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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딩 창에 제일 싫어하는 블러드 드래곤이 떠서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포스원의 음모>



    엘트리스가 줬었던 쪽지를 꺼내 읽어보았다.



    마르카스의 건물 구조가 은근히 복잡해서 탈로스의 성지를 찾느라 좀 헤맸다.



    겨우 도착



    엘트리스는 마르카스에서 생긴 문제에 대해 얘기했다.



    포스원과 경비병들 사이에 뭔가 있는게 틀림없었다.



    꽤 위험한 냄새가 났지만 사례를 해주겠다는 얘기에 해주겠다고 했다.



    일단 가해자인 웨일린과



    피해자인 마그레트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그런 일이 있었구나 ㅠ



    나가기 전 탈로스의 동상과 기념사진 한 컷



    웨일린에 대한 단서를 얻기 위해 용광로 근처에 있는 빈민굴로 갔다.



    들어가자마자 가베이라는 남자가 말을 걸어왔다.



    웨일린의 방에 들어가려면 열쇠가 필요한 상황



    4가지의 선택지가 떠서



    1번을 선택했더니 성공!



    빈민굴답게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



    웨일린의 방은 



    빈민굴 가장 끝에 있었다.



    열쇠로 문을 열고 방 안으로 들어갔다.



    상자 안에서 웨일린의 쪽지를 발견



    N이라는 사람의 등장.



    쪽지를 챙겨들고 마그레트의 단서를 찾으러 나가려는데 드라이스턴이라는 남자가 길을 막았다.



    3가지의 선택지가 떠서



    3번을 통했더니 전혀 먹히지 않았다.



    맨손 격투로 하라길래 푸스로다로 날려버렸더니 마르카스의 경비병들이 적대모드가 되었다.



    용언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말은 없어서 그만.



    말리지는 않고 구경만 하던 스톰클락 병사들.



    드라이스턴의 체력을 깎은 다음



    빈민굴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심문했다.



    N은 네포스라는 인물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다음은 마그레트에 대한 정보를 찾을 차례.



    마그레트가 죽었을 때 챙겼었던 방 열쇠로 문을 열고



    협탁을 뒤져보았다.



    마그레트의 일기 발견



    일기에서 알아낸 인물은 토나 실버드.



    마그레트는 제국에서 보낸 스파이인 듯 했다.



    토나 실버 블러드를 만나러 나가려는데 스톰클락 병사가 나타났다.



    보아하니 뒷돈을 꽤 든든하게 받고 있는 모양.



    토나 실버 블러드가 있는 곳은 재무청.



    들어가자마자 거절당했다.



    4가지의 선택지가 떴다.



    너무 단호해서 단호박인줄.



    큰 맘먹고 304골드를 지불했더니 바로 허가가 떨어졌다.



    마르카스는 실버 블러드 일족이 다 해먹는 것 같았다.



    허가도 떨어졌겠다 당당하게 토나가 있는 방으로 갔다.



    제법 부내가 나던 토나의 아내 베트리드.



    주인공의 방문에 당황한 토나.



    3가지의 선택지가 떴다.



    토나의 반응을 보니 지금까지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닌 듯 했다.



    그 때 밖에서 큰 소리가 들렸다.



    깜짝 놀라서 상황을 살피러 갔더니 일꾼들이 베트리드를 죽이고 카운터 직원인 리아다까지 죽이려고 하고 있었다.



    세상에 이게 무슨 일이야



    세상 든든한 프레아



    구경만 하다가 몇대 얻어맞았다.



    매드낙...?



    토나는 포스원들을 이용하고 있었다.



    꽤 높은 사람인가 했는데



    포스원들의 왕이었다.



    매드낙이 토나의 통제를 벗어났다는 걸 보면 시드나 광산도 더이상 안전한 장소는 아닌 것 같다.



    말 심하게 하네



    떠나기 전 베트리드의 소지품을 뒤져서 열쇠와 필요한 템들만 챙긴 다음



    네포스의 집으로 갔다.



    들어가자마자 우알레라는 직원이 막았다.



    또 돈을 쥐어줘야하나 



    두번째 문장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들어가도 된다는 말인 듯.



    토나와는 달리 뭔가 있어보이는 네포스.



    여기까지 오는데 몇번이나 경고를 받았더라.



    네포스는 매드낙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전언을 받고 지시하는 인물이었다.



    어쩐지 주절주절 다 말해주더라니...!



    네포스의 말이 끝나자마자 싸움이 시작되었다.



    영혼 포획 성공!



    마르카스에 와서 살인을 몇번이나 한지 모르겠다.



    네포스의 짐을 뒤져보았다.



    <네포스의 기록 내용>



    네포스의 침실에서 '탈라라 공주의 미스터리 제 4권'이라는 책을 읽었더니 환영 마법 기술이 증가했다.



    지금요?!



    어떻게 알았지..!



    엘트리스를 만나러 탈로스의 성지에 넘어왔는데 스톰클락 병사들이 엘트리스를 죽이고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었다.



    안돼 내 사례금!



    예상대로 뒷돈 받으면서 눈 감아주고 있었던 스톰클락 병사들.



    순순히 따라가기에는 너무 억울해서 반항했다.



    스톰클락 병사들까지 죽였으니 주인공의 죄는 더 커질게 분명했지만



     엘트리스의 원수는 갚았다.



    너의 현금과 소지품들은 잘 챙겨서 제련하는데 잘 쓸게.



    밖으로 나오자마자 스톰클락 병사들이 달려들었다.



    오 마이



    용광로 쪽으로 도망치다가 편지를 보냈던 멀루쉬를 만났다. 



    너무도 얄짤없던 칼 같은 작별인사.




    마지막 목격자를 없애면 현상금이 제거된 다는 중요한 팁을 얻었다.



    이건 또 뭐야



    입구쪽으로 나가다가 또 잡혀버렸다.



    이건 음모입니다.



    로딩창에 블러드 드래곤이 떴을때부터 알아봤어야했는데.


    <포스원의 음모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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