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즈4] 플레이 일지(제이) 024

- 제이(Jay) by Zinny -

아침부터 기분 좋은 문자를 받았다. 

전에 만들었던 골든 수다봇의 이름을 토커라고 지어주고 대화를 시도해보았다. 

필요없으니까 나중에 파는 걸로.

감전 상태에 걸리면 3시간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무시하고 계속하게 되면 사망함)

오늘의 패셔니스타 모델은 로렌스 페티아. 원래 입고 있던 옷이 등산 동호회 느낌이라 화려한 옷으로 바꿔줬다.

촬영하고 있는데 작업실까지 따라온 모스

로렌스의 사진을 전부 심스타그램에 올렸더니

제이의 유명인 레벨이 4로 올라갔다.

주판이가 놀러오고 싶다고 문자와서 와도 된다고 답장했다.

이 때 직업 과제를 전부 달성했는데도 입금이 되지 않는 버그에 걸려서 정말 빡쳤었다. 업데이트만 하면 꼭 이런일이 생긴다.

기분 좋아보이는 주판이

모스 털도 치워주는 너란 로봇 좋은 로봇

들어오라고 말한 적도 없는데 리코가 너무 당당하게 집안을 돌아다니길래 바로 집으로 보냈다.

제이가 유명해진 건 좋은데 명성의 빛이랑 거만해진 걸음걸이가 많이 부담스럽다.

놀아달라는 신호를 열심히 보내고 있는 모스

다행스럽게도 자체적으로 끄는 기능이 있어서 전부 비활성화 시켰다.  이래서 설명은 끝까지 읽어봐야 한다.

이탈리안 미트볼을 만들다가 요리 레벨이 올라갔다.

점점 올라가는 제이의 자취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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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앉아 잠 깨는 중

요즘 모스는 눈만 뜨면 쓰레기통을 넘어뜨려서 늘 제이한테 혼난다.

업그레이드를 안 한 수직 정원 선반에만 병충해가 생겨서 살충제 뿌리는 중

이제 자동으로 살충제가 나와서 병충해 걱정은 없다. 

오늘 만들 로봇은 해저 블루 청소봇! 재료가 엄청나다. (메커니즘과 컴퓨터 칩은 직접 제작해야함)

열심히 작업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벨라가 놀러왔다.

옷차림을 보아하니 이미 출산을 한 것 같기도 하고

부담스러워서 선물만 받고 바로 돌려보냈다. 

드디어 해저 블루 청소봇에 들어가는 재료를 전부 모았다.

옆에서 열심히 감독하고 있는 모스

완성!

이제 청소는 너한테 맡길게 쓱싹이!

전원을 켜자마자 가출하는 쓱싹이

모스가 또 쓰레기통을 엎어서 야단쳤더니

모스가 화를 냈다.

모스를 달래주기 위해서 낚싯대 놀이를 했다.

쓱싹이가 청소를 제대로 하는지 안 하는지 확인해보려고 일부러 설거지 안 한 그릇을 테이블 위에 놔뒀는데 너무나도 쿨스루

서보까지 앞으로 4레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