길로 나갈 시간




    블러드스칼 고분과 연결되어 있는 길



    그냥 약탈자가 아닌 '강력한 약탈자'라 그런지 은신해서 활을 쏴도 원킬이 되지 않았다.




    멋있어...!




    지름길인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지름길이 아닌 것 같은 느낌



    밖으로 나가는 문 발견




    광산이랑 블러드스칼 고분이랑 연결되어 있었을 줄이야



    돌아다니고 있는 약탈자들을 모두 잡고



    크리시어스의 집으로 갔다.




    영감님이 말씀이 맞았어요!



    이렇게 중요한 퀘스트인 줄 알았더라면 진작 하는건데 크리시어스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보상으로 750골드와 언제든지 광산에 와서 에보니 광석을 채광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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