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430)
  • <15> 나인 디바인의 피



    길었던 출장을 마치고 클라우드 룰러 사원에 왔는데 또 출장 가게 생겼다.



    나인 디바인 중 한 명이면 탈로스!



    내키지 않는다는 티를 엄청 냈던 죠프리




    그렇게 걱정되면 블레이드 멤버 한 명이라도 좀 같이 보내주든가 ㅠ




    혹시 몰라서 갑옷에 대해 좀 더 물어보았다.



    이번 임무는 셍커 토르에 있는 타이버 셉팀의 갑옷을 가져오는 것



    날씨도 좋고 길도 깔끔해서 잘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처음 보는 남자가 활을 쐈다.



    바로 처리하고



    다시 이동



    위치는 코롤의 북쪽



    분명히 봄이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셍커 토르의 분위기는 겨울이었다.




    주변에 돌아다니고 있는 해골 병사들을 잡고 안으로 들어갔다.





    셍커 토르 안에 돌아다니는 유령이 있었는데 일반 무기로는 잡을 수가 없어서 인챈트 된 무기로 잡았다.





    유령을 잡고 얻은 건 심령체





    인챈트 된 활이 없어서 눈치보는 중



    지레를 작동시켜 문을 열고





    다른 방을 돌아다니다가



    블레이드의 갑옷을 입은 해골이 있어서 잡았는데 



    몹인 줄 알고 그냥 잡았던 건 비밀



    해골의 정체는 죠프리가 얘기했었던 최강의 블레이드 멤버 중 한 명이었다.




    세상에 여기서 언더킹의 이름을 듣게 될 줄이야 (언더킹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 Skygerfall-Daggerfall 006편 참조)



    언더킹이랑 싸워야 하는 건 줄 알고 엄청 걱정했는데 천만다행



    전부터 탐났던 블레이드의 방패와 검을 챙기고





    중앙 홀이 있는 곳으로 왔다.




    나머지 멤버들을 풀어주기 위해 다른 방으로 이동




    성능이 꽤 괜찮았던 마법 양손도끼






    해골을 잡고 카스타브 감옥의 간수 열쇠를 얻었다.




    이 방은 아니고





    찾았다 두번째 멤버!



    이번에 만난 멤버는 발데말



    이제 남아있는 멤버는 둘



    거기 막힌 길인데!






    다른 방에서 세번째 멤버인 알레인을 만났다.



    앞으로 남은 멤버는 한 명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네번째 멤버인 카스날을 찾을 수 있었다.




    카스날의 소지품을 뒤지다가 드워븐 화살을 얻었다.




    자유를 얻은 4명의 블레이드 멤버들이 한 곳에 멈춰섰다.




    멋있어보여서 한 컷




    타이버 셉팀의 갑옷을 손에 넣었다.



    축하해!



    정말 마음에 들었던 마틴의 행동가짐



    대화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마틴한테 말을 걸었다.




    죠프리가 봤다면 울 듯

    '■ Oblivion ■ > - Original Main Que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Oblivion(Main) 020  (0) 2020.07.12
    # Oblivion(Main) 019  (0) 2020.07.12
    # Oblivion(Main) 017  (0) 2020.07.11
    # Oblivion(Main) 016  (0) 2020.07.11
    # Oblivion(Main) 015  (0) 2020.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