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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이(Jay) by Zinny -

     

    평소와 별로 다를 게 없는 밤

     

    덕구는 조금씩 천천히 매너를 배워가는 중이다. 

     

    죽이 잘 맞는 둘

     

    도르세이가 완성한 십자수는 예쁘게 장식해서 서랍장 위에 올려뒀다.

     

    펜스 문이 잠겨져 있어서 배티의 습격에도 안심!


    이사 온 지 8일 만에 내리는 비

     

    비 오는 날에는 제이의 일이 두배로 많아진다.

     

     고장나기 전에 얼른 안으로 이동!

     

    커피 메이커와 테이블이 더러워졌지만 프로 집사가 있으니 걱정 없다.

     

    추울 때는 덕구 찬스

     

    에어컨 잠시 봉인!

     

    오늘 제이의 할 일 : 축사 청소 x 2, 닭장 청소 x 2, 야외 작물 돌보기 + 심부름

     

    병충해 처리는 프로 집사가 도와줘서 조금 덜 힘들 것 같다.

     

    수입에서 꽤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용과와 UFO 식물

     

    꾸준히 원예일을 해온 도르세이도 원예 만렙을 찍게 됐다.

     

    비가 올 때는 빈든부르크에 있었을 때 수확해뒀던 체리와 레몬으로 탄산수를 만들 예정

     

    드디어 한밤의 간식에 필요한 흑요석 달걀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카우베리 잼 : 원예 가게)

    나중에 무지개 간식 만들 때 필요할 것 같아서 무지개 달걀도 같이 구입! 

     

    전혀 간단하지 않았던 킴의 부탁. 마트에서 미리 산 버섯들은 1개 밖에 없는데 2개씩 가져오래서 벌써부터 걱정이다.

     

    강화 우유는 미리 사둔 게 있어서 바로 해결!

     

    외출하고 돌아온 제이를 반겨 주는 모스와 덕구

     

    한밤의 간식을 만들어서 건태의 와이프한테 먹여보았다.

     

    두근대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는 제이

     

    펑! 

     

    앞으로 수입에 있어 효녀 역할을 톡톡히 해줄 거라 이름을 심청이라고 지어줬다.

     

    눈 안 마주친 척

     

    심청이가 날뛰는 모습을 본 야생 여우도 지레 겁을 먹고 도망쳤다. 

     

     그로프루트의 재고가 괜찮아서 이번에는 수확하지 않고 백합이랑 같이 팔았는데 목돈이 들어왔다.

     

    수직 정원에 심은 장미는 생각보다 돈이 되지 않아서 다른 걸 심을 예정

     

    한창 일하고 있는데 닭 품평회가 열린다는 알람이 떴다. 게다가 이번 주제는 '닭'

     

    가자 심청아!

     

    첫번째 대회와는 달리 여유가 있어 보이는 제이, 비도 그쳤겠다 왠지 느낌이 좋다.

     

    다른 참가자인 스코트 사이먼이 제출한 닭은 일반 갈색 수탉

     

    힐끔

     

    후후후후 

     

    축사 업그레이드 부품을 얻으려고 시장의 심부름을 하나 선택했다. 이건 다음에 하는 걸로

     

    이웃집 왓슨네 막내 딸래미와도 짧은 인사를 나누었다.

     

    상 주는 건 줄 알고 되게 설렜는데 그냥 선물이었다.

     

    심사가 시작됐다.

     

    참가상이라니 우리 심청이가 일반 수탉들보다 못하단 말인가 ㅠ 

     

    몸도 마음도 지쳐서 카페인의 힘을 빌려보려고 하는 그 때, 연금이가 가출할지도 모른다는 알림이 떴다.

     

    비가 와서 잠만 자길래 신경 안 써도 되는 줄 알고 놔뒀는데 아니었나보다. 

     

    이번에 가지 농사가 완전 잘됐는데 다음 품평회를 노려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