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YRIM SE(Sub) 013

<깨어난 늑대 여왕>

화이트런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배달부를 만났다.

편지의 출처는 푸른 궁전에서 일하고 있는 폴크

그러고보니 그 때 사람 형태를 한 뭔가가 구멍 속으로 달아났었던 것 같기도 하고

포테마가 완전체로 부활하면 얼마나 무섭다는거야 도대체

일단 스티어부터 만나봐야 할 것 같다.

주인공도 저번에 본게 첫만남인데..!

폴크와 대화를 끝내고

망자의 회랑으로 갔다.

환영하는 것치고는 전혀 눈을 마주치지 않던 스티어

'가장 위험한'에서 흠칫

예..?

스티어는 어떻게해서든 주인공만 보내기 위해 열심히 포장을 했다.

스티어로부터 받은 물건은 지하묘지 열쇠였다.

마법계열은 정말 자신이 없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됐다.

지하묘지가 있는 곳은 디바인 신전

캬 분위기 좋고

열쇠로 지하묘지의 문을 열고

마커를 따라 안으로 들어갔다.

혹시 몰라서 은신해서 이동하고 있는데

포테마의 벽화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드로거를 잡고

드로거들의 수는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맷집이 좋아서 시간이 조금 걸렸다.

제일 힘들었던건 고대 흡혈귀와의 전투

고대 흡혈귀의 소지품을 뒤져서 열쇠와 필요한 물건들만 챙긴 다음

등불을 떨어뜨렸다. 

드로거들이 돌아다니고 있어서 기둥 뒤에 숨어서 처리한 다음

더 깊은 지하로 내려갔다.

정말 귀찮았던 흡혈귀

심상치 않아 보이는 곳을  지나

레버를 작동시켜서 문을 열고

여기서 필요한 포션들을 챙기고

포테마의 피신처로 갔다.

잘한다 프레아!

3개의 돌아가는 문과 3개의 레버가 있는 곳이 나왔다.

문이 열려있는 부분이 나오자마자 각각의 레버를 작동시키고

안으로 들어가다가 안개 흡혈귀를 만났다.

부..부잔데?

화염구가 나오는 함정을 제거하고

나무문이 있는 곳으로 갔다.

흡혈귀가 헛소리를 하길래

프레아와 함께 바로 처리하고

죽음의 군주의 소지품을 뒤져서 포테마의 성역 열쇠를 챙겼다.

에보니 화살을 3방이나 맞았는데도 피가 금방 줄어들지 않았던 고대 흡혈귀

아치 안으로 들어가니 엄청난 드로거의 시체들이 있는 곳이 나왔다.

포테마의 말이 끝나자마자 부활한 시체들

활로 잡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아서 무기를 검으로 바꿨다.

흡혈귀를 때려잡다가 피니쉬 컷이 찍혀서 한 컷

강철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포테마의 영혼이 가디라고 있었다.

석관 안에서 드로거들이 나타났다.

정말 짜증났던 포테마의 번개 공격

드로거 사술사 일당 및

죽음의 군주를 처리 완료

앗 튄다!!

아까보다는 좀 더 완성도가 있어보이는 형체

포테마 유령과의 전투가 시작되었다.

프레아와 함께 포테마를 때려잡고

왕좌에 올려져있는 포테마의 머리를 챙겼다.

왕좌 옆에 있는 상자 안에서 '크레틀리 저택 전설'이라는 책을 얻었는데 읽자마자 은신 기술이 증가했다.

 뒷문으로 이동

빗장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마지막까지 귀찮게 굴었던 죽음의 군주

문 근처에 최상급의 포션들이 있어서 챙기고 상자를 털어보았다.

솔리튜드로 넘어오자마자 망자의 회랑으로 갔다.

일단 유해 셔틀은 끝났고

상황을 보고하러 가기 위해 푸른 궁전으로 이동

맞아 주인공이 아주 큰 일을 해줬지!

보상으로 1,500 골드와 솔리튜드의 방패를 받았다.

<솔리튜드의 방패 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