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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루마의 리그모어 / 오블리비언 001>



    보에시아와의 대화를 끝내고 나오니 존트 말레삼이 기다리고 있었다.



    후후 물론



    그 친구들은 바로 잉골과 카시우스.



    점점 마지막이 다가오는게 실감이 났다.



    먼저 잉골의 야영지에 왔다.



    주인공의 안부를 걱정하는건 잉골뿐이구나 ㅠ



    이게 뭐라고 감동이람



    오피셜에 결혼까지 가능한 캐릭터면 무조건 청혼했을텐데.



    다행히 지금은 휴전기간이라 서로 얘기할 수 있는 상태



    보면 볼수록 내 취향일세



    떠나기 전 느낌이 좋아서 한 컷



    잉골과 함께 카시우스의 야영지로 넘어왔다.



    잉골까지 데려온걸로 보아 보통 일은 아니라는걸 직감한 카시우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필요가 있어서



    리지 광산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제물이라고 얘기하자 잉골은 노발대발했다.



    생각보다 눈치가 빠른데.



    말하자면 몸을 옮겨 담는 그릇이라고나 할까.



    카시우스도 주인공을 도와주겠다고 승낙했다.



    카시우스와 잉골이 해줘야 할 일은 주인공이 오블리비언에 갈 때 리그모어를 챙겨주는 것.



    일단 첫번째 일은 끝냈다.



    잉골과 카시우스를 데리고 던스타에 도착



    그 때 고대드래곤이 나타나면서 강제 멈춤 현상이 생겼다. 부들부들



    다시 로딩하니 이번에는 드래곤이 나타나서



    다같이 합심해서 때려잡고



    영혼 흡수 성공!



    드래곤을 보고 달려온 존트 말레삼과 그의 소환수. 2회차 드래곤본을 하게 된다면 꼭 마법쟁이로 해봐야지.



    단 시간에 굉장히 좋은 배를 구했다고 생각했는데



    주인공 일행들이 타고 갈 배는 작은 나룻배였다.



    불평하던 주인공의 뼈를 야무지게 때리는 존트 말레삼.



    해안에 도착하니 요새에서 보초를 서고 있는 뉴 오더 병사들이 보였다.



    대충봐도 이정도의 수



    존트 말레삼의 역할은 감시.



    혹시나하고 더네비어를 불렀는데 제대로 소환됐다.



    더네비어가 시선을 끌고 있을 때 문 안으로 들어갔다.



    거의 다 처리한 줄 알고 위로 왔다가 화살받이로 죽을 뻔 했다.



    요즘 더네비어가 일을 참 잘하는 것 같다.



    알아서 적들을 처리해주던 잉골과 카시우스 덕분에



    편하게 금방 금방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트리니막의 제단으로 가는 문을 발견했다.



    벌써 시작된 의식



    잉골과 카시우스가 어그로를 끌어주겠다고 해서



    안심하고 계단으로 올라가려는데 적들의 숫자를 보고 식겁



    예언이 끝나면 리그모어가 죽는다고 알림이 떠서 예언자부터 처리하고 잉골과 카시우스를 도왔다.



    깊은 잠에 빠진 듯한 리그모어.뉴 오더에서 모발 이식도 해줬는지 머리카락이 좀 자라있었다.



    리그모어를 보고는 아무말도 하지 않던 잉골과 카시우스.



    정말 혼자 가기 싫지만 어쩔 수 없으니까.




    오블리비언으로 가기 전에 문 앞에서 기념사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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